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51 | 252 | 25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빠는 유튜버
하마구치 린타로 지음, 김현화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사회에서 유튜브는 단순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술과 SNS의 발달은 개인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형태의 자아 표현과 경제적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통계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여가를 즐기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도 유튜브 시청 시간이 주요 메신저 사용 시간을 넘어섰다는 것은 유튜브의 위력을 방증한다. 이번에 유튜버가 되기로 한 아빠의 좌충우돌을 주제로 한 소설책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하마구치 린타로의 소설 <아빠는 유튜버>는 이러한 현대적 현상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성장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단순히 유튜버가 되기 위한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소설이지만, 인생의 목표와 가족 간의 관계, 그리고 꿈을 좇는 여정에서 겪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다. 한바탕 유쾌한 유튜버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아빠는 유튜버는 일본 오키나와의 미야코섬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 섬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녀로 유명하며, 푸른 바다와 흰 모래사장,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일상을 그려낸다. 주인공 유고는 도쿄에서 무명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가 꿈을 포기하고 고향인 미야코섬으로 돌아와 작은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열두 살 딸 우미카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녀는 그림 그리기와 바다를 좋아하는 소녀다. 유고는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의 세계를 알게 되고, 과거의 코미디언 꿈을 다시 한 번 이루기 위해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더 많은 구독자와 조회수를 얻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우스꽝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다양한 영상을 기획하며 노력한다. 하지만 유고의 이러한 도전은 종종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것으로, 딸 우미카와의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 소설은 유고의 유튜브 도전기와 과거의 회상을 교차하며 전개된다. 이를 통해 유고가 왜 그토록 유명해지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숨겨져 있던 사연과 반전이 드러난다. 유고는 과거와 현재에서 모두 유명해지고자 했지만, 그 이유와 방식은 시간이 흐르며 변화해 왔다. 도쿄에서 오디션을 보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카메라 하나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고는 더욱 치열하게 자신의 꿈을 좇아가며,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튜브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 제공,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경제적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키며, 더 나아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자신만의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튜브는 개인에게 창의적 표현의 장을 열어줄 뿐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이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유명세'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주인공 유고의 내면과 유튜버가 되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주인공 유고에게 '유튜버'가 되는 것은 단순한 유명세를 얻기 위한 수단을 넘어, 자신이 꿈꾸던 삶을 다시 한 번 실현할 수 있는 기회다. 그는 과거 도쿄에서 코미디언으로서의 성공을 꿈꾸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유튜브는 그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고는 유튜버로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영상을 제작한다. 그의 이러한 도전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딸 우미카에게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 딸에게 꿈을 좇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하고 싶어 한다.



유고와 우미카의 관계는 소설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그들의 상호작용은 이야기의 감동을 더한다. 유고는 딸 우미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고자 노력하지만, 그의 무모한 도전은 때때로 딸과의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우미카는 아버지의 행동을 이해하려 하지만, 그의 위험한 행동에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유고의 유튜브 도전은 단순한 개인의 꿈을 넘어, 가족의 의미와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그는 딸과의 갈등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이는 결국 그들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든다. 유고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딸에게 꿈을 좇는 것의 중요성과 가족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저자가 '아빠는 유튜버'를 제목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본다. 하마구치 린타로는 이 작품의 제목을 '아빠는 유튜버'로 정하며, 유튜버라는 현대적 소재를 통해 꿈을 좇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를 이야기하고자 한 것 같다. '아빠'라는 단어는 유고가 단순한 유튜버로서의 성공을 넘어, 가족을 위한 책임과 사랑을 함께 담고 있음을 의미한다. 유튜브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하마구치 린타로는 이 작품을 통해 유튜브라는 소재를 넘어서, 꿈을 향한 여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는 유고라는 캐릭터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단순히 결과만큼이나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의 경험이 개인의 성장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샤워
다카세 준코 지음, 허하나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류 역사에서 '샤워'라는 행위는 단순한 청결의 수단을 넘어, 사회적 및 문화적 상징으로 발전해 왔다. 고대 로마 시대의 공중목욕탕에서부터 현대 사회의 개인적 샤워 공간에 이르기까지, 물로 몸을 씻는 행위는 육체적 정화뿐 아니라 정신적 해방과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소설 제목으로서는 조금은 생소할 것 같은 <샤워>를 주제로 한 소설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다카세 준코의 소설 <샤워>이다.

