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들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으신가요?대부분의 탑승자들은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타인에게 관심은 전혀 없고 오롯이 작은 화면을 보며 정보를 얻기도 하고 여가를 보내면서 이동을 하는데, 이처럼 많은 현대인들은 서로 서로 어울리기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고립적인 생활의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번 도서는 하버드대학교 심리학자가 알려주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방법을 소개합니다.가장 먼저 비워내면서 욕심을 내려놓음으로써 각자의 속도를 찾고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을 소개했어요. 그 속에서 내면의 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과정이 담겨있고요.사회에서 많은 사람들 속에서 관계를 맺고 공동체의 삶을 꾸리다보면 자신의 색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본연의 '나'를 찾고 조금은 더 단단한 내면을 위해 우리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라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