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K-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K 팝 열풍에 이은 K-화장품까지! OTT 채널에서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가 높은 순위권에 있다는 것은 많이 들어왔던 터라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국의 영상 제작 실력은 말할 것도 없는데, 이제는 그것들을 뛰어넘은 뷰티 화장품까지 한국이 세계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으로서 강한 자긍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지요.특히나 화장품의 경우 얼굴과 몸 등 우리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신뢰도 형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할 텐데, 여러 가지 정치계의 문제들로 한국의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단 소식을 접하던 찰나에 이렇게 또다시 한국의 위상이 드높아갈 수 있는 분야가 새롭게 또 한 가지 추가되었다니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에서도 뷰티 화장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상권은 반드시! 거쳐가야 할 관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화장품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 한국은 세계적으로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특히나 코로나 이후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중국 화장품이 그 틈새를 치고 들어오면서 한국 화장품 수출량이 줄어들 때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중국의 경기 부진 탓에 주춤했던 한국 화장품 수출량이 증가하게 되었고, 수출 대상 국가들은 중국을 제외하고서 거의 모든 국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국가들로 뻗어 나가고 있다고 해요.화장품을 구매만 해봤지 화장품 업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도서를 계기로 한국 화장품 산업계의 진화 과정들과 글로벌적인 도약을 위해 어떠한 노력들이 숨겨져 있었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한국의 뷰티 제품들에 더 큰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