샤워는 도쿄 도심에서 살아가는 삼십대 맞벌이 부부인 이쓰미와 겐시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의 작은 균열이 어떻게 개인의 내면과 부부 관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어느 날 갑자기 겐시가 '몸을 씻기 싫다'고 선언하면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이 실은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축적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드러낸다.



샤워의 주요 배경은 도쿄의 번화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이다. 이쓰미와 겐시는 각자 직장에 다니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퇴근 후에는 각자 사 온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한 뒤 함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상을 살아간다. 그들의 삶은 겉으로 보기에 안정적이지만, 잔물결만큼의 변화를 허용하지 않는 무미건조한 일상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겐시는 더 이상 몸을 씻고 싶지 않다고 선언한다.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나 반항이 아니라, 자신이 도시의 물에 더 이상 몸을 맡길 수 없다는 이상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쓰미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혹스럽지만, 그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겐시는 샤워는 물론, 비누, 샴푸, 치약마저도 거부하게 되고, 이는 이쓰미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와 고민을 안겨준다. 남편의 변화에 당황한 이쓰미는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씻기려 하지만, 노력은 수포로 돌아간다. 어느 날, 겐시는 TV에서 본 에메랄드빛 강에 자신을 맡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이쓰미는 그와 함께 자신의 고향인 깊은 산속의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겐시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며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끼고, 이쓰미는 남편의 모습에 안도와 불안을 동시에 느낀다. 결국, 이쓰미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며,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샤워'의 의미는 무엇일까? 저자는 왜 샤워를 주제로 소설을 구상한 것일까? 고민해 본다. 샤워는 단순히 몸을 씻는 행위이지만, 역사적으로 다양한 상징성을 지녀왔다. 고대 사회에서 목욕은 종교적 의식과 연결되었으며, 청결과 정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현대에 이르러 샤워는 개인의 사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 행위가 되었지만, 여전히 물리적, 정신적 정화를 의미한다. 다카세 준코의 샤워에서 '샤워'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필수적이며 당연시되는 행위로 등장하지만, 동시에 주인공들의 관계와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겐시가 샤워를 거부하는 것은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도시 생활에서의 피로와 소외감을 드러내는 상징적 행위다. 그는 샤워를 거부함으로써 자신을 억압하는 사회적 규범과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이는 이쓰미와의 관계에도 큰 파문을 일으킨다.



이쓰미에게 샤워는 깨끗함과 안정, 그리고 사회적 규범을 의미한다. 그녀는 남편의 변화에 당혹스러움을 느끼지만, 동시에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샤워를 거부하는 겐시를 통해 이쓰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남편의 행동이 단순한 개인의 변덕이 아닌 깊은 내면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쓰미는 소설의 중심 인물로, 남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당혹스러워하지만, 그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겉으로는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남편의 변화로 인해 내면의 갈등과 불안을 겪는다. 이쓰미는 겐시가 샤워를 거부하며 겪는 변화를 통해 자신의 삶과 욕망, 그리고 부부 관계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쓰미에게 샤워는 자신이 사회적 규범과 기대에 맞추어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남편의 행동은 그녀에게 그러한 규범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깨닫게 한다. 그녀는 남편이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 역시 그동안 억압해 왔던 내면의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이는 그녀가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된다.



겐시는 샤워를 거부하는 행동을 통해 현대 사회의 규범과 억압에 저항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그는 도시의 물에 더 이상 몸을 맡길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샤워뿐만 아니라 비누, 샴푸, 치약 등의 사용을 거부한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변덕이 아니라, 그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비롯된 갈등과 저항의 표현이다. 겐시에게 샤워는 도시 생활에서의 피로와 소외감을 상징한다. 그는 물리적 청결보다 정신적 해방을 원하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자유롭게 느끼고자 한다. 그의 행동은 단순히 개인의 변화를 넘어, 현대인의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외와 피로, 그리고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겐시는 샤워를 거부함으로써 자신을 억압하는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이는 이쓰미와의 관계에도 큰 파문을 일으킨다.

