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혁명, 미래 지도 - 데이터, 노동, 시스템이 바뀐다
강정한 외 지음 / 포르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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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가 더 이상 물리적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풍부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는 초연결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 이와 같은 주제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 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초연결 혁명, 미래지도>였다. 초연결 미래에 데이터, 노동 시스템 등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현대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하이퍼커넥티드(초연결)'라는 개념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일하는 방식, 그리고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티드(초연결) 패러다임은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의 상호작용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새로운 사회기술 시스템을 의미하며, 이는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9명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이퍼커넥티드(초연결) 패러다임이 가져올 변화와 그 의미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초연결 사회 기술 시스템은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 등이 상호 연계되어 사회의 기반 시스템을 구성하는 복합적인 생태계다. 이 시스템은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화하며, 시민들은 사용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기술은 사회적 필요에 의해 발전하고, 사회는 기술의 발전에 의해 변화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며, 기술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사회가 기술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구조인 것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기술 변화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그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참여는 기술의 발전이 기업이나 정부의 손에만 맡겨져서는 안 되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야 함을 의미한다.

초연결 사회기술시스템에서의 의사결정은 불확실성을 동반한다. 저자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불확실성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다고 강조한다. 이는 기술적 측면을 넘어 사회적, 윤리적 측면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불확실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는 정보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치 판단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따라서 데이터의 해석과 활용에 있어 서사가 중요하며, 이는 인간의 삶에서 진실을 구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저자는 데이터가 가치 중립적일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서사의 역할을 강조한다. 만약 데이터 분석 결과가 특정 집단에 불리하게 작용할 경우, 그 데이터의 수집 및 해석 과정에서 어떤 가치 판단이 개입되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수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과 윤리를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자동화 기술은 일자리 소멸의 기폭제로 오인되기 쉽지만,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 저자는 자동화와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제조업에서의 자동화는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주고, 인간은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자동화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플랫폼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상호작용을 중개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한다. 저자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양면 시장 구조를 설명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연결되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의 발전은 동시에 데이터의 집중화와 권력 불균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규제와 관리가 필요하다.

변화 관리의 중요성은 초연결 시대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저자는 기존 질서와 체계를 허물고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체계화와 유연화 사이의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혁신을 촉진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기존의 프로세스를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기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변화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제4차 산업 혁명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은 공공서비스에 신기술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저자는 시민 참여를 통한 공공서비스의 혁신 사례를 제시하며, 공동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를 제안한다.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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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랜스포메이션 -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단계별 실전 가이드
케이트리 지음 / 제이펍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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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2년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된 챗GPT는 비영리 기업 OpenAI의 주도로 개발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이 인공지능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정교한 답변을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챗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AI에 의한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인 것이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은 현대 사회와 경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중요한 현상이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상징하며, 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운영 방식, 소비자의 행동, 그리고 나아가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진전은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 조직, 사회 전반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 업무 방식, 서비스,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ICT 기술의 발달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각 기업은 AI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을 통해서 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조직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문화를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생성형 AI는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은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저자가 제시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운영 방식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관계, 시장의 동향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AI 도입의 첫 번째 단계는 전략 수립이다. 기업은 AI를 도입하기에 앞서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AI의 활용 방향성을 정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현재 상황과 시장의 변화, 경쟁사의 동향 등을 분석하여 AI 도입의 필요성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 수립(S) 단계는 AI 트랜스포메이션의 기초가 되며, 이후의 모든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기업은 AI 도입을 위한 리소스와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비전은 기업이 AI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두 번째 단계는 시도와 실험(T)이다.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필요하다. 기업은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은 기업이 AI를 실전에 적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단계는 전문적 지식 구축(E)이다.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기업은 내부 인력을 교육하고,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전문 지식의 구축은 기업이 AI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마지막 단계는 지속적인 혁신(P)이다. AI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기업은 이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지속적인 혁신은 기업이 AI를 통해 장기적인 성과를 거두는 데 필수적이다. 기업은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AI 기술을 조정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을 위해 기업은 AI를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고, 이를 통해 혁신을 이끌어내야 한다. 저자는 AI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직의 문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부서 간의 협력과 직원의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AI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변화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AI 도입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AI 도입에 대한 주인의식을 느끼고,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많은 산업에 걸쳐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지만, 모든 분야가 AI로 대체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이 존재하며, 이는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를 탐색하고, 인간의 역할과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과정은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과정은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하며,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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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택 - 공동체를 설계하는 건축
야마모토 리켄.나카 도시하루 지음, 이정환 옮김, 박창현 감수 / 안그라픽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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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공동체를 설계하는 건축의 의미로 탈 주택의 대념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야마모토 리켄과나카 도시하루의 <탈 주택>이었다. 저자들은 현대 사회에서 집의 의미와 탈 주택 현상을 살펴보며, 이러한 변화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그리고 탈 주택이 현대인의 삶에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지를 상세한 도면들과 함께 이야기 해 준다. 탈 주택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자가 소개하는 탈주택이라는 개념은 현대 사회에서 주거 형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기존의 '1가구 1주택' 모델에 대한 비판을 통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것 같다. 이 개념은 주거 공간의 변화를 넘어,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과 지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구조를 고려한 새로운 거주 시스템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통해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공동체의 연결성을 조화롭게 연결하고자 한다.

