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 2주택자가 되라 - 내 집 마련부터 노후 준비까지
권소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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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대한민국의 기대수명이 100세에 육박하고 있는 지금, 그에 맞게 노후 대비까지 되어 있는 국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대한민국의 인구 비율 중 절반 정도에 해당되는 현 50대와 60대 국민들을 기준으로, 자신의 노후 대비가 되어 있다는 사람은 다섯 명 중 한 명에 해당되는 20% 정도라고 합니다. 부모를 봉양해야 하고, 양육해야 하는 자녀들 사이에 중간에 낀 세대로, 미래의 노후보다는 현재의 삶을 준비하기도 빠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노년층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앞으로 머지않아 노인 빈곤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을 텐데요.



5-60대 연령층의 국민들은 은퇴 후에도 제2막의 인생을 위해 새로운 일터를 찾고 있지만, 그마저도 은퇴 직전에서의 사회생활에서 받아왔던 월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득을 벌어들이기도 하고, 한국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노인 복지제도로 생활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해야 할까요?



도서의 저자는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은퇴'라는 단어도,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을 '평생직장'으로 여겨왔던 이들에게 해당되는 단어, 현재 MZ 세대들부터 3040세대들의 경우, 직장의 개념을 단지 '소득의 원천'에 불과할 뿐! 모두가 빠른 '조기 퇴직'을 꿈꾸며 경제적 자유를 꿈꿉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는데요.


저자는 왜 2주택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걸까요?



내 집 마련을 위한 1주택, 그리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근로소득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대비가 어렵기 때문에, 2주택자가 되어서 투자용 주택으로 수익을 만들어내라는 의미입니다.



계속해서 물가 상승과 불안정적인 경제사회에서 자산 불리기를 할 수 있는 종목으로 '부동산'이 손꼽히고 있고 또 최근 부동산의 흐름을 보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서 준비한다면 똑같은 돈으로도 탄탄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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