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리뷰]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김승현 / 앤페이지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손님을 담고,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매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은 도서는 #경제 #경영 의 서적,  [ #돈그릇을키우는6가지방법 ] 의 저자 #김승현 님은

현재 '조조칼국수'의 대표자로, 초기에는 대학교 앞 옷 가게를 시작으로 온라인 의류 쇼핑몰,

닭강정 가게,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양한 업종을 거쳐 25곳의 매장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청년 사업가입니다. 

도서의 제목에서 말하는 '돈그릇' 이란, 돈이 아닌 '성공을 담아낼 그릇'을 의미하는데요.

성공을 담아낼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눈앞에 기회가 와도 이것을 담을 수 없고,

행여 담더라도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거나 깨지기 일쑤.

무권리 점포를 인수, 죽어가는 가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열혈 장사꾼으로도 유명한 그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요? 

저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의 질문에 고민을 해보기를 권유합니다.

1. 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 하는가?

2. 왜 지금 해야 하는가?

3. 왜 이 자리여야 하는가?

4. 왜 이 아이템이어야 하는가?

5. 1,000곳의 가게 중 5등 안에 들 자신이 있는가?

10평 매장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 

'내가 그릇에 가장 먼저 담은 건 돈이 아닌 사람이었다.' 고 생각했다는 저자.

연 매출 100억이 넘는 식품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지금도 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데요.

고객, 직원, 매출, 시간을 담을 그릇이 준비되어있을 때야 비로소 돈이 고인다는 것.

'내 그릇에 사람을 담아야 돈이 따라오고, 고객에 취해야 돈이 쫒아오는 것이다.'

창업에서의 성공한 사장님들 사이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인 저자가 과연 어떻게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고민할 수 있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왔던 도서인데요.

요즘 취업난도 심해지면서 창업을 고려하는 젋은 청년들이 많은데, 먼저 경험을 해본

인생의 선배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더 현실적인 부분들을 생각해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