탈주택은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지나치게 강조된 주거 형태에서 벗어나, 공동체와의 연결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주거 방식을 제안한다. 전통적인 '1가구 1주택' 모델은 핵가족 중심의 삶을 강요하며, 이는 결국 개인을 고립시키고 공동체의 관계를 약화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주거 형태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 만이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탈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탈주택은 개인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조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특히 노인, 청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탈주택은 여러 가지 형태로 제안되며, 그 중에서도 '시키이'라는 개념이 흥미롭다. '시키이'는 주택의 내부와 외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으로, 과거의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판교하우징과강남하우징 등 다양한 건축 사례를 분석하며, 탈주택의 구체적인 형태를 제시한다. 시키이는 완전한 개방도, 완전한 폐쇄도 아닌 중간 영역을 만들어 이웃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무조건적인 공유나 개방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도 외부와의 소통 가능성을 열어두는 섬세한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다. 전통 한옥 사랑방이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자 가족 구성원이 아닌 사람들과의 교류 통로로 기능했던 것처럼, 시키이는 현대적 맥락에서 이 역할을 재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탈주택은 주거 공간의 변화를 넘어, 지역 경제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들은 주택과 인프라가 하나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역 사회의 고유한 경제와 인프라 시스템을 주택 설계에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주거 공간이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유럽과 일본에서는 공유주택과 다세대 주거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모델은 주거 공간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공동체가 친목만을 나누는 이웃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들은 건축가가 공간만을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의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건축가는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사회학자의 역할을 넘어, 미래의 공간을 창조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이는 건축가가 공동체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함을 의미한다. 건축가는 탈주택의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필요를 반영한 공간을 설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탈주택은 현대 사회에서 주거 형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하며,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공동체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것 같다. 저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탈주택은 주거 공간의 변화를 넘어,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현대 건축과 사회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기여하며, 앞으로의 주거 형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탈주택은 사람들 간의 관계와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고려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다. 탈주택 개념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집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가지며, 이에 따라 우리의 사고방식 또한 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새로운 주거 모델은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조화롭게 만들어, 다양한 계층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 같다. 많은 건축 사례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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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 - 국내 최초 新유형 반영 프랑스어 능력시험 대비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정일영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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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제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외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여러 나라와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는 외국어 능력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영어는 국제 공용어로 자리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익, 토플, 지텔프, 텝스와 같은 다양한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JLPT(일본어 능력 시험)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중심부에서 사용되는 프랑스어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DELF(프랑스어 능력 인증 시험)에 대한 정보와 준비 방법이 필요해지고 있다.

DELF는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식적인 인증 시험으로, A1부터 B2까지의 수준으로 나뉘어 있다. 그 중 A2 수준은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단계로, 프랑스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DELF A2 시험은 일상적인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며,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학습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DELF A2 시험의 중요성은 언어 능력의 인증을 넘어, 학습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문화와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다. 프랑스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며, 특히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에서 중요한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DELF A2 인증을 통해 학습자들은 이러한 국가들과의 소통 능력을 갖추게 되며, 이는 여행, 유학, 직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시험 유형을 국내 최초로 반영한 도서로, DELF A2 시험 준비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 이 책은 각 영역별 출제 가이드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영역별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책은 특히 DELF A2 시험의 새로운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있어, 학습자들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듣기 영역에서는 실제 대화 상황을 반영한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실제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읽기 영역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짧은 글을 통해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쓰기와 말하기 영역에서는 일상적인 주제에 대한 간단한 표현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연습 문제는 학습자들이 실제 시험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기존의 오래된 교재와는 달리, 이 책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유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시험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교재는 DELF A2 시험의 각 영역별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 다양한 문제 풀이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 권으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으며, 필요한 내용만을 집중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DELF A2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저자인 공정일영 쌤은 현직 DELF 감독관이자 채점관으로서, 각 영역별 문제 풀이 비법과 고득점 전략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수험생들이 궁금해하거나 놓치기 쉬운 시험 관련 꿀팁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학습자들은 실제 시험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정일영 쌤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학습자들은 DELF A2 시험 합격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체득할 수 있다.