다카세 준코가 이 작품의 제목을 '샤워'로 정한 이유는 작품 속에서 샤워가 가지는 복합적인 의미와 관련이 깊은 것 같다. 샤워는 단순한 청결의 행위이지만, 현대인의 삶에서 필수적이며 당연시되는 행위로, 사회적 규범과 기대를 상징한다. 그러나 동시에, 샤워는 개인의 내면과 관계의 복잡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요소로 작용한다. 겐시가 샤워를 거부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변덕이 아니라, 그가 경험하는 내면의 갈등과 사회적 규범에 대한 저항을 상징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드 박스 - 인생의 중심을 잡는 거인의 16가지 생각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터넷 유튜브와 책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 김익한 교수의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교수님은 <거인의 노트>에서 기록의 힘을 통해 개인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었다.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의 삶을 어떻게 기록하고, 그 기록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잘 알려주었다. <파서블>에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원하는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사고방식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져주었다. 이러한 두 책의 공통점은 모두 생각의 힘을 중요시한다는 점이 있었다. 우리가 단순히 외부의 조언이나 성공 사례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의 생각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이 두 책에 이어 새로운 신간이 발매되었다. <마인드 박스>이다. 김 교수의 ‘마인드 박스’ 개념이 등장한다. ‘마인드 박스’는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것 같다. 마인드 박스를 통해서 우리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지 않을 까 싶다. 기대를 가지고 읽어 본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릴 것인가? 주변의 조언,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 혹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것일까? 하지만 진정한 삶의 방향은 외부의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생각의 힘’과 ‘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김익한 교수는 이러한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자아를 찾고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고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특히, 생각의 힘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마인드 박스’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마인드 박스는 우리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통찰을 정리하고 축적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도구로,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는 독자가 인생의 여러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그 기준을 세우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첫 번째 부에서는 우리가 왜 생각의 틀이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저자는 편견에서 벗어나 사고의 틀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사고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깊이 고민해야 할 네 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이 질문들은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나는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가?’, ‘나답게 판단할 수 있는가?’, ‘나는 혼자 그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들은 독자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데 화두를 던져 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주도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마인드 박스는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저장하고 정리하는 공간으로, 우리가 겪은 일상적인 경험, 학습한 지식, 그리고 과거의 깨달음을 통합하여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단순한 메모장이나 다이어리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를 구조화하고 체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인드 박스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사고를 명확히 하고, 각종 문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생각해보니, 대학 교양 시간에 배웠던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에 의해 개발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와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방법론은 단순한 메모 작성에서 나아가, 아이디어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텔카스텐의 핵심은 각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메모로 작성한 후, 이를 서로 연결하여 방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네트워크는 단순히 과거의 생각을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또한, 제텔카스텐은 정보의 관리와 활용을 효율적으로 도와주어, 더 나아가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텔카스텐와 비슷한 개념인 마인드 박스를 통해 우리는 복잡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2부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16가지 마인드 박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각 마인드 박스는 인생에서 중요한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으며, 독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마인드 박스는 욕망, 경쟁, 소비, 시간, 그릿(끈기), 명분과 실리,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들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자주 마주하는 문제들이며, 각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가치들 안에 담긴 철학적, 인문학적, 사회학적 지식을 함께 다루어 독자가 더 풍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인드박스, 총리뷰

