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사람은 하루에도 10만 개 이상의 단어들을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서 사소한 오해들이 풀리기도 하고, 또 사소한 말투 하나로 갈등이 야기되기도 하지요.직장 생활을 하다, 혹은 사회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지적인 화법에 그 사람의 말투를 따라 해 본 적 없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저 사람처럼 높은 신뢰도를 만들 수 있을까? 한 번쯤 고민해 본 적 있을 겁니다.먼저 이번 도서 <#말잘하는사람은말투부터다르다 >의 저자 #장신웨 는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아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는 여러 기업에서 말하기 방법을 강연하며 '소통의 해법'을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우리의 말에는 '인격'이 담깁니다. 누군가의 하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교육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것으로 인해서 한두 번의 만남으로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간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말을 잘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기가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말버릇 등을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데, 우리가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말의 방식이나 습관 등을 파악할 수 없고, 그 습관들을 바꿀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테스트하면서 돌아볼 수 있고 실전 연습 노트를 통해서 말하기 비법을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저자가 전하는 말하기 방법을 통해서 조금 더 귀 기울이고 싶고 호응해 주고 싶은 대화법 그리고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실용적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