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의 비밀 - 독도 앤솔러지
정명섭 외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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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의 비밀 - 독도 앤솔러지는 신라, 조선, 일제강점기,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네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서로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은 독도와 관련이 있는데요.

억지로 끼워 넣는게 아닌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들어 있는 독도를 볼 수 있는데요.

글을 통해 독도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하고 독도를 아끼는 인물들의 마음, 일본에 맞서는 울를도 어부들의 모습 등 각 시대별로 독도가 겪어온 과정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요.

이야기 뒤에 부록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고지도, 일본이 자기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 우리는 독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독도에 대해서도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에요.

 

 

 

 

신라를 배경으로 하는 <섬에서 섬으로>는 주변 정세를 무시하고 신라를 약탈하는 우산국의 왕인 우해왕과 그에게 충언을 하는 니로의 모습을 들려주고 있는데요.

우산국의 약탈에 화가난 신라군이 수십척의 배를 타고 우산국으로 쳐들어 오고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독도로 도망간 우해왕의 이야기랍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지도 그리는 아이>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연이라는 아이가 등장해요.

그림에 재능이 있는 엄마와 외삼촌을 닮은 연이 역시 그림을 잘 그리는데요.

연이는 지도 그리는 일에 빠져 있어요.

특히 독도를 그리고 싶어하던 연이는 부모님 몰래 남동생과 집을 나와 형우라는 아이를 통해 배를 얻어 타고 독도에 가게 된답니다.

비바람을 맞으며 배에서 하루를 보내고 힘들게 도착한 독도지만 그곳에 살고 있는 식물과 동물들이 모습을 그림에 담으로 연이는 행복해 해요.


<빼앗긴 이름>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독도에 살고 있는 강치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일본 상인이 독도를 일본땅으로 편입시키고 강치를 마구잡이로 잡아 간답니다.

그런 일본 배들을 상대로 울릉도 어부들은 대항을 해보지만 쉽지 않아요.

그리고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후 독도에서 강치는 사라져 버려요.


<독도는 두근두근해>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중학생인 한울이는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열이나는 증상 때문에 고민을 해요.

집에 놀러온 외삼촌을 통해 자신이 누군가를 짝사랑 하고 있다라는걸 알게되는데요.

그 상대는 바로 오랜 소꿉친구인 지윤이랍니다.

독도에 대해서 알아 오라는 수행평가를 위해 지윤이와 함께 학생회에서 주최한 독도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되고 지윤이가 학생회장 형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마음아픈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독도 수행평가를 하면서 독도에 대해서 배우고 있을 때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외삼촌의 마을 떠올리며 지윤이 역시 다른 사람에게 빼기기 전에 있을 때 잘 지켜야 겠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각기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독도의 모습, 일본인들에 대항해서 독도와 강치를 지키려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책 뒤에 수록된 부록에서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는 오래된 지도와 일본인들이 독도를 차지하려고 하는 이유등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독도가 우리땅이고 소중히 지켜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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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지는 미래 노트 독깨비 (책콩 어린이) 74
혼다 아리아케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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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학년때만해도 되고 싶은게 뭐가 되고 싶다 라는 말을 종종했었는데요.

고학년이 되면서는 뭐가 되고 싶다라는 말도 없고 물어 봐도 모르겠다고만 하더라고요.

잘하는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라고 해도 아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한지 딱히 뭔가를 하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그러다 < 꿈이 이루어지는 미래노트 >를 읽게 됐어요.

꿈이 이루어지는 미래노트에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은 하루토, 발명을 좋아하는 하루토의 쌍둥이 동생 히루토, 코코 샤넬 같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라가 등장해요.

또래 친구들이 이미 하고 싶은것을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그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토 역시 자신만의 미래노트를 작성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되고 싶은 꿈을 위해 실천과정을 작성하는 등장인물들을 통해서 만다라트와 논리전개도, 일기쓰기 같은 계획표 짜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답니다.

