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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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말이 주는 힘을 높이 신뢰하게 되었어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확실히 책임감이 있어 보인다는 말이 많지만, 사회에서는 일단 대화를 통해 소통이 먼저 필요할 테니까요. 그래서 최근에는 #대화의기술 을 다룬 서적들이 다수 출간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도서는 출판사 #이어북 에서 출간된 #이렇게말하면모두내편이됩니다 입니다.
60만 유튜버 정신과 의사의 시선으로 말하는 #대화의기술 이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이번 도서가 정신과 의사의 시선에서 말하는 대화법이라 더욱 신뢰가 있었는데요. 특히나 정신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꺼리는 분들이 많지만, 그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표현하게끔 이끌어주시는 방법이 궁금했었거든요. 어떻게 내담자들의 불안이나 걱정을 덜어내어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어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요.
사회에서 타인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건 업무에서도 꽤 유리하게 작용할 테니까요.




일본 국립국어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하루 평균 대화 건수는 12.7건, 하루 평균 대화 시간은 6.2시간이라고 하는데요. 즉, 하루 24시간 중 수면 시간(6~8시간 기준)을 제외하면 하루 중 1/3에 해당하는 비율로 우리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자리에서든 타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교류하며 살아갑니다.





저자는 대화를 하기에 앞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사전에 연습을 해두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어요.
소통에 있어서도 목표가 명확하다면 대화 도중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다시 한번 대화의 방향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정신과 의사들이 진료를 할 때 사용하는 대화법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으니 차근차근 읽어보며 기술을 익혀보며 좀 더 높은 신뢰감을 위해 노력해 보아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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