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곤도 유타카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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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으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낸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 책에서 말하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란,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고 예리한 통찰로 판단하며, 난해한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회에서도 같은 업무가 배정되어도 조금 더 일을 효율적으로 하면서 높은 성과를 도출해 내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일을 잘하는 사람을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요?


경영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토마츠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근무한 저자는 약 3,000 곳 이상의 기업을 컨설팅하면서 1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만났고, 그중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합니다. 그것이 바로

"해상도가 높았다."입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사고가 선명하고 세세한 부분도 깔끔하면서도 명확하게 바라보는 자세를 지녔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직 군의 해상도가 높은 직원은 업무적인 부분 이외에도 고객에 관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 박에도 예리한 통찰력의 소유자였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들은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 또한 풍부하며 그 깨달음 속에서도 본질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적인 면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직종의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수월하기 이해할 수 있도록 상대의 이해도에 따라서 사용하는 어휘나 이야기의 난이도를 조절해 청자가 조금 더 선명하게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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