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
김승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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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고자 한다. 특히, 미디어에서 무속 관련 에피소드가 빈번하게 소개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운명이나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인기 있는 연예 프로그램에서 무속인을 찾아가 점을 보는 장면이나, 유튜브에서 타로 점을 보는 모습은 오락을 넘어,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재미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심리적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 대학가와 대학로 주변에서 사주나 타로와 같은 점술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취업, 연애, 학업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점술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종종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호기심을 넘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타로와 운명에 관한 서적의 출간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의 심리적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번에 관상학과 사람을 읽는 심리학의 관점에서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고자 하는 신간을 읽을 기 회가 있었다. 김승길님의 <관상,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이었다.

관상학은 사람의 외모와 표정, 행동 등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과 운명을 읽어내는 학문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람을 읽는 성공 심리학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내 는 방법을 탐구하는 분야다. 저자는 이 두 가지 분야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미래를 예 측하는 데 상호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관상학과 심리학의 융합을 통해, 우리는 사람의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내적인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관상을 단순한 점술이나 운세를 넘어서, 인간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관상과 사람을 읽는 심리학이 어떻게 현대 사회에서의 불안과 기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 같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사람을 읽는 능력은 이러한 관계를 향상시키고, 성공을 도모하는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자는 사람의 행동, 언어, 몸짓 등을 통해 그들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사람을 읽는 능력은 상대방의 외적인 모습이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저자는 사람의 외적인 모습이 그들의 내면을 반영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첫 인상은 인간관계의 시작점으로, 사람들은 종종 이 첫 인상에 기반하여 상대방을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사람을 읽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대인관계에서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저자는 사람을 읽는 7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방법들은 음성으로 읽기, 화술로 읽기, 대화 중의 습관과 태도 읽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각 장에서는 이러한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독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사람의 목소리와 말투에서 그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여자 같은 남성의 목소리는 그들이 작은 일에 신경을 쓰고 큰 일에는 무관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의 행동과 감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대화 중의 언어 사용과 표현 방식을 분석하여 상대방의 심리를 이해하는 방법도 다룬다. 저자는 대화의 맥락에서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사람의 식사 습관, 앉은 자세, 사회적 상황에서의 행동 등을 통해 그들의 성향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편식이 심한 사람은 부모의 과잉보호 나 외동딸로서의 성향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그들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직장인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사람 읽기에 관한 내용은 흥미로웠다. 저자는 상사나 동료의 행동을 관찰하여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이러한 기술들이 개인의 성공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를 강조한다. 특히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대인관계에서의 악영향을 예방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설명한다. 관상학은 사람의 외적인 모습과 행동을 통해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성공 심리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을 읽는 능력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개인의 목표 달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관상 읽기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여러 사례를 이야기해 주는데, 관상과 관련한 사례들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

​책의 내용은 사람을 읽는 능력을 기르고, 이를 통해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 관상과 성공 심리학의 융합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은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관상과 인간관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가이드가 될 듯하다. 현대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관상이라는 사람을 읽는 능력을 기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풍요롭 게 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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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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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작으로 유명하신 교수님이 이번에 교수님께서 그동안 생각하고 이야기 하고 싶었던 주제를 종합하여 제언하는 신간이 발간되었다고 하여 빨리 읽었다. 교수님의 필체가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에세이 형식이라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최재천 교수님의 <최재천의 희망 수업>이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을 최 우선으로 하는 우리 사회에 많은 분야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책의 표지에서 말하시는 것과 같이, 그래도 우리 사회에서 우리는 오늘을 잘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며 희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교수님의 이야기로 들어가 본다.

