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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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전사들을 많이 읽는다고해서 전사들 한글책을 구입했는데요.

우리집 아이들은 책이 두껍고 내용이 어렵다고 읽으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그러다 그래픽노블로 나온 전사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을 읽게 됐어요.

전에도 한글책을 어려워하던 아이들에게 그래픽노블로 먼저 친숙해지도록 한 후에 한글 책을 읽히는데 성공한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래픽노블로 먼저 전사들을 접하도록 했어요.

그래픽노블 전사들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책 안에는 오려서 사용할 수 있는 엽서와 책갈피가 있어요.

책갈피를 오려서 책 읽을 때 사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은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사라진 전사에서는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인간에게 잡혀 애완고양이로 살아가고요.

2. 전사의 은신처에서는 밀리라는 고양이와 함께 종족을 찾아 가는 여정을 보여준답니다.

3. 전사의 귀환에서는 종족을 만나게 돼요

 

 

 

 

천둥족 고양이들이 사는 곳에 인간들이 나타나고 숲을 파괴해요.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갈아 엎고 모든 것을 파괴한 인간들은 천둥족 고양이들을 잡아 가는데요.

자신의 종족을 구하기 위해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인간을 공격하고 고양이들이 갇혀 있는 트럭으로 뛰어 들어가게 돼요.

종족들을 구해서 차 밖으로 나가게 한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정작 자신은 탈출하지 못하고 트럭에 갇힌채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가게 돼요.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인간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요.

집안에 갇혀서 맛없는 사료를 먹는 삶에 힘들어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애완 고양이의 삶에 익숙해 지는데요.

날아 다니는 나비를 쫒아 가기도 하고 집 근처에서 만난 무서운 애완 고양이들로 도망치기도 해요.

그러면서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아이들이나 하는 나비 쫒기와 애완 고양이에게 쫒기는 자신이 혹시 애완 고양이로 살면서 전사로서의 힘을 잃은게 아닌가 생각한답니다.

 

 

 

종족을 찾아 가기 위해 담장을 넘어 가지만 담장을 넘으니 또 담장이 나오고, 또 담장을 넘어니 또 다른 담장이 나와요.

나무 위에 올라 바라보니 똑같은 집과 담장이 수없이 이어져 있어요.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어디로 가야 종족을 만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 밀리에게 사냥하는 법을 알려주고 전사의 삶에 대해서 말해주는데요.

애완 고양이 살았던 밀리는 의외로 사냥도 잘하고 길도 잘 찾아요.

 

 

 

밀리와 함께 하면서 전사로서의 삶이 그리워진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자신의 종족을 찾아 도시를 떠나는데요.

길을 잃고 방황하던 때에 밀리가 쫒아와 도움을 주고요.

둘은 함께 천둥족을 찾아 간답니다.

무서운 고양이와 개들, 인간들을 피해 종족을 찾아 가는데요.

어렵게 도착한 삶의 터전은 이미 인간들 때문에 파괴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그레이스트라이프는 인근에 살고 있는 레이븐포를 만나 종족들이 해가 지는 곳으로 갔다라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힘을 내서 종족들을 찾아 간답니다.


270여쪽 분량의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한 전사들..

위대한 고양이 전사인 그레이스트라이프가 자신의 종족을 구하다 인간에게 잡혀 애완고양이로 살게되고.. 편안한 애완 고양이 삶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종족을 찾아 떠나는 힘든 여정을 보여주는데요.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면서 한편으로는 힘든 여정을 함께 하는 밀리에게 마음을 열어 간답니다.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술술 읽혀져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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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문해력 6단계 초등 우공비 일일공부-문해력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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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독해와 어휘 교재를 따로 가지고 공부를 했는데요.

최근에 문해력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면서 독해와 어휘를 따로 하는 것보다는 함께 공부하는게 더 효과가 있다라는걸 알게 됐어요.

아직은 문해력 교재가 많지 않은데요.

이번에 좋은책 신사고에서 만든 일일문해력을 가지고 아이와 방학 동안 공부를 하게 됐답니다.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총60가지 문해기술을 6권의 교재에 나누어서 출간했는데요.

보통은 단계라고 하면 학년을 뜻하는데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학년 구분없이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모두 공부를 하면서 60가지 문해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각 단계별로 10가지 문해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요.

