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법을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인생이 달라지는 ‘굽히며 걷기’의 기술
기데라 에이시 지음, 지소연 옮김 / 길벗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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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달라지는 '굽히며 걷기'의 기술!

한국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37%가 넘는 사람들이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실천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장려하는 '걷기'는 일정 거리를 걸었을 때 되도록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걷는 것 또한 걷는 목적이나, 연령대나 각자가 가지는 통증 부위에 따라 시간이나 거리는

달라져야 한다.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걷기' 를 소개한다. 각자가 느끼는 통증의 원인이나 상황에 맞는 걸음걸이, 그리고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약간의 요령으로도 훨씬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

먼저 '걷기의 효과' 에는

  1.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수월해진다

  2.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근력을 유지한다.

  3.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몸을 만든다.

먼저 몸에 부담이 덜 가는 '굽히며 걷기' 다.

바닥을 딛는 발에 제동이 약하게 걸리고, 종아리가 앞으로 기울어지며 큰 지면반력을 얻을 수 있어서

다리를 쭉 벋으며 걸을 때보다 근력을 아낄 수 있다.

사람은 보행 시 균형을 잡기 위해 오른발을 내밀 때 왼쪽 팔과 어깨를 앞으로 흔든다.

이 떄 자연히 몸이 틀어지면서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하지만 굽히며 걷기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 걷는 방법으로, 몸을 크게 비틀지 않아 허리에 부담이

비교적 덜 가고 발목과 무릎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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