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교양 과학과 미술
노인영 지음 / 문예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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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현대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지친 우리에게 안신을 주는 그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작품에서 나타난 밤하늘의 소용돌이 모양은 과학적 유체 역학에서 설명되는 소용돌이 현상(Swirl)과 볼텍스(Vortex)와 유사하다. 과학적으로 볼 때, 유체의 흐름이 일정한 패턴을 형성하면서 소용돌이가 생기는 현상은 자연 속에서 흔히 관찰되며, 이는 고흐의 그림에서도 유사하게 묘사된다. 이러한 연결은 과학과 미술이 어떻게 서로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는지를 보여준다. 고흐는 자신의 감정과 자연의 역동성을 이 작품에 투영했고, 과학적 현상은 그의 시각적 표현을 더욱 구체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렇듯 인류의 예술 작품들 속에는 현대 과학에서 설명하고 있는 여러가지 이론들이 함축되있다. 미술 작품 속의 과학과 철학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다. 이번에 이 두 주제를 하나로 묶은 신간이 출간되어 읽을 기회가 있었다. 노인영님의 <최소한의 교양: 과학과 미술>이었다. 최소한의 교양이라고 하지만, 미술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노인영님의 <최소한의 교양: 과학과 미술>은 현대인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두 중요한 영역, 과학과 미술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책이라 할 것 같다. 이 책은 과학과 미술이 어떻게 서로의 경계를 넘어 인간의 사고와 문화에 기여했는지를 역사적, 철학적, 그리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준다. 저자는 과학과 미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고, 저신만의 통찰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 해 준다. 과학적 탐구의 깊이와 미술적 표현의 아름다움이 어떻게 조화롭게 연결되는지, 이를 통해 현대인이 얻을 수 있는 교양에 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알베르티는 회화의 기원을 나르키소스 신화에서 찾았다. 이는 나르키소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빠져든 것과 회화가 현실을 반영하는 방식이 닮았음을 강조한 것이다. 인간의 망막은 평면적 이미지를 받아들이지만, 우리의 뇌는 이를 입체적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회화는 이를 완전히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원근법이라는 기법으로 평면성을 속여 입체감을 주는 것이다. 이는 회화가 단순히 현실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각 체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구성된 기술적 표현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예술과 과학이 서로 어떻게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지 보여준다. 마그리트는 그의 작품 <유클리드의 산책>에서 평행선 공준을 부정하려 시도했다. 그림 속 탑과 큰길이 현실과 다르게 묘사되며, 평행선이 만나는 것처럼 그려졌다. 이는 지구의 곡률에 의해 실제로 평행선이 무한원점에서 만난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서는 예술이 어떻게 수학과 물리학, 특히 기하학적 개념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보여준다. 마그리트의 시도는 과학적 사실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예술가가 과학적 진리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예다. 오시안더는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을 교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서문을 익명으로 삽입해 이를 단순 가설로 보이게 했다. 이는 코페르니쿠스가 논란을 피하면서도 그의 혁명적 이론이 후대에 전달될 수 있게끔 한 기발한 방식이었다. 과학사에서 혁명적인 이론이 시대적 한계를 넘기 위해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장치들이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과학적 진리가 널리 퍼지기까지의 과정이 예술과 정치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변형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케플러는 브라헤의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을 반복한 끝에, 화성의 궤도가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관념을 뒤집는 중요한 발견이었다. 분석: 케플러의 과학적 발견 과정은 수많은 실패와 반복 계산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는 예술적 창작 과정의 고통과도 유사하다. 예술과 과학 모두에서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인내와 탐구 정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힐베르트는 나치 시절 독일 수학계의 몰락을 대담하게 표현하며, 수학적 사고의 윤리적 역할을 강조했다. 수학은 그릇된 결론에 이르지 않도록 인간의 판단력을 보완하는 도구로 제시되었다. 분석: 이는 수학이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라,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 해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술과 과학이 인류의 윤리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측면을 다룬다. 1927년 제5회 솔베이 회의에서는 하이젠베르크와 보어의 이론들이 발표되었다. 이는 고전역학의 한계를 넘어서 입자와 파동의 모호성을 설명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양자역학의 모호성은 예술적 창의성과도 연결될 수 있다. 예술이 세상을 다각도로 해석하고 표현하듯, 양자물리학도 고전적 이론의 틀을 넘어선 복잡한 현실을 탐구한다. 빅뱅 이후 암흑 물질과 에너지가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WMAP에 의해 밝혀졌다. 암흑 에너지는 우주의 팽창을 촉진하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주의 본질을 시사한다. 분석: 과학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는 이 과정은 예술가들이 미지의 감정과 현실을 표현하려는 시도와 일맥상통한다. 둘 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개념을 탐구하는 점에서 유사하다.



