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우리 삶의 근간을 이루는 동시에, 가장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탐욕스러운 체제,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주범'이라는 비난에서부터 '인류 번영의 가장 강력한 엔진'이라는 찬사까지, 자본주의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이러한 평가의 간극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본주의의 본질과 그것을 옹호하는 이들의 진정한 면모를 놓치곤 합니다. 저자는 자본주의적 가치를 신념으로 삼고 현실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본주의자'의 지적인 태도와 인간적인 고뇌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직시하고, 이념적 편향성을 경계하며, 합리적인 논증을 통해 자본주의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려 노력합니다. 또한, 자본주의가 여전히 대중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며, 좌파와 우파 양쪽으로부터의 비판에 맞서는 이중고에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의 관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많은 지향점을 제시해 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