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 작은 회사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사업 천재의 경영 전략
키타하라 타카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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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매출 500억 미용실"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도서인데, 꼭 미용실 업종에서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경영을 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모색하는 데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저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할게요.
저자 키타하라 타카히코는 1983년 출생으로, 미용실에 입사한 지 3년 만에 점장으로 승진해 블로그와 이메일을 활용해 신규 고객들을 유치함과 동시에 웹 미디어를 구성해 월 1,000만 엔의 마케팅 사업자로도 활약했습니다. 2015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기존에는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4년 만에 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였고, 2021년에는 주식회사를 설립해 연쇄 창업가로서도 활동을 시작합니다. 2022년 4월 기준으로는 전국적으로 172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연 매출 8억 엔의 상당한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면서 현재는 16개의 법인을 포함해 그룹 전체의 총매출은 한화로 약 500억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짧은 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가장 먼저, 실현성이 있는 것을 누가 좋아하는지 그 '타깃'을 정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회사는 직원이 성장할 때 발전할 수 있다는 원칙으로, 대부분의 경영자들은 직원 성장=회사 성장이라 여기며, 직원 채용 시에도 재능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고심해 채용한 후 유능한 인재들을 어떻게 해서 조금 더 성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한 마디로, 성취 지향적인 직원들과 회사 운영을 원칙으로 직원도, 회사도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정된 자원을 통해서 어떻게 많은 이윤을 창출해낼 수 있을지 그 시스템을 각 업종에 맞는 적합한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번 도서는 일본의 미용업계를 중점으로 다룬 도서이지만, 대부분의 창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할 때 필요한 운영법이라서 어떠한 분야에서든지 사업을 준비하시기에 앞서 미리 사업성의 방향을 알아가는 데 유익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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