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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42도
스토리나무 편집부 엮음 / 스토리나무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차갑고 매서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추운날 외근후 사무실에 들어와 일을하다보면 어깨도 뻐근하고 목도 뻐근하다.
이럴때 생각나는건 뜨거운 탕속에 몸을 맡기고 몸을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그렇다. 온 천 ! 그 특유의 물냄새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을 생각만해도
당장 떠나고 싶어진다. 

’일본온천 42도’ 이 책은 일본의 온천을 두루 탐방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본 온천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실 42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몰랐으나 42도는 온천욕을 하기에
제일 적당한 온도라는 것이다. 그밖에 아무 생각없이 떠났던 온천욕이 아니라 온천수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도 아주 자세히 작성이 되어 있으니 알지 못했던 많은것들을 알게해 주었다.

이 책의 구성은 일본 각지의 온천들을 한국인이 여행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진 친절한 책이다.
처음 일본온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도 어렵지 않게 온천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최신 내용으로
구성된 일본 버스시간표 라던지 각 료칸(여관)의 역사와 구성 그리고 구비용품에다가 숙박여부
탕의 이용시간 여부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구성되지 못한 내용이 없다.

오늘 나는 책상머리에 앉아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 노천온천탕에 앉아 눈을 맞으며 지긋이
눈을감고 온천욕을 즐기는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인다. 정말로 이번 주말에는 무박3일이라도
짬을내어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나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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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다니엘 르자노.본 토마슨 지음, 광모 옮김 / 북웨이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 본 토마슨, 다니엘 르자노 공저|광모 역|북웨이|13,000원

 

 


’마법의 시간’을 이용하자!

이미지의 색상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야외에서 찍을때나 형광등 또는
백열등 밑에서 찍을때 사진의 색이 많이 변하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야외인물촬영시 인물사진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온도가 되었을때 사진을
찍는다면 인물의 피부색이나 톤등이 두드러져 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양이 하늘에 낮게 걸려있고 해가 기우는 하루의 끝은 풍경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들에게
마법의 시간이라고 불리운다. 이때는 색온도가 훨씬 따뜻해지는 시간이며 사진 전반부에
황금빛으로 매력적인 배경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야외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들에게도 가장 좋은 빛을 제공한다. 옅은 피부색을 
가진 인물을 촬영하려 한다면 늦은 오후와 초저녁의 따뜻한 빛은 더욱 좋다. 또한 높은
한낮의 태양보다 낮게 걸려있는 태양의 위치는 인물을 촬영할때 인물 주변에 자연스럽게
후광을 만들어줄 수 있다. 만약 반사판이 가능하다면 역광으로 촬영하면서 인물의 뒤에서
내리쬐는 부드러운 빛을 인물의 얼굴부분에 비춘다면 금빛으로 빛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 촬영정보 : 캐논 EOS-1D MK II, 70-200mm lens, 1/250 sec at  f/4. ISO 160]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중 실외촬영 중 ’마법의 시간을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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