문해기술 10일차와 이를 적용한 문해적용 문제 20일차를 합해서 총30일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하루차는 4쪽 분량으로 15~20분 정도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답니다.

 

 

 

문해 기술에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간략하게 살펴보고요.

하단에 정리된 기술 방법을 꼼꼼하게 읽고 짧은 지문을 통해서 배운 문해 기술을 적용하면서 문제를 풀어 보고요.

어휘학습을 통해서 지문에 수록된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관용표현이나 한자성어 같은 걸 배우게 된답니다.


문해 적용에서는 앞에서 배운 문해기술을 적용해서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연습과 일반 독해 교재와 유사한 문제들과 어휘 문제, 문해기술을 적용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문해력을 기를 수 있어요.


어휘 같은 경우 지문 하단과 문제 옆에 정리된 낱말풀이와 허휘학습을 통해서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어휘의 뜻을 이해하고 습득하는데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단순히 낱말정리만 되어 있었다면 지문 읽을 때 모르는 것만 찾아보고 끝이었을 텐데요.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더 학습하기 때문에 반복학습 효과가 있네요.


답지에는 풀이 외에 빠른 정답을 수록해서 채점할 때 빠르게 채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일일문해력에는 공부습관표가 있는데요.

하루치 공부가 끝날 때마다 스티커를 가지고 배경판을 꾸미는 방식이랍니다.

공부했다고 날짜 쓰고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스티커 붙이는게 더 쉽고, 귀여운 캐릭터를 가지고 하는 활동이라 아이가 좋아하네요.

한 권을 다 끝내면 허전한 배경판이 귀여운 그림들로 가득찰 거 같네요.

 

 

 

교재 뒤에는 부록으로 낱말카드가 있어요.

어휘 공부할 때 지문 하단에 있는 낱말풀이, 어휘학습을 통한 문제풀이와 함께 낱말카드를 이용해서 공부한다면 최소 3번씩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각 일차는 4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해기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일차 마다 이를 적용하는 문해 적용 2일차가 연속으로 담겨 있어서 하나의 문해기술을 가지고 3일차 동안 연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문해기술에서는 캐릭터들의 대화를 통해서 배우게 될 내용을 재미있게 알아보고요.

별도로 정리되어 있는 문해기술을 읽으며 어떤 문해기술을 배우게 되는지 익히고요.

수록된 짧은 지문을 통해서 문해기술을 활용해서 문제푸는 연습을 하고 어휘학습을 하면 된답니다.

 

 

 

 

 

문해기술 다음에는 이를 적용한 문해 적용이 2일 연속으로 등장하는데요.

한 쪽 가득한 지문을 앞에서 배운 기술을 적용해서 읽어 보고요.

모르는 낱말은 하단에 있는 낱말정리를 통해서 찾아보면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요.

문해기술을 적용한 문제와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고요.

어휘학습에서는 어휘의 뜻, 문장 속에서의 쓰임, 관용표현, 한자성어 같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요.


독해 따로, 어휘 따로 공부하는 것보다 확실히 독해와 어휘를 하나의 교재로 함께 공부하는게 어휘의 뜻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단순히 지문을 주고 문제를 풀어라라고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문해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을 적용해서 지문을 읽는게 지문을 더 잘 이해힐 수 있고 문제풀이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보통은 독해 풀 때마다  한문제씩은 꼭 틀리는데요.

우공비 일일문해력으로 공부를 하니 오답 없이 잘 푸네요.

확실히 문해기술을 배우고 지문을 읽는게 도움이 된거 같아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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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복수 토토는 동화가 좋아 6
토스카 멘턴 지음, 엘리 헤이스 그림, 최진영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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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복수> 표지에는 고기를 가는 기계에 금방이라도 돼지를 넣을거 같은 할아버지와 이를 막으려는 어린 여자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이를 통해서 돼지로 소시지를 만들려고 하는 할아버지의 의도를 알 수가 있고, 위기에 빠진 돼지를 어린 여자 아이가 어떻게 구하고 또 어떤 복수를 하게 될지 궁금하더라고요.

200여쪽 분량의 책으로 초등아이가 읽기에 조금 두껍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큼직한 글자에 곳곳에 그림이 함께 하고 있는데다 귀여운 아기 돼지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아이의 모습과 소시지로 만들려는 어른들로부터 돼지를 지키고자 하는 아이의 마음과 행동이 재미있어서 책이 두꺼운지도 모르고 아이가 술술 잘 읽었어요.