효과적인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문제들을 각 영역별로 5~10세트씩 수록하여, 학습자들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연습문제는 학습자들이 실제 시험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에는 우리말 해석과 상세한 해설이 제공되어, 학습자들이 정답의 포인트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어휘와 표현 관련 꿀팁도 함께 제공되어, 해석과 해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작문과 구술 영역에서는 모범 답안과 실제 시험 훈련을 위한 모의 대본이 제공된다. 특히, 실제 시험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듣기 뿐만 아니라 구술 영역까지 원어민 MP3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감독관과 대면하고 즉석에서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대본을 통해 훈련할 수 있다. 이러한 훈련은 학습자들이 실제 시험에서 매끄럽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여러가지 온라인 무료 부가자료 제공하고 있다. 듣기와 구술 영역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어민 MP3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들으며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DELF A2 시험 대비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를 PDF로 제공하고, 기존에 시행되었던 구 유형의 모의 테스트도 2회분 PDF로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연습할 수 있다. 책은 프랑스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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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
김아영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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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의 인생은 모든 순간 순간이 우리 자신에게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 시간일 것이다. 이번에 행복을 찾기 위한 자신의 걸음에 대해 담백하게 이야기 하는 에세이를 읽을 기회가 있었다. 김아영님의 에세이 집 <모든 걸음에는 이유가 있다>였다.

인생의 여정의 여정은 무엇일까?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 아닐까? 인생은 마치 굴곡이 많은 길과 같다. 우리는 모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세상의 목소리에 이끌려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다. 저자 역시 그러한 삶을 살아왔다. 승무원이 되어 많은 이들의 꿈을 실어 나르며 바쁘게 살아갔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 결국, 저자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 일을 그만두고, 오랜 꿈이었던 기자의 길로 나아갔다. 하지만 그 길에서도 나는 여전히 불행을 느꼈다 .8년 차 기자가 되었을 때, 문득 깨달았다. 너무 많은 것을 버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사랑하던 소설책, 아이스크림, 드라마,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들. 이러한 것들을 모두 뒤로하고 내달렸지만, 매일 반복되는 불행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 날, 도망치듯 떠난 곳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책은 김아영님의 행복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오늘도 살기 위해 달리고 있는 사람들, 너무 지쳐 주저앉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행복의 지도’가 되어줄 것 같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길을 걸으며 행복을 찾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다. 인간이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더 많이 바라보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때로는 상대방의 슬픔을 알아차려 어루만져주고, 때로는 자신에게 빠져 있지 말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며 배울 점을 찾아보라는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 속에서 저자는 인생의 퍼즐을 찾아나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바라보며 그녀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녀에게 있어서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애쓰는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죽음으로 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었다. 평판을 위해 애쓰고, 생계를 위해 애쓰고, 건강을 위해 애쓰며 살아왔지만, 그 끝에 행복이 있어야 하는데 희한하게도 대부분 불행이 있었다. 중요한 것이 스윽 빠져나가고 허울만 남은 느낌이었다. 그저 매일 경쟁에서 이겨 누군가를 앞서고, 무심하게 지나치고, 입에 거미줄이 치지 않기 위해 살아가는 흔한 동물일 뿐이었다. 그렇게 애쓴 목표가 무엇인지 찬찬히 돌이켜보면, 결국 그것은 행복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히 불행했다.

어느 날, 일흔 일곱에 빛나는 눈을 가진 노신사를 만났다. 그는 미소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그의 천직은 아직도 진행형이었고, 삶의 운치는 훨씬 높은 곳에 있었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과 친구들이 천직을 너무 이른 나이에 찾아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천직을 찾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게 찾아온다. 꽃은 늘 아름답게 필 준비가 되어 있다.그 순간, 놓쳐버린 인생의 조각들이 슬며시 나타났다. 100킬로미터로 달릴 때는 휙휙 지나가버려서 내 눈에 흐릿하게 포착돼 있던 장면들이다. 퇴근 후에 힘들다며 건성건성 받았던 부모님의 전화, 집 앞에 새로 생긴 밥집에 같이 가지 않아 서운해했던 남편의 표정. 항상 “나중에”라고 말하고는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돌아서버렸다. 그들을 보며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인생 끝자락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떠올려보니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패인 자신이 서 있었다.그 맘때쯤이면, 피부과 기계로도 어떻게 안 되는 주름이겠지. 아침저녁으로 소중히 가꾸던 외모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미래의 그 날에는 직업도, 세상의 평가도, 입는 옷도 지금처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인생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사람을 멀리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것이 있다. 인간은 인간과 함께 있을 때 가장 강하다는 것. 지치지 않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만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그 한 가지는 지금도 굳게 믿고 있다. 이러한 생각들을 통해 그녀는 다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삶의 작은 것들에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심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걸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인생의 여정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의 연결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임을 깨달는다. 이제 다시 걷기 시작했다. 행복을 찾기 위해, 자신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삶의 여정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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