이 책은 과학과 미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독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두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고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하다. 과학적 사고를 예술적 감각으로, 미술적 표현을 과학적 개념으로 연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 총리뷰

과학과 미술이라는 두 학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학문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강조하는 내용임을 알 수 있다. 수학, 미술, 신학, 화학, 문학, 생명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어떻게 서로 얽혀 있는지, 하나의 학문이 결국 다른 학문과 교차하며 철학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이를 통해 교양이라는 것이 정보의 축적뿐만 아니라, 여러 학문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수양'임을 강조한다. 폭넓은 교양서로서 독자들에게 큰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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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 삶의 모든 순간에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사라 큐브릭 지음, 박선령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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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대인이 겪고 있는 '자기 상실'의 현상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본질을 찾기 어려워하고, 그 결과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철학적 관점에서 자아를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사라 큐브릭의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기 상실”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일상에서 진정한 자신을 잃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문제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오늘날 우리는 주변의 기대와 사회적 압력에 부응하기 위해 종종 자신의 본질을 잃고, 그 결과로 여러 심리적 문제를 겪는다. 저자는 이러한 자기 상실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과정을 탐구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자아와 자기 상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한다. 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이 자아를 잃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자아가 어떻게 왜곡되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일상적인 관계 속에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희생하는지를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자유, 선택, 책임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자아를 설명하며, 우리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 곧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자기 상실의 원인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왜 자아를 잃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가족, 사회, 혹은 공동체 내에서 맡은 역할과 책임이 개인의 정체성을 어떻게 위협하는지를 살펴보며, 특히 저자의 개인적 경험인 전쟁 속의 유년 시절을 통해 트라우마가 자아 감각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사회가 개인의 선택을 어떻게 제약하는지를 분석하며, 우리는 어떻게 사회의 일부로서 다른 사람의 자아를 잃게 만드는지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진정한 자신을 되찾기 위한 자아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자아를 위한 내면의 공간'의 필요성을 말하며, 이 공간이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설명한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숨 쉴 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심호흡과 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공간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신념과 행동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저자가 제안하는 구체적인 기술을 소개하며, 도구를 활용한 상담 기법을 통해 자아의 본질을 탐구한다. 저자는 자아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의 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실제로 자신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저자는 자기 상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길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원하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자기 상실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현대인이 겪는 정체성의 위기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 설명해 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경험하는 자기 상실의 고통을 정당화하는 것을 중단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을 잃지 않고 온전한 존재로 살아갈 책임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첫째, 저자는 자기 상실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과거의 경험이나 주변의 기대에 압도당할 때, 우리는 종종 자기 자신을 잃게 된다. 저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그 존재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둘째, 저자는 개개인의 삶에서 의미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강조한다. 프랭클의 견해를 인용하며, 특정 순간에 자아가 지니는 구체적인 의미를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예를들어 아이와의 대화나 친구와의 소통은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작은 결정들이 모여 우리의 본질을 드러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저자는 자기 상실의 원인을 탐구하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경험을 활용한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트라우마가 어떻게 자아 감각을 왜곡하는지를 설명하고, 이러한 경험이 우리 삶의 선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고, 이는 결국 자기 상실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넷째, 저자는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사회적 맥락을 강조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이나 기대에 맞추려다 보면, 우리는 점점 더 진정한 자아에서 멀어지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의 존재를 정의하고, 사회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본질을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나와 그들 사이의 경계를 명확히 하여, 건강한 경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섯째, 저자는 '자아'의 감각과 경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건강한 경계는 우리의 본질을 정의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저자는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고, 진정한 자아를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명확히 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여섯째, 저자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한 '내면의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에서 필수적이다. 저자는 불필요한 신념이나 행동을 버리고,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탐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본질을 인식하고, 삶의 방향성을 다시 설정할 수 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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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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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담담한 에세이집.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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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쌤의 툭 치면 탁 나오는 영어회화 (특별 부록 한정판) - 진짜 영어 듣고 말하기 수업, 리얼 영어 패턴 100
주아쌤(이정은) 지음 / 몽스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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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ICT의 발달로 영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짐에 따라 영어 듣기수준은 많이 좋아졌으나 말하기 수준은 아직 길이 먼 것 같다. 이와 같은 이유로 많은 영어 공부에 열정이 많은 일반인들이나 수험생이나 특히 직장인들 중에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어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좀 더 좋은 교재를 찾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아썜소리튠 영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주아쌤의 영어회화 컨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 워낙 잘 알려진 사이트라서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이번에 특별 부록 한정판을 리뷰해 볼 좋은 기회가 있었다. 이번 책에서는 더욱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기대를 가지고 공부 해 본다.