교수님이 화두를 던진 주제로, 오랜만에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시 중 하나로, 특히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시는 종종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라"는 교훈적 메시지로 해석되며, 자기계발서나 유명인의 자서전에 인용되곤 한다. 하지만 실제로 시를 꼼꼼히 읽고 비평적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 시는 대담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 아니라, 선택의 불가피성과 이에 따른 복잡한 감정을 담은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시를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한다. 이는 아마도 시의 마지막 연, 즉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내 인생을 바꿔놓았다"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오해일 것이다. 자기계발 서적이나 동기부여 연설에서 이 구절이 자주 인용되며, 성공을 위해서는 대담하고 독창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사용되곤 한다. 그러나 시 전체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두 길은 사실상 거의 동일하다. 시인은 "두 길 모두 아름답다"고 표현했으며, "발자취로 닳은 건 거의 비슷하다"고 묘사했다. 또한, 두 길 모두 그날 아침에는 "밟히지 않은 낙엽으로 덮여 있었다"고 적었다. 이는 시인이 선택한 길이 특별히 덜 걸린 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교순ㅁ이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시의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하리라"라고 표현했다. 선택의 순간에 느꼈던 망설임, 그리고 한 번 선택한 길로 인해 다른 길은 영원히 경험할 수 없게 된 데서 오는 아쉬움을 담고 있다. 비평가들은 이 한숨을 시인의 내면적 갈등과 연결지어 해석한다. 그는 선택한 길에 만족하고자 하는 동시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구절에서 말하는 "덜 걸린 길"은 객관적 사실이라기보다는, 시인의 주관적 위안이자 선택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지 않은 길〉은 길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선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인간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며, 한 가지를 선택할 때마다 다른 가능성은 사라지게 된다. 이 시는 두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인이 묘사한 두 길은 본질적으로 비슷하다. 그러나 시인은 선택의 순간에 자신만의 이유로 한쪽을 선택했고, 그로 인해 다른 한쪽은 영원히 "다음 날을 위해" 남겨두었다. 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모든 가능성을 경험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것이다.

교수님은 현대 우리 사회에서의 여러 사회 현상과 그 해결책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4차 산업 혁명의 생성형 AI의 시대에 미래는 어떨까? 우리사회에서의 통섭형 인재란? 진짜 공부란? 등등 우리 시대의 진짜 주제들이다. 교수님이 던지는 화두에 대해 몇가지 생각해 본다. ^.^

​교수님이 가장 걱정하는 우리나라의 교육... 현재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 중 하나는 지나치게 획일화된 교육 방식이다. 대학 입시와 경쟁 중심의 교육은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키우기보다는 동일한 틀에 맞춰 세워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든다. 이는 학생들이 다채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며, 교육의 본래 목적인 사람의 존엄성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실패할 위험이 커진다. 생각해 보면, BTS나 손홍민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인 인물들이 대부분 비주류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과거와 달리 많은 이들이 SKY 대학과 같은 전통적인 명문대학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대학들이 직면한 현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지방 대학들이 많은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대한민국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생각하는 대학을 줄이고 정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대학들이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융합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100세 시대, 즉 다양한 나이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글로벌화된 사회와 다채로운 인재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는 점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특정 엘리트 집단만을 목표로 한 교육 시스템이었지만, 이제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 예술, 체육,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주류로 시작해 큰 성공을 이룬 인물들의 사례를 보듯, 교육은 그들의 개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교육은 단순히 특정 기준에 맞춘 성취가 아니라,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은 더 이상 하나의 길로 사람들을 몰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비주류에서 출발해 주류를 이루는 인물들의 사례에서 보여주듯, 다양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는 교육 방식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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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 역학 모델, 모든 것의 이론 - 우리는 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밸류매치 엮음, 김철수 옮김 / 한국NVC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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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러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 역시 그 변화에 적응해가고 있다. 특히 인간의 심리적, 사회적 발달을 이해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등장하면서, 그 중 하나로 '나선 역학 모델(Spiral Dynamics)'이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 모델은 우리가 처한 사회적, 개인적 상황에서 어떤 사고와 행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고 한다. 이에 이 나선역학 모델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밸류매치의 <나선 역학 모델, 모든 것의 이론>이었다. 저자는 나선 역학 모델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대인인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처음 읽는 이론이라 흥미롭다...