 

 

 

 

책의 첫 시작부분에는 소시지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와요.

소시지 대회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시지는 만들고 그 중에서 최고로 맛있는 소시지를 만든 사람에게 황금왕관을 주는데요.

늘 대회에서 우승하던 타위쳐스는 스막이라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공동우승을 한다는 사실에 화를 내요.

그러다 어느 대회에서 스막이 만든 소시지에서 쥐꼬리가 발견되고 이를 비웃던 타위쳐스와 스막은 대회중 싸움을 해서 25년간 출전 금지를 당한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9살 생일 앞둔 베티네 집에 25년만에 갑자기 타위쳐스 할아버지가 찾아와요.

미국에 있는 집이 망가져 수리를 하는 6주 동안 신세를 지켔다고 하는데요.

우연일까요? 6주 후에는 소시지 대회가 열려요.

 

 

 

할아버지는 베티의 생일 선물로 아기 고양이를 주겠다고 하는데요.

생일 날 아침 일어나 보니 고양이 집과 사료가 준비되어 있어요.

할아버지, 아빠, 친구인 마틴과 함께 고양이를 분양하는 농장에 찾아가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농장에서는 고양이가 아닌 아기 돼지를 분양하고 있어요.

할아버지의 도움을 부모님을 설득한 베티는 결국은 아기 돼지를 반려동물로 기르게 된답니다.

 

 

 

베티는 친구인 마틴과 함께 아기 돼지 토톨를 산책 시키고 배변훈련을 시기고 함께 TV를 보기도 하고요.

목욕도 시키고 하면서 놀아줘요.

그 사이에 할아버지는 토토를 튼실하게 살찌워야 한다면서 사료를 챙겨 준답니다.

할아버지는 소시지 대회를 앞두고 스막이 토토로 소시지를 만들려 할꺼라면서 토토를 스막의 눈에 안 띄게 하라고 말하는데요.

우연히 마주친 스막 아저씨는 베티에게 반려동물로 소시지를 만드는 건 규정위반이라는 말을 해줘요.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돼지를 싫어한다는 말과 할아버지가 토톨로 소시지를 만들려고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해준답니다.

 

 

 

스막 아저씨를 의심하던 것과 달리 사실은 할아버지가 토토로 소시지를 만들려고 해요.

베티와 마틴은 위기에 처한 토토를 구하고 작은 복수를 하게 된답니다.

9살 어린 아이들이 귀여운 아기 돼지를 산책 시키고 놀아주면서 정성껏 기르는 모습이 흐믓한데요.

이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나쁜 마음을 먹은 할아버지가 망쳐 놓는답니다.

25년만에 갑자기 나타나 좋은 할아버지를 노릇를 하는 모습과 달리 끔찍한 생각을 숨기고 있던 할아버지로부터 귀여운 토토를 지켜낸 아이들의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제목에 등장하는 돼지의 복수가 어떤건지는 책을 통해서 알아보면 좋을거 같네요.

마지막에는 제법 통괘하고 시원한 마무리로 끝을 내서 더욱더 재미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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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중학 국어 문학×비문학 독해 1 - 문학 독해력과 비문학 독해력을 함께 키우는 독해 기본서 중학 빠작 국어
박종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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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면서 국어가 많이 어려워 지더라고요;

일단 지문에 등장하는 문학과 비문학 글들이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요.

초등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등장하는 쉬운 소설이나 과학, 사회에 등장하는 비문학 글들이 주로 수록되었는데요.

중등이 되면서 수십년 전에 쓰여진 현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어휘들을 담고 있는 문학들과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비문학 글들을 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등입학을 앞두고 중학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 독해 연습을 하게 됐는데요.

문학과 비문학을 따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입학전에 두가지를 따로 공부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반면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은 하루에 문학과 비문학을 모두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 1은 총 18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하루에 문학(2~4쪽), 비문학(2쪽), 어휘학습(1쪽), 배경지식(1쪽)을 모두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문학은 시는 2쪽이고요.

소설은 4쪽이에요.

보통은 소설도 한쪽에 지문을 담는 경우가 많은데요.