주아쌤의 영어 회화 트레이닝은 기존의 영어 학습 방법과는 다른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많은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주아쌤은 수천 명의 영포자를 영어 천재로 변화시킨 '영어의 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녀의 방법론은 특히나 실용성과 효과성에서 두드러진다. 주아쌤은 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신감'을 꼽는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지만, 발음이나 문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주아쌤은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과 발음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그녀의 접근법은 학습자가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에 일은 특별판에서 주아쌤은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리얼 영어 패턴 100개가 소개한다. 이 패턴들은 실제 대화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가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리블록이라는 개념을 통해 발음과 억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소리 내어 연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주아쌤이강조하는영어 학습의 주요 컨셉은 소리 튜닝기법이다. 소리튜닝 기법은 영어 발음과 리듬을 한국어 발음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독특한 방법이다. 이 방법을 통해 학습자는 원어민이 실제로 사용하는 발음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옮길 수 있게 된다. 주아쌤은 연음, 강세, 리듬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want to'를 [워너]로 발음하는 것처럼,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발음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주아쌤의 책에는 실제 대화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생생한 대화문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대화문은 학습자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표현을 실제 대화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주아쌤은 학습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자료를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해 생생한 해설 강의와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학습자가 자신의 발음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미니 영단어핸디북'과 같은 부록을 통해 필요한 어휘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아쌤의 영어 학습서인 《주아쌤의 툭 치면 탁 나오는 영어회화》는 기존의 영어 학습 서적들과 명확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소리블록'과 '소리튜닝'이라는 독창적인 학습 방법론이다. 많은 영어 학습서들이 문법적 규칙이나 단어 암기에 집중하는 반면, 주아쌤의 접근은 실제 회화에서의 발음, 억양, 리듬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소리블록을 통해서 실용적인 영어 학습의 기초를 전달해 주고 있다. 소리블록은 원어민들이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발음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예를 들어, "Can I"라는 표현이 원어민들 사이에서 어떻게 발음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인이 흔히 하는 발음 실수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주아쌤은 단순히 발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발음이 사용되는 문맥과 상황을 함께 제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습자는 단순한 암기를 넘어 실생활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다음은 소리튜닝은 영어의 발음과 리듬을 한국어 발음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주아쌤은영어식 발음을 한국어식 발음으로 바꾸지 않고, 원어민의 발음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want to’가 [워너]로 발음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가 원어민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반복 학습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준다. 주아쌤의 강의는 매우 친절하고 상세하다.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설명하며, 학습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짚어준다. 예를 들어, 강세와 리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더 정확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접근은 학습자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주아쌤의 책은 실제 대화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생생한 예문과 대화문을 제공한다. 이는 학습자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소리블록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자신만의 표현으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실습은 학습자가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주아쌤은 학습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음성 녹음 자료와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MP3 파일을 통해 원어민의 발음을 직접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학습자가 자신의 발음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소리블록마다 해설 강의를 제작해 학습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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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 10년 차 망원동 트레이너의 운동과 함께 사는 법
박정은 지음 / 샘터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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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쉽지가 않다. 또는 운동을 하면서 세운 목표는 우리에게 또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번에 이러한 운동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기에, 정작 필요로 하는 운동을 목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소개해 주면서 우리의 운동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박정은님의 <우리는 운동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였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제 운동은 신체를 단련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에세이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운동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서 담담하게 에세이 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운동이 우리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그러나 몸으로 성장해 본 경험이 적거나, 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만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 성장은 단순한 신체적 변화만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변화도 포함된다. 운동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성장하고 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에만 집중하는 것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는 반대되는 행동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발전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바디 프로필 촬영 후 자신의 몸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이야기해 준다. 몸이 원형으로 돌아온 후, 보정된 사진과 실제 몸을 비교하며 불안에 시달렸던 경험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경험은 현대 사회에서 흔히 겪는 신체 이미지에 대한 압박을 반영한다. 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저자는 “숫자를 버리고 나서야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하며, 이는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숫자에 연연하게 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몸이 어떻게 느끼는가이다.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임을 저자는 일깨워준다.



저자는 운동을 하면서 불필요한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만 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다. 우리는 종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저자는 힘을 빼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를 고민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우리가 운동을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운동하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안정감을 가져오는 데도 기여한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우리 자신에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는 것 같다.

저자는 ”무한의 체력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위한 체력을 키우고 가꾸는 것이 정확한 목표다"라고 강조한다. 이는 운동의 목적이 단순히 체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일상에 맞는 체력을 찾는 것임을 의미한다. 각 개인의 삶의 방식과 필요는 다르기 때문에, 운동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개인 맞춤형 접근은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독자에게 자신에게 맞는 체력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운다.



저자는 건강이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우리가 선택하는 태도에 가깝다고 말한다. 건강은 무엇을 선택할지를 결정하는 과정이며, 우리는 매일의 선택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건강과 실제 건강은 다를 수 있으며, 우리는 '실제로' 건강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태도는 운동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측면에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는 태도를 가짐으로써, 어떤 체중이나 상태에서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에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유도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운동방식도 재미있다. ㅎㅎ. 블루라이트를 벗어나 햇빛 샤워하기, 휴대폰을 꺼두는 질 좋은 휴식 시간 늘리기, 나만의 초록 팔레트 만들기, 흠흠 허밍하기, 방 청소하며 스트레칭하기, 무기력한 날엔 무작정 밖으로 나가 걷기, 충분히 오래 씹으며 천천히 먹기, 유난히 피곤한 날엔 16시간 단식해 보기, 지구를 위해 한 끼는 채식 밥상으로 먹기 등등. 저자는 운동(exercise)의 어원이 '제어를 없앤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며, 운동이란 나를 더 자유롭게 하는 활동이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가 운동을 통해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자유와 해방감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운동은 다양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우리를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자유는 운동의 진정한 목적 중 하나이다. 저자는 운동이 통용되는 절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자유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운동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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