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에도 제가 많이 활용하고 있는 어플 중 하나인 토스에서 선보인 『THE MONEY ISSUE 더 머니이슈(Vol.1 1인분의 삶)』은 돈을 단순한 숫자나 재테크의 수단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선택을 비추는 거울처럼 다루고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1인분의 삶’이라는 주제는 거창한 성공이나 부의 축적보다는,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삶을 꾸려가는 과정에 집중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특히 혼자 벌고, 혼자 쓰고, 혼자 책임지는 시대에 돈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어서 조금 더 현실감있게 느껴졌고 더불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이 책은 절약이나 투자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치기보다, 돈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과 선택의 순간들을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화려하지 않지만 현실적이어서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기준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을 돈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는데, 읽는 내내 제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돈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차갑거나 계산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번 도서는 오히려 따뜻한 문장과 세련된 편집 덕분에 한 권의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잡지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가 아니라, 천천히 곱씹으며 읽을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더 머니이슈 Vol.1』은 돈을 잘 쓰는 법 이전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먼저 묻게 해 준 책이라고 생각되었어요. 누구에게나 각자에게 잘맞는 속도가 있듯, 그 속도에 맞춰서 1인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위로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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