책의 표지를 보면 나선 역학 모델을 변화의 궤적을 그리는 나선형으로 나타내고 있다. 나선 역학 모델은 인간의 심리적 발달과 사회적 진화 과정을 나선형 구조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간이 겪는 발달 단계가 직선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즉, 인간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 체계를 만들어가게 된다. 각 발달 단계는 하나의 고유한 색깔로 구분되며, 이 색깔은 그 단계에서 주로 지배적인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기초적인 생존 본능에서 시작하여 점차 사회적, 윤리적, 그리고 철학적인 차원으로 발전해 나가며, 상위 단계로 나아갈수록 더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모델에서 중요한 것은 각 단계가 서로 다른 가치 체계를 반영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초기 단계에서는 생존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간 단계에서는 사회적 승인이나 개인적 성취에 집중하며, 후반 단계에서는 공동체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등의 차이가 나타난다. 이러한 각 단계는 특정한 환경에서만 유효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삶의 조건에 맞는 사고방식으로 점차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인간의 발달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조건과 가치 체계 사이의 끊임없는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진다. 즉, 사람은 자신이 처한 사회적 환경과 생존 조건에 맞추어 적응해 가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사회적 자아의식을 형성한다. 이 변화는 점진적이고 순환적이며,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이루어질 수 있다. 가령, 한 개인이 직장을 잃고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사람은 '생존 본능'에 의해 빨간색 시스템의 사고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사고방식은 즉각적인 행동과 결과를 중시하며, 주로 자아의 존엄성과 권력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강하다. 반면, 누군가가 상사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그 사람은 '사회적 인정'을 중요시하는 초록색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이는 이 사람이 이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협력과 공동체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선 역학 모델에서 중요한 점은 각 단계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고유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델은 단지 개인적인 발전에만 국한되지 않고, 조직과 사회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조직 또한 마찬가지로 나선 역학 모델의 영향을 받는다. 기업이나 사회 조직은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발달 단계에 있을 때, 각자의 가치 체계에 맞는 의사소통과 경영 전략을 필요로 하다. 초기 단계에서는 성과와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작용할 수 있는 반면, 후속 단계에서는 사람들의 만족도와 조직 문화,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 이렇듯, 조직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조직의 방향성과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조직 내에서의 나선 역학 모델의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조직이 빨간색이나 파란색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가치 체계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조직 문화의 변화와 성장은 구성원들이 각기 다른 발달 단계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적용하는 데 달려 있다.

나선 역학 모델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변화의 이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끊임없이 변하며, 그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가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는 곧 사회가 진화하고 발전하는 과정과 맞물려 있으며, 나선 역학 모델은 이러한 변화의 경로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돌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변화는 때로는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이나 경제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면, 사회는 기존의 가치 체계를 바꾸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람들은 때로는 혼란스러워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때 나선 역학 모델은 사람들이 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나선 역학 모델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델은 인간의 발달과 사회적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선 역학 모델은 우리가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그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 변화 속에서 개인적인, 사회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의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 같다.

인간 존재의 복잡성과 그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나선 역학 모델은 우리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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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
이일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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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K-반도체 벨트에 대한 투자관련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이일구님의 <K-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였다. 저자는 K-반도체 벨트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부동산 투자 기회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또한, K-반도체 벨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K-반도체 벨트와 관련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늘 변화를 마주하며 살아간다. 어떤 이는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여 기회를 포착하고, 어떤 이는 변화의 흐름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한다. "그때 그걸 샀어야 했는데." 이 말처럼 아쉬움과 후회는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된다. 부동산이라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과 산업, 그리고 미래를 담고 있는 그릇과도 같다. 책에서 언급된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한 공장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작은 세계이며, 국가 경제의 동력이자 미래 부동산 시장을 형성하는 중요한 축이다. 삼성전자가 용인과 평택에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며, 나는 과거의 용인을 떠올렸다. 한적한 농경지였던 곳이 지금은 거대한 첨단 산업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그 변화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했던 사람들은 부를 축적했고, 뒤늦게 깨달은 사람들은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기 바빴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이 ‘돈’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결정을 미루고, 불안해하고, 의심하며 기회를 놓친다. ‘그때 그걸 샀어야 했는데’라는 말이 반복되는 이유다.