마인드 박스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개인의 인생관을 확립하며, 지속적인 자기 성찰을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인드 박스의 개념은 단순한 사고의 틀을 넘어서, 우리 삶의 중심을 잡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지털 제텔카스텐 -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붙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
데이비드 카다비 지음, 김수진 옮김 / 데이원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디어는 단순한 발상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열쇠이자 혁신의 원천으로, 효과적인 아이디어 개발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론을 공부하적 적용해 본다. ICT의 개발과 인터넷 환경의 개선, SNS 연결 등으로 간단하게 핸드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도 많이 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은 무엇인지 고르는 것도 참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본인의 경우는, 여러 정리 방법 중에서 대학 교양 시간에 배웠던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을 쓰고 있었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에 의해 개발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으로, 정보와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방법론은 단순한 메모 작성에서 나아가, 아이디어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제텔카스텐의 핵심은 각 아이디어를 독립적인 메모로 작성한 후, 이를 서로 연결하여 방대한 아이디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축된 네트워크는 단순히 과거의 생각을 저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또한, 제텔카스텐은 정보의 관리와 활용을 효율적으로 도와주어, 더 나아가 자기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기존의 제텔카스텐방업에 시대의 변화에 맞게 ICT 기법을 병합한 디지털 제텔카스텐에 대해서 소개해 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제텔카스텐의 정의와 원리, 구성 요소, 활용 방법, 그리고 이 방법론까지, 그리고 저자의 방법에 대한 사례까지 소개해 주는 책이었다. 데이비드 카다비의<디지털 제텔카스텐>이었다. 디지털 제텔카스텐을 통해 우리는 복잡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정보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 중 하나로 제텔카스텐(Zettelkasten) 방법론이 정리해 본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어로 '메모 상자'를 의미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구조화하고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제텔카스텐은 독일의 사회학자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이 개발한 아이디어 정리 및 관리 시스템이다. 루만은 자신의 연구와 사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이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그는 많은 양의 학문적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제텔카스텐은 단순한 메모 시스템을 넘어, 각 메모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텔카스텐의 기본 원리로 먼저 독립적인 메모를 작성한다. 각 메모는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야 하며, 하나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담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독립성은 메모 간의 유연한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메모는 서로 연결되어야 하며, 각 메모는 다른 메모와의 관계를 명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통찰을 도출할 수 있다. 각 메모는 다른 관련 메모에 대한 참조를 포함해야 한다. 이는 연구나 창작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다. 제텔카스텐은 단순히 메모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메모를 검토하고 업데이트하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 이는 아이디어의 발전과 정제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제텔카스텐에서는 메모의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는 기본적인 단위로, 아이디어, 인사이트, 질문 등을 기록한다. 결하고 명확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예시나 참고 문헌을 포함할 수 있다. 메모는 문헌 메모, 영구 메모, 임시 메모라는 세 가지 메모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문헌 메모는 특정 정보를 기록할 때 그 출처를 명확히 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는 단순히 원문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한 후 자신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헌 메모는 여러 자료를 비교하고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나중에 해당 정보를 활용할 때 유용한 기초 자료로 작용한다. 문헌 메모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한다는 점이다. 이는 나중에 해당 정보를 다시 찾아볼 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보의 신뢰성을 높여준다. 또한, 다양한 문헌에서 얻은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즉, 문헌 메모는 단순한 정보 기록을 넘어, 지식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제텔카스텐은 종이 메모를 사용하여 정보를 정리했지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제텔카스텐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디지털 제텔카스텐은 접근성, 정리, 검색의 용이성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 같다. 디지털 제텔카스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접근성과 편리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이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다. 메모 앱은 이러한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도구로, 사용자는 순간적으로 떠오른 아이디어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도구는 메모를 태그하거나 링크를 걸어 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디어 간의 관계를 명확히 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한다. 메모 앱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 관련된 다른 메모와의 연결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한 가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다른 아이디어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는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 달라진 세계를 이해하는 21세기 경제사 수업
홍춘욱 지음 / 리더스북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사회는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대전환의 시대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데믹 이후 세계를 덮친 메가 트렌드와 정치 세력의 변화는 각국의 부를 재편하며 개인의 계급 사다리를 뒤바꾸는 위협이자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경제 토픽을 엄선해 알려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이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에 대한 테러 이후, 세계 금융 시장이 또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치 경제 현상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어본다.

21세기 세계 경제는 전통적인 경제 이론과 상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다. 20세기 말까지의 경제 모델은 글로벌화와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나, 최근의 사건들은 이러한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2008년 금융위기, 영국의 EU 탈퇴, 도널드 트럼프의 반중 정책, 그리고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모두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21세기 초반은 글로벌화의 한가운데에 있었으며, 이는 경제 성장과 국가 간 상호 의존성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각국의 경제 정책이 상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이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주의로 돌아서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을 초래하고, 경제의 지역화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ICT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경제 구조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은 생산 방식과 소비 패턴을 혁신하고,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며,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경제의 부상은 전통적인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21세기에는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Brexit와 같은 정치적 사건은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는 국제무역과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초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충격을 가하며, 각국의 경제 정책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치고,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대립은 세계 경제의 주요한 이슈가 되었다.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경계하며, 다양한 경제적 제재와 무역 전쟁을 통해 자국의 글로벌 헤게모니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반중 정책이 강화되었고, 이는 국제무역의 흐름과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대립은 단순한 경제적 갈등을 넘어서, 정치적, 군사적 대립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새로운 경제 블록의 형성을 촉진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유럽연합(EU), 그리고 지역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등은 각국이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제 블록은 글로벌 경제의 분할을 초래하고, 각국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21세기 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 환경 문제와 자원의 고갈은 경제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이 요구된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경제는 21세기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경제 활동의 방식과 형태를 변화시키며, 이는 기업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혁신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 성장이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다. 21세기 경제에서는 공정한 분배와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불평등 문제는 사회적 불만을 초래하고, 이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경제 정책은 모든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 21세기 세계 경제는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저자는 14개의 경제 토픽을 선정하여 4차 산업 혁명의 도래가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경제를 어떻게 볼 것 인가에 대해서 화두를 던져 준다.

홍춘욱의 최소한의 경제 토픽, 총리뷰

저자는 현재의 세계 경제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권력 구도와 경제적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 등 강대국들이 처한 위기는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길임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51 | 252 | 25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