 

 

5학년의 마지막 수업날 하루토네 담임선생님이 학기초에 아이들이 발표했던 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꿈을 이야기 하며 마지막 수업을 정리하시는데요.

하루토네 담임은 정년을 앞둔 할아버지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시간이 화살같이 흘러 같다며 자신들의 꿈을 찾고 노력하라고 말씀해 주세요.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봄방학이 시작됐는데요.

하루토의 쌍둥이 동생인 히루토 역시 담임선생님이 미래에 대한 실천 계획표를 작성하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히루토는 관련 책들을 읽고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루토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답니다.

 

 

 

야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하루토는 유명한 야구선수인 오타니 선수가 학창시절에 만든 만다라트를 부적처럼 가지고 다니는데요.

시합을 하던 중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트를 잃어버려요.

그 만다라트는 감독님이 주신건데요.

하루토의 모습을 보고 감독의 딸인 사라가 자신이 만든 주머니에 오타니선수의 만다라트를 넣어서 준답니다.

평소에 시합장에 와서 이상한 응원가를 부르는 사라를 싫어했던 하루토는 사라가 코코 샤넬 같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고 그런 자신의 꿈을 위해 옷 만드는 법을 배우고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라는걸 알게 돼요.

 

 

 

발명을 좋아하고 평소에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공책에 꼼꼼하게 기록하며 자신만의 발명노트와 일기를 작성하고 있는 동생, 코코 샤넬 같은 디자이너를 꿈꾸며 옷 만들기와 프랑스에 가기 위해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는 사라를 보면서 하루토 역시 자신만의 꿈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트를 살펴보고 하루토는 자신에게 맞는 논리전개도를 작성하게 돼요.

프로야구 선수가 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실천과정을 작성하게 된답니다.

기존에는 막연히 야구 연습을 했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정하고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되는데요.

야구연습 외에도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도 갖춰야 하고, 명문 야구고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도 잘해야 한다는걸 깨닫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요.

시간이 흘러 6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됐는데요.

하루토는 여전히 주간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신의 꿈을 향한 목표를 계획한답니다.

그리고 정년퇴임하신 담임선생님을 만나 자신이 그동안 노력했던 과정들을 들려줘요.

이 책을 통해서 아직 되고 싶은게 없는 친구들은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해 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만다라트, 논리전개도 같은 실천과정을 작성하는 법도 배울 수 있어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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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 - 나를 믿고 사랑하고 해내는 마음, 청소년 나다움 수업
브리오니 고든 지음, 서미나 옮김 / 리듬문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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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성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 여자이고... 주변에 여자들이 많아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여자들이 타인의 시선에 얼마나 약한지 많이 봐았는데요.

<사랑은 널 바꾸려 들지 않아>는 작가인 브리오니 고든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자들이 남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따라하는 행동을 보이려는 것에서 자신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를 나이를 먹고 깨달았다며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자신의 멋짐을 깨닫아 비교를 그만두고 스스로를 아끼며 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날씬한 여자가 예쁘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요.

몸매가 날씬하고 얼굴이 예쁜여자가 멋지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면서 많은 여자들이 어릴때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멋진 외모를 가진 사람을 부러워하며 자신과 비교하고 자신이 얼마나 별로인지를 자각하면서 스스로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가 역시 어린 시절 심각한 병에 걸릴까 손씻기에 집착하고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며 스스로와 열심히 싸운 탓에 탈모증에 걸리기도 했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그런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시설에 들어갔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자신은 오랫동안 남과 끊임없이 비교를 해왔고 그것을 나이들어 깨달았다고 해요.

 

 

 

우연이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대면서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사람은 누구나 말도 안될만큼 희박한 확률로 세상에 나온 유일한 존재로 타인의 멋진 외모, 재능, 부 등을 부러워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그들이 가진 것들을 따라서 사느라 돈을 낭비하고, 그리고 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마음을 병들게 하는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우리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고민이 있으며 반대로 그들이 우리를 부러워할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어요.

