『챗 GPT 구구단』은 여의도 책방에서 출간된 유경식 저자의 책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언어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과 상호작용을 단순한 입력과 출력의 관계로 보지 않고 목적을 가지고 지향적 상호작용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자는 인공지능을 도구로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질문 설계의 정교함을 강조합니다. 질문의 구조와 표현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 사례와 함께 보여주면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도 스스로 실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 문제를 제공해 주었습니다.책의 구성은 체계적입니다. 기초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설명합니다. 각 챕터마다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평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기본적인 사용법이 소개됩니다. 단순한 요청을 효과적인 결과로 전환하기 위한 팁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데요. 이후 장에서는 보다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이 소개됩니다. 예시를 통해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지 설명하며 단어 선택과 맥락 제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단순한 사용 설명을 넘어서 독자의 사고방식 자체를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보면서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책이 가지는 강점이었는데요. 저자는 예제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보조, 창의적 글쓰기 보조, 코드 생성 요청 등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인공지능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각 예시는 단순한 명령어 나열이 아니라 문제 정의와 해결 목표 설정이라는 관점에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각자 자신만의 응용 방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책 후반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데 따르는 한계와 윤리적 고려 사항도 함께 다룹니다. 기술을 과신하는 태도가 오히려 오류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이끌어줍니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정보 과잉 시대에 있는 만큼 인공지능의 답변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기보다 맥락과 목적에 맞게 평가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설득력 있게 전달됩니다.『챗 GPT 구구단』은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유용하게 읽을 수 있으며 이미 사용 중인 분들에게도 실질적인 개선점을 제공합니다. 설명은 구체적이고 실전적입니다. 반복 실습과 연습 문제는 독자가 능동적으로 사고하도록 유도합니다. 읽는 동안 스스로 질문을 재구성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도 조금 더 다방면으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꾸준하게 연습을 해보면서 효율적으로 이용을 해봐야겠다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이 책은 단순한 기능 설명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자신의 목적을 어떻게 명확히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평가합니다.책을 덮은 후에도 질문 설계의 철학과 전략이 머릿속에 남습니다. 인공지능을 더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으신다면 이번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