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다 읽으면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으로도 건물주가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건물주가 되고 싶어합니다. 건물만 있다면 월세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걸요 ? ^^
저자는 공인중개사 취득한 후 부동산 분야에 뛰어들어 강남 지역의 부자들이 어떻게 자산을
키워나가는지 그 과정들을 현장에서 보면서 건물주를 꿈꿉니다.
월세부터 시작해서 자산을 축적해오다 역삼동의 노후 건물을 개발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자산의 퀀텀 점프를 이뤄내고, 마침내 강남과 마포에 건물 각각 1채씩, 서초구에는 고급 빌라,
그리고 망원 카페 운영 등 16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건물주가 되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시세차익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부가 월급이나 저축보다 확실히 높고 빠릅니다.
부동산 투자에는 아파트, 빌라, 재개발/재건축 구역, 경매 상가 등 여러 유형들이 있지만
저자가 인생에서의 역전을 할 수 있다고 희망을 찾았던 것은 바로 '꼬마빌딩 매입'이었습니다.
보통 투자 관련 서적들을 보면 고난도의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영역들이 있는데, 이번 도서를 보면서는 '엇? 나도 한 번 해볼 수 있겠는데?'
생각을 들게 했어요. 저자가 건물을 매입을 할 때부터 정확한 금액과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등의
시공에 필요했던 자금들까지도 정확하게 수치상으로 확인이 되니까,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더 강하게 다가왔고, 부동산 투자의 영역에 대해서는 초보의 입장인데, 저자의 경험담을 함께
소개해줘서 공감도 되고, 더욱더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