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다니엘 르자노.본 토마슨 지음, 광모 옮김 / 북웨이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 본 토마슨, 다니엘 르자노 공저|광모 역|북웨이|13,000원

 

 


’마법의 시간’을 이용하자!

이미지의 색상은 온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야외에서 찍을때나 형광등 또는
백열등 밑에서 찍을때 사진의 색이 많이 변하는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야외인물촬영시 인물사진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온도가 되었을때 사진을
찍는다면 인물의 피부색이나 톤등이 두드러져 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양이 하늘에 낮게 걸려있고 해가 기우는 하루의 끝은 풍경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들에게
마법의 시간이라고 불리운다. 이때는 색온도가 훨씬 따뜻해지는 시간이며 사진 전반부에
황금빛으로 매력적인 배경을 만들어준다. 

이것은 야외인물사진을 촬영하는 작가들에게도 가장 좋은 빛을 제공한다. 옅은 피부색을 
가진 인물을 촬영하려 한다면 늦은 오후와 초저녁의 따뜻한 빛은 더욱 좋다. 또한 높은
한낮의 태양보다 낮게 걸려있는 태양의 위치는 인물을 촬영할때 인물 주변에 자연스럽게
후광을 만들어줄 수 있다. 만약 반사판이 가능하다면 역광으로 촬영하면서 인물의 뒤에서
내리쬐는 부드러운 빛을 인물의 얼굴부분에 비춘다면 금빛으로 빛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 촬영정보 : 캐논 EOS-1D MK II, 70-200mm lens, 1/250 sec at  f/4. ISO 160]

 

’인물사진 잘찍는 100가지 방법’ 중 실외촬영 중 ’마법의 시간을 이용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