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대변혁기를 맞아 오늘은 통했던 방식이 내일은 통하지 않는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는 혼란 속에서 새로운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테크 기반의 인공지능 AI 활용 능력을 쌓아야 한다는 점은 누구에게나 명확해졌다."이세돌 바둑 기사와의 바둑 경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인공지능 AI"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나 인간 못지않은 판단력과 정확성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인공지능 AI가 우리의 생활 속 깊이 들어오게 되면서 많은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는데,이렇게 AI 가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는 필요한 역량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저자는, 인공지능과의 경쟁력에 있어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만이 느낄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우리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영감들, 즉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그렇다면 그 영감들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그 해답은, 바로 "질문"에 있다. 내가 잘하는 분야 혹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찾을 수 있고,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면밀히 파악하는 과정이 있어야 비로소 자신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도서 표지 속의 "청소년 액션 전략서"라는 소제목처럼,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 속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어줄 도서라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