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위한 경제학 입문 [신판] - 경제 전체를 한번에 꿰뚫어 보게 해주는 최강의 입문서
오시오 타카시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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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코로나19 이후로 계속해서 침체되어 가고 있는 경제 속에서 제자리걸음 중인 월급 이외에는 물가나 집값은 나날이 치솟아 오르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조금은 더 현명하게 소비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경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를 하기에 앞서, 경제 분야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학문이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떼놓을 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점점 불안정해져만 가는 사회 속에서 세상을 배우고자 경제 공부를 결정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경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돈'을 떠올리실 거예요.
제가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다양한 서적들은 물론, 신문이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들을 기사들을 많이 읽곤 있는데, 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 경제가 관여된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청소년 그리고 성인 등 모두에게 필요한 상식 중 하나가 바로 '경제'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이번 도서는 책의 제목처럼, 정말 학생의 관점에서 읽어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챕터들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이번 책을 찾아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2002년에 출간되어 꾸준하게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다 조금씩 보완하고 개정하면서 올해 다시 신판으로 출간되었다고 해요.


크게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제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을 시작으로, 시장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정부가 필요한 이유를 분석하고, 돈이 돌아가는 과정, 그리고 세금과 재정적인 부분을 다루면서 전반적으로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도 예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도서 목차들이 다 알차게 꽉꽉 채워져있어서 경제 입문자 중 한 명으로서 꽤 만족하면서 그리고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이번 책의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뒤 페이지에 색인이 따로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줄거리가 있는 소설책의 경우, 한 번 읽으면 다시 꺼내 읽어야 할 재독이 필요가 없지만, 경제의 경우, 아무런 기본 지식이 없이 접하다 보면 개념 정리가 잘 되질 않을 때가 있는데, 책 뒤 페이지에서 색인이 정리가 되어있어서, 책을 읽다 앞 페이지에서 설명되었었던 용어가 이해가 잘되지 않을 때, 단어를 찾아서 다시 앞/뒤 페이지로 왔다 갔다 옮겨 다니면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




저의 총점은요...
경제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을위한경제학입문신판 #오시오타카시 #노엔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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