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단단한 마음 2
김민경 지음 / 언더라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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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김민경 / 언더라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 마음 다치지 않으면서 타인과 잘 연결되는 법!

당신 뿐만 아니라,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전부터 날이 화창하게 개었어요.

오래만에 친구도 만나 이런저런 고민거리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이번에 제가 읽은 도서는 #심리 분야 도서 [ #나는관계가어려운사람입니다 ]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사람과의 관계,

#인간관계 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도 동료들과의 관계에 있어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 도서의 저자 #김민경 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수련을 받아 현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내담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많은 이들의 상처 가운데에는 ' #관게 ' 가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부부 및 가족 내 갈등 및 #대인관계 에서의 다양한 어려움들을 경청하며 돕고 

있다고 해요. 


저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인간관계에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현재는 #심리학 분야를 전공하면서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조금 더 깊이있게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진화인류학자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에서 살아남은 이유를 '함께하는 사교성에 있다'

고 말했는데요. 혼자 고립되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우리의 생존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와 함께하며 접촉하고 눈맞춤을 하며 위안을 주고받는 것은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옥스퍼드대 진화심리학과 교수 로빈 던바는 1초에 2.5cm의 속도로

피부를 쓰다듬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엔도르핀' 이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기도 했어요. 


많은 이들이 누군가에게 사랑과 위로를 받으면서 좋은 관계만을 유지해나간다면 참 좋겠지만,

가끔은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해나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이 이번 도서에 소개가 되어있어서,

자신을 보호하면서 내가 맺고 있는 관계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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