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 그랜드캐니언은 내 두 눈으로 직접 담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책이 도착하기도 전에 설렘으로 가득했던 책!!! #중앙북스 에서 출간된 #프렌즈시리즈 #미국서부 편입니다.Las Vegas라고 적힌 팻말부터 기대감이 가득 차오릅니다. 북아메리카의 절반은 차지하는 미국의 영토는 어마어마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남한 면적의 100배 가까이 된다고 해요.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주 하나가 남한보다 크다고 하니, 미국 전체 땅 크기는 대체 얼마나 큰 것일지 예측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감히 가늠해 볼 수도 없네요.#미국서부 편에서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시애틀까지.이전에 뉴욕에 교환학생으로 가면서 잠깐 캘리포니아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어요.미국의 서부 여행은 가장 큰 묘미는 "광대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누군가 그랜드캐니언을 직접 마주하고는 그 거대한 스케일에 압도되어 스스로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를 두 손이 자연스레 모아지더라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사진들만 보아도 황홀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미국 서부라 하면 그랜드캐니언을 단연코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데, 언젠가 그곳을 꼭 제 두 눈에 담아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