타인과 비교 외에도 청소년기에 월경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게되는 청소년들이 그 시기를 어떻게 넘기는 것이 현명한지 도움이되는 이야기도 함께 들어 볼 수 있답니다.

동경하는 대상처럼 대고자 그들이 입는 옷을 따라서 입는다고 해서 나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처럼 되지는 않죠.

나는 나고 그들은 그들인 것이죠.

한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멋진 대상과 자신을 비교하고 부러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말들을 작가가 직접 말을 걸듯이 전하고 있답니다.

엄마의 경험담이라고 들려주면 잔소리로 듣는 딸아이에게 엄마 입장에서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진 이 책을 선물로 주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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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넘긴 페이지 사탕의 맛
메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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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넘긴 페이지 >는 아웅다웅 싸우면서도 매일 조금씩 성장해 가는 세 자매들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늘 똑같은 하루를 책장을 넘기듯 넘기는거 같아도 그 속에서 자매들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어른으로 성장해 가고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둘째인 유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가 되고요.

그림과 함께 하기에 등장인물들의 성장과정을 마치 앨범을 보듯이 어린 시절부터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까지 쭈욱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답니다.

특히 자매들의 어릴때 모습은 우리집 아이들의 현재 모습과 닮아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웃으며 책을 읽었어요.

언니의 행동이 좋아보여 언니를 따라하고자 하는 유진... 언니의 심부름도 잘하고 언니와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언니는 그런 유진이를 귀찮아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안쓰러운 동생의 모습에 함께 놀아주기도 하고 어려움에 처한 유진을 도와준답니다.

시간이 흘러 언니는 공부하느라 바빠 얼굴보기도 힘들어지고 이번에는 유진이는 동생과 웅다웅 다투면서 살고 있는데요.

왜인지 언니와 동생 유화는 사이가 좋기만 하답니다.

 

 

 

동생이 태어나기전 유진이는 언니의 심부름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별것도 아닌 일에 급하게 유진이를 불러서는 심부름을 시키는 언니때문에 유진이는 막내라는 것이 번거로운 거라고 생각을 하게되고 제발 동생이 태어나길 바라게 된답니다.

 

 

드디어 동생이 태어나지만 어린 동생을 돌보는 엄마 때문에 집안은 엉망이고 유진이는 엄마를 돕고, 준비물을 놓고가는 언니의 준비물을 챙기면서 자신도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한참 사춘기가 시작된 언니는 무슨 비밀이 그리 많은지 유진이 몰래 뭔가를 보고 유진이에게 들킬 세랄 감추기에 급급한데요.

자신의 방에서 혼자 있으려 하고 유진이가 다가가면 화를 내요.

늘 언니의 모습을 좋아하고 따라하고 싶어하는 유진이는 그런 언니의 모습에 속상해 하는데요.

그런 유진이 안쓰러운지 언니는 유진이와 놀아주기도 하고 어려움에 처한 동생을 도와주기도 해요

 

 

시간은 흘러 언니는 공부하기에 바빠 집에 늦게 들어 오는데요.

어릴때에는 언니와 아웅다웅 다투던 유진은 이제는 동생 유화와 매일 매일 사소한 일들로 다퉈요.

자신은 언니의 심부를 잘했는데 동생은 자신의 심부를 전혀 하지 않고 얄미운 소리를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언니와 동생 유화는 싸우지 않고 사이가 너무 좋답니다.

서로 다투고 으르렁 거려도 하루하루 시간이지나면서 자매들은 성장하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요.

 

 

유진이는 언니의 일을 알고 싶어 하지만 언니는 동생에게 자신의 일을 말해주지 않는데요.

대학생이 되고 직장이된 언니는 어느날 갑자기 왠 남자를 데려오더니 결혼을 하게 된답니다.

