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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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주 기자'로 자신의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캐릭터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나는 SNS를 통해 그녀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프로그램에서 '주 기자'로 통하는 그녀는 이제 막 인턴 기자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
실수투성이 일 때도 있고 주변에서 꼭 한 둘씩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 그리고 누구에게도 사회 초년생의 시절이 있었던 만큼 그 시절의 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캐릭터에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긴장한 얼굴, 자신감 없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불안감과 초조함에 빨라지는 말의 속도, 불안한 시선, 그리고 질문의 요지를 벗어나는 횡설수설하는 답변 등등.


나의 초년생 시절을 되돌아보면, 그 당시에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었던 것 같은데, 왜 사람들 앞에만 서면 눈앞이 컴컴해지고 호흡은 가파르고, 내 몸인데 내가 주체를 할 수 없었을까?



이번 도서에서는 크게 6개의 챕터로 나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CHAPTER1. 소리
CHAPTER2. 전달
CHAPTER3. 구조
CHAPTER4. 언어
CHAPTER5. 몸짓
CHAPTER6. 감정

나는 특히나 첫 번째 챕터와 두 번째 챕터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전달을 하기 위해서는 소리가 정확하게 표현이 되어야 하는데, 말을 담는 그릇인 '목소리'의 질과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도 혼자서 연습할 수 있게끔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특히나 중요한 발표나 면접을 앞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꼭! 꼭!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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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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