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심리 36 - 말하는 걸 믿지 말고 ‘행동하는 걸 믿어라!’
이영직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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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 사람은 왜 이런 말을 하지? 왜 이런 행동을 할까?

사람을 만나다 보면 왜 저렇게 말을 할까? 왜 이렇게 받아들일까? 타인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지요. 
또 저 사람은 어떠한 성향을 가진 사람일까 궁금하기도 할 테고요. 그러한 질문들에 해답을 발견할 수 있는 도서 <사람 읽기 시크릿, 인간 심리 36>를 보면서 행동학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은 약 1,000억 개의 신경 소자와 1,0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되어 있는 뇌 활동의 산물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많은 세포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뇌가 생각을 하고, 창작하고, 또 감정을 공유하며 사랑을 하는 등. 이것은 복잡한 구성 요소들이 의외의 질서를 나타내는 '창발성'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해요. 

이론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의 편집자였던 마크 뷰캐넌에 따르면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은 걷잡을 수 없지만, 그들이 집단을 이루면 몇 가지 패턴으로 수렴된다.'라고 말합니다.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그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지금까지 발견된 현대 과학만으로는 인간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행동 뒤에 숨겨진 그 속뜻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을 수 없겠지요.


인감 심리에 감추어진 '숨은 속뜻'이 무엇인지, 우리가 실생활에서 많이 하게 되는 말과 행동을 심리학과 관련된 이론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데 유익한 도서가 되어줄 거예요. 



#심리학 #인감심리 #사람읽기시크릿인간심리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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