​책에서는 2차선 도로를 접한 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다. 작은 도로지만 많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는 자연스럽게 상업적인 기회를 창출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한 친구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는 작은 시골길 옆 땅을 샀고, 주변에는 별다른 시설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근 산업단지가 커지고, 도로가 확장되면서 그 땅은 금싸라기 땅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보며 ‘운이 좋았다’고 말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미리 공부하고 분석하며 조용히 기회를 준비했던 것이다.

저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과 그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개통은 교통망 확장 및 주변 지역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안성 간의 연결이 개선되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의 토지 시장이 활성화된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에 IC(인터체인지)가 생기면 상업시설과 물류단지, 주거지역 등이 개발되는데, 이는 기본적인 경제 원리로서 삼척동자도 알 수 있을 만큼 확실한 사실이다. 이런 개발 프로젝트들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투자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된다. 저자는 투자자가 간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반도체 공장의 건설은 단순히 토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세운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려면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지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 동의 및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공장 건설을 위한 전력 공급 문제나 배수로 설치 등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도 많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친다.

흥미로웠던 것은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은 많은 투자자들이 혼동하는 구분이다. 저자는 이 두 구역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별해야만 손해를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농업보호구역은 일반적으로 농업과 관련된 보호를 목적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과거에는 농업보호구역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구역에서도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을 투자자에게 알린다. 부동산 구매 시 가격에 대한 고민은 필수적이다. 수천만 원, 수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살 때, 많은 사람들은 가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저자는 이러한 태도가 큰 실수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부동산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며, 해당 땅의 효용가치,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 임대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가를 구매한다면 그 상가의 임대 수익률을 고려하고, 향후 해당 지역의 개발 가능성도 평가해야 한다.

그 외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조언을 해 준다. 묘지가 있다는 이유로 땅의 가치를 낮게 평가할 수는 없다. 묘지가 있는 땅은 이장 문제 때문에 거래가 어려워질 수 있지만, 묘지를 이장하거나 땅을 분할하여 거래하는 방법이 있다. 이로 인해 묘지가 있는 땅도 적절히 관리하면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후손들이 이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땅을 분할한 후에는 상황에 맞게 이장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투자에 있어 법인 설립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자금 조달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개인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법인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면, 금융기관에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자금 조달이 쉬워진다. 또한, 법인 형태의 농업 사업체는 정부의 각종 보조금, 세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법인은 개인 자산과 사업 자산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개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이는 법인을 설립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타이밍과 흐름의 싸움이다. 지금 당장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보이는 곳이 10년 후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적이다. 부동산 공법을 공부하고, 토지의 용도를 파악하며, 인프라 확충 계획을 분석하는 것은 마치 퍼즐을 맞추는 과정과도 같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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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세대 - 밈과 혐오로 시장을 교란하는 불안 세력의 탄생
너새니얼 포퍼 지음, 김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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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아웃사이더들이 어떻게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해 저항하였는지 자세하게 이야기 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너새니얼 포퍼의 <분노 세대>였다. 아웃사이더들의 금융민주화를 위한 그들만의 숨은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분노 세대는 단순한 금융 혁명의 주체가 아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쌓인 좌절과 불평등의 결과물이며, 기존의 질서에 맞서 새로운 방식으로 저항하는 이들이다. 월스트리트베츠에서 시작된 그들의 투쟁은, 그저 몇몇 주식의 폭등으로 요약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었다. "이건 단순한 투자 게임이 아니었다!"은 이 운동의 본질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다. "월가는 자신의 탐욕으로 2008년 금융위기를 일으켰지만 구제 금융으로 살아남았다. 반면, 젊은 세대는 집값 상승, 고용 불안정, 끝없는 학자금 대출 속에서 희생양이 되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분노 세대는 재정적 자유가 아닌, 존재의 증명을 위해 투쟁했다. 게임스톱, 테슬라, 비트코인—이 모든 투자는 한낱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시스템을 조롱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는 움직임이었다.

