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불 속에서 콘텐츠로 월급 번다 - 딱 한 번만 팔면 계속 팔리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비밀
보스언니(조경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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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드러누워 있어서도 수익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면?

이전에는 정년까지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했다면, 요즘의 젊은 청년들은 어느 한곳에 얽매이기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혹은 자신이 자신 있는 분야를 조금 더 개발시켜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프리랜서 형식으로 일하면서 휴식과 일을 동시에 잡는 사람들도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나는 이불 속에서 콘텐츠로 월급 번다>는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가 남편의 해외 발령으로 낯선 아프리카로 떠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들을 접하면서 고객 모으기를 시작으로, 사람들은 어떠한 상품들을 원하는지 직접 실행하며 '팔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온라인 강의는 물론, 글쓰기, 마케팅, 그리고 제품을 제작하거나 SNS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형성하여 그녀가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수익이 발생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책을 통해서 소개합니다.

현재도 1인 기업가들이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SNS와 오픈 채팅방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서 30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저자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3040 여성들의 자립을 도와서 2022년에는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국내 1호 여성 1인 지식 창업 디렉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시작 또한 처음부터 성공에 이르지는 못했었다고 해요. 6개월 동안 밤낮없이 많은 돈을 쏟아부으면서까지 준비해 왔던 첫 강의를 온라인 사이트에 론칭을 했지만 신청하는 학생들은 1명도 없었지만,

그녀는 또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완벽한 상품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지금 팔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것을요. 세계적인 마케터 세스 고딘의 서적에 의하면

"마케팅의 본질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보다 고객층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서 그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당장 콘텐츠가 없어도 온라인 비즈니스의 기본기부터 홍보 마케팅 방법까지. 반복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대중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고, 사람들은 나를 통해 얻어 갈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에 고민해 보면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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