빠작에서는 2쪽에 걸쳐서 소설 내용을 담고 있고 작품 안내를 통해서 소설의 전체 내용을 발단-전개-위지-절정-결말로 나누어서 각 단계별로 소설의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소설의 전체 내용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고요.

2쪽분량으로 소설을 담고 있어서 소설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에 좋더라고요.

공부하다가 마음에 드는 소설은 책을 찾아서 전체 내용을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하루에 문학과 비문학 글을 모두 공부하는데요.

문학은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소설, 외국소설, 현대 수필, 희곡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고요.

비문학은 과학, 인문, 사회, 기술, 예술 등 여러 분야에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이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읽고 수능형 문제라는지 최신 출제경향 스타일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어휘 학습을 통해서 중등에서 접하게 될 어려운 어휘들도 미리 학습할 수 있고요.

<배경지식>에서는 지문과 관련 있는 내용을 추가로 설명해줌으로써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시 같은 경우 1쪽에 수록되는 반면 소설은 2쪽에 걸쳐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4일차 문학 작품은 <하늘은 맑건만>이라는 작품이에요.

처음 보는 작품이지만 작품안내에서 발단-전개-위기-절정- 결말로 나누어서 소설의 전체 줄거리를 간략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가진 작품인지 알 수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지문에 수록된 부분을 읽어보고 수능형 문제라든지 어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풀면서 독해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지문에 수록된 어휘중 어려운 어휘는 지문의 왼쪽에 정리되어 있고요.

문제에 어려운 단어가 있는 경우에는 문제 오른쪽에 정리를 해놨더라고요.

보통은 지문 속 어휘만 신경을 쓰는데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은 문제에 담긴 어휘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좋았어요.

 

 

 

 

4일차 비문학글은 블루투스에 대한 내용이에요.

폰을 쓰면서 무선 이어폰이나 차량의 스피커를 통해서 폰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이것이 블루투스라는건 알고 있지만 어떤 원리롤 재생이 되는지는 몰랐는데요.

<블루투스의 원리>를 통해서 궁금해 하던 블루투스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우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독해 연습도 했답니다.

 

 

 

문학과 비문학 글로 독해 연습을 한 후에는 <어휘학습>을 통해서 별도로 어휘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중등부터는 어휘가 어려워지는게 눈에 보이던 차라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에서는 어휘문제를 별도로 담고 있어서 독해와 함께 어휘 실력도 쌓을 수 있어서 좋네요.


<배경지식>에서는 블루투스에 대해서 보충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앞에서 공부한 지문 내용에 더해 배경지식을 쌓기에 좋네요.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은 본책과 워크북+정답지로 분리가 되는데요.

본책과 분리되는 교재는 앞부분은 워크북, 뒷부분은 정답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 같은 경우 지문별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문단별로 구분해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는데요.

긴 지문을 읽을 때 문단별 핵심 단어를 체크하면 문제풀 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데요.

문단별 내용체크를 하지 않는 우리 아이에게는 워크북을 통해서 빈칸을 채우며 문단별로 내용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았어요.


빠작 중학국어 문학X비문학은 총18일 분량이고요.

하루에 6~8쪽 분량으로 문학, 비문학, 어휘 공부와 함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워크북도 2쪽씩 있어서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기에 좋은데요.

초등과 비교해서 많아 보이지민 연습하다 보면 충분히 공부 가능한 분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문학과 비문학 글을 동시에 공부하면서 어휘까지 함께 하기 때문에 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지문에 수록된 글의 내용도 모두 좋았고 아이가 관심을 갖는 문학들은 실제로 찾아서 읽엉볼 계획이랍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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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Grammar Level 3 I See Grammar
비상초등영어콘텐츠 개발팀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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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단순한 영어 읽기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문법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학동안 비상에서 나온 I See Grammar로 문법 공부를 하고 있어요.

 I See Grammar는 진도용 개념책과 숙제용 문제풀이책, 미니 단어장, 정답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른 영문법 교재는 본책이 두껍고 얇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I See Grammar는 개념책과 숙제용 책이 두께가 비슷해요.

오히려 개념책에서 2쪽에 걸쳐서 공부한 내용을 숙제책에서는 4쪽에 걸쳐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문제를 풀어 보고, 직접 써보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I See Grammar에는 어떻게 공부를 할지 계획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15일에 나누어서 진도용 개념책을 공부하도록 계획되어 있어요.

