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저는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제가 제 일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 중 큰 요인 중 하나가 매일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며 소통하면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전해 들을 수 있다는 부분이에요. 모두가 경험해 온 환경이 다 다른 만큼 각자가 자라온 환경 탓에 가지게 되는 편견이 있겠지요. 저 또한 저도 모르게 제가 가지고 있는 편견들이 많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그들 덕분에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참 많이 넓어졌음을 느끼는 요즘이에요. 다소 편향적인 시야를 가졌던 저에게 다른 세상, 다른 사고관을 알려준, 저를 거쳐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 덕분에 저는 더 많은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저와 다름에 있어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저는 이번 도서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스쳐 지나갔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어떠한 걱정거리도 없이 참 편안해 보였던 사람들도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크고 작은 희로애락이 존재했으며, 어려운 시간들을 계기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고난의 시간들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책의 저자 또한 수도 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일이 기대된다는 그 말.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기꺼이 맞설 수 있는 용기가 앞선다는 문구가 여전히 그를 일어서 세상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문구에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여정 길 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삶을 살아온 저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었어요. 해보지도 않고 고민하느라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다 일단 시작이라도 해보고 나중에 후회해도 늦지 않겠다,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자서전 #삶의여정 #에세이 #인생이라는길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