이들의 저항은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졌고, 레딧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퍼져나갔다. "레딧, 밈, 그리고 혁명!"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다. 인터넷 문화가 하나의 정치적 무기가 되었음을 뜻한다. 일론 머스크조차 이들의 문화적 기호를 이해하고 이용했다. "420달러에 매입하겠다"는 그의 선언은 투자 약속이 아라기 보다는, 하나의 암호였다. 대마초를 가리키는 은어로, 젊은 세대에게 하나의 신호였던 것이다. "젊은 남성 팬들은 즉시 이 유머를 이해하고 즐거워했다." 그러나 이 움직임이 장난이나 유희로만 끝나지는 않았다. 분노 세대의 저항은 헤지펀드를 파산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전통적인 금융권을 흔들어 놓았다. "게임스톱 사건은 단순한 투자 열풍이 아니라, 소외된 젊은 세대가 기득권에 맞서 싸운 디지털 혁명이었다." 이들은 기존의 금융 시스템이 자신들을 외면했다고 느꼈고, 이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구사했다. 감마 스퀴즈, 공매도 공격, 그리고 조직적인 매수—기존의 금융업계가 수십 년간 쌓아온 방식과는 전혀 다른, 인터넷 시대의 반란이었다.

트럼프와 머스크가 이들의 아이콘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트럼프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대변한다." 분노 세대는 기존 기득권과 충돌하는 인물들에게 열광했다. 이들은 기존 정치와 금융권이 외면했던 목소리이며, 자신의 분노를 표현할 새로운 방식을 찾았다. 밈 주식, 트롤링, 그리고 무모한 YOLO 투자—이 모든 것이 그저 유행이 아닌, 하나의 시대적 흐름이 된 이유다. 그들의 움직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혹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분노 세대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그들의 주식 매수는 메시지다. 기존의 기득권이 보지 못했던, 혹은 보지 않으려 했던 한 세대의 절규다. 그들은 시장을 흔들었고, 금융 시스템을 조롱했으며, 기존의 질서에 균열을 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일시적 해프닝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이건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한 투자자의 이 말은 분노 세대가 가진 절박함을 보여준다. 부모 세대가 누렸던 경제적 안정은 더 이상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고,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추구했다. "이제 우리는 우리만의 시장을 만든다. 그들이 세운 규칙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은 기존 질서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었다. "월가는 더 이상 우리를 무시할 수 없다." 이 한마디는 분노 세대가 만들어낸 거대한 변화의 본질을 집약한다. 금융 시장이 숫자의 게임이 아니라, 젊은 세대의 분노와 저항이 담긴 전장이 되었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기존 질서에 균열이 생겼고, 이 변화는 되돌릴 수 없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분노 세대는 투자의 실패나 성공을 논하는 집단이 아니다. 그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깊은 회의와 불신을 품고 있으며, 기득권층이 장악한 시장에 대한 반발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게임스톱 사태는 그들이 개인 투자자들이 아니라, 기성 금융권에 대한 저항 세력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그들은 밈과 트롤링, 그리고 집단적 행동을 통해 시장을 흔들고, 전통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무너뜨리려 했다. 『분노 세대』는 이러한 흐름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들의 분노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조명한다. 책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월가는 자신의 탐욕으로 2008년 금융위기를 일으켰지만 구제 금융으로 살아남았다. 반면, 젊은 세대는 집값 상승, 고용 불안정, 끝없는 학자금 대출 속에서 희생양이 되었다." 이러한 불평등한 구조는 젊은 세대의 좌절을 낳았고, 그들이 기존 질서에 반기를 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테슬라 주가의 폭등, 게임스톱 사건, 그리고 비트코인의 열풍까지, 이 모든 현상은 분노 세대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선택한 무기들이었다. 그들은 기존 금융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고,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이들의 움직임은 향후 금융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었다.

미래의 금융 시스템에서 분노 세대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기존 금융 질서가 지속된다면, 그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저항할 것이다. 하지만 금융 시스템이 변화하고,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구조를 갖춘다면, 이들의 분노는 희망으로 변할 수도 있다. 『분노 세대』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강조하듯이, "이들은 단순한 도박꾼이 아니라,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는 혁명가들이다." 앞으로의 금융 시장은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으며, 그들의 분노가 만들어 낼 변화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소설과 같은 저자의 문장은 집중도를 놓혀주어 하루만에 흥미롭게 읽었다. 설 연휴 동안, 잼있게 읽은 책 중의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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