늘 언니를 바라보고 언니와 함께 하고 싶어하던 어린 유진이는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집을 나가는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 또한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데요.

언니와 싸우고 동생과 싸우며 치열하게 살았지만 어느새 서로를 아끼는 자매가 되는데요.

세 자매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때는 나도 그랬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일반 자매들의 성장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어서 재미도 있으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앨범을 보듯이 지켜보면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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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전략 중학 국어 문학 1 (2024년용) - 특목고 대비, 상위권으로 가는 일등전략 중등 일등전략 (2024년)
박예진.신지연.이승환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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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졸업 후 코로나로 집에서만 지내고 있는데요.

길고긴 방학을 이용해서 중학교 입학전에 중학 국어를 공부하게 됐어요.

초등 국어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데요.

중학국어부터는 지문이 어려워지더라고요.

단순히 생활 속 이야기, 전래동화, 창작동화 위주의 지문으로 공부를 하다가 시조라든지 현재와 생활 방식이 다른 오래전에 쓰여진 작품들을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 아이는 힘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일등전략 중학국어문학 1권으로 문학 작품들을 어떻게 읽고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를 공부하게 됐어요.

 

 

일등전략 중학국어 문학 같은 경우 3주에 걸쳐서 각 주마다 개념과 대표유형,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유형별 전략 등을 공부하고 마지막 4주차에는 고난도 유형과 신유형들을 풀면서 마무리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각 주별로 그림을 이용해서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확인해 보고요.

1일차에는 개념정리 2쪽, 개념돌파전략이라고 해서 4쪽에 걸쳐서 기본문제들을 풀도록 되어 있고요.

2일차와 3일차에는 필수 체크 전략이라고 해서  대표유형과 유형해결을 4쪽에 걸쳐서 익히고 다시 4쪽에 걸쳐서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3일간 공부를 하고 나면 4일차에는 누구나 합력전략 2쪽, 창의융햡코딩전략 4쪽을 공부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위와 같이 3주간 공부를 하고 나면 4주차에는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신유형서술형 전략, 고난도 해결 3회분을 풀어 보고 마무리를 하면 되는데요.

하루에 8쪽의 분량이 힘들다면 4쪽식 나누어서 풀 수도 있고요.

다양한 지문과 유형의 문제들을 다루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익힐 수 있어서 좋네요.


 

1주차에는 비유와 상징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비유와 상징이 무엇인지 개념과 유형, 비유와 상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개념을 먼저 공부해요..

개념들은 아이가 빈칸을 채우면서 읽어보고 확인 문제를 풀면서 이해를 하고요

 

개념돌파전략에서는 문제해결 전략을 제시해 놓은 문제들을 풀면서 유형별로 어떻게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지 방법을 배울 수 있고요.

필수체크 1에서 다시 한번더 대표 유형를 익히고 필수체크 2에서 아이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 보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누구나 합격전략, 창의융합코딩 전략에서는 잘못된 내용을 고치거나 지문을 읽고 토론하는 내용, 또는 지문을 분류하는 과정을 묻는 문제들을 풀면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개념을 먼저 익히고 대표유형으로 문제 유형별로 어떤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지를 배운 후에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면서 익힐 수 있는 과정이 좋았고요.

다양한 사고를 요하는 창의융합문제라든지 서술형 문제들도 어렵지 않게 풀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3주간의 공부를 끝낸 후에는 마무리에서 제시해주는 신유형과 고난도 유형은 실제 중학교 내신에도 도움이 되는 문제들로 한달간 집중해서 일등전략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중등문학 작품을 이해하고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을거 같았고요.

부록으로 제공되는 <시험에 잘 나오는 대표유형> 모음집은 지문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유형을 모아놓아서 유형별로 문제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교재가 두껍지 않은데도 문항수가 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교재에 다양한 작품들을 담고 있어서 중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문학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요.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오면서 어려워지는 중학국어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에 좋았어요.

[ 본 후기는 천재교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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