기존에 공부하던 영어문법책은 두꺼워서 15일 완성이 힘들었는데요.

 I See Grammar 같은 경우 진도책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15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번 쓱 보고 끝내면 당연히 공부 효과가 적겠죠?

 I See Grammar는 15일에 걸쳐서 공부를 하고 이를 다시 unit별로 2~3회 정도 복습하도록 계획표가 짜여져 있어요.

진도를 나가면서 앞에서 공부한 unit 개념부분을 다시 복습한다면 15일 동안 3회 정도 반복해서 공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거 같아요.

 

 

 

 

 I See Grammar 같은 경우 총 4권으로 출간되어 있는데요.

레벨1은 명사, 대명사 be동사의 현재형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요.

레벨2에서는 문장형식, 일반동사의 현재형, 형용사, 부사 등에 대해서 공부를 해요.

레벨3은 be동사와 일반동사의 과거, 미래 시제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요.

레벨4에서는 5형식 문장과 접소사, 비교급, 동명사 to 부정사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우리 아이는 기본적인 부분은 이미 공부를 했기에  I See Grammar 레벨3을 선택해서 시제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됐어요.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unit0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게 될지 전체적인 내용을 가볍게 살펴 봤어요.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를 배우게 되는데요.

도대체 시제가 무엇이고 각각을 뭐라고 칭하는지 알아 봤고요.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누어서 과거시제를 배우게 될거라는걸 살펴봤답니다.

 

 

 

unit1에서는 be동사의 과거형을 배우게 되는데요.

먼저 be동사의 과거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봤어요.

am, is는 was로 쓰고 are는 were로 쓴다는 점과 주어가 복수일 경우 were로 쓴다는 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be동사의 과거형의 부정문은 wae, were 뒤에 not를 써서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때 줄여서는 어떻게 쓰는지 알아 봤어요.

여기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아서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답니다.

 

 

 

be동사의 과거형의 긍정과 부정문을 공부한 후에는 의문문을 만드는 방법과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봤어요.

개념 하단에는 있는 팁도 꼼꼼하게 읽으면서 개념 공부를 했어요.

문제 위에는 큐알코드가 있는데요.

큐알코드를 통해서 영어 문장 음원을 들어 볼 수 있답니다.

 

 

 

 

하나의 unit가 끝나면 테스트문제를 풀어 보고 마무리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

개념 공부를 열심히 한 후라 대체로 잘 풀어 주었는데요.

보기를 보고 고르는 문제도 있고 직접 아이가 문장을 쓰는 문제도 있어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대체로 잘 풀어 주었답니다.

 

 

 

 

진도용 교재에서는 각 개념별로 2쪽에 걸쳐서 개념과 문제를 풀어 보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위에 사진 두장은 숙제용 문제풀이책의 내용이에요.

진도용 교재에서 공부한 개념 중 핵심 내용을 빈칸으로 비워두고 있어서 아이가 직접 쓰면서 개념을 복습하고요.

진도용 교재에서 풀었던 문제와 유사한 쌍둥이 문제들을 풀면서 복습을 할 수있답니다.

그리고 숙제용 교재에는 writing가 2쪽 더 있어서 영어 개념 공부 후에 아이가 직접 영어문장을 쓰면서 writing 연습을 할 수 있어요.



 I See Grammar는 진도용 교재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를 하고요.

숙제용 교재로 아이 스스로 복습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진도용 교재가 두껍지 않아서 15일에 끝낼 수 있다는 점, 복습을 2-3회 정도 하면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표가 짜여져 있어서 그대로 공부하면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거 같고요.

숙제용 교재를 통해서 다시 한 번더 개념을 직접 쓰고 진도책과 유사한 쌍둥이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문제마다 제공되고 있는 음원은 영어문장의 발음을 익히거나 음원을 들으며 받아쓰기 연습을 하면 좋을거 같고요.

미니 단어장을 이용해서 교재에 수록된 단어들을 별도로 공부하면서 단어를 익히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이번  I See Grammar에서는 be동사의 시제 외에도 일반동사의 과거형도 배우게 되는데요.

일반동사의 과거형 중 불규칙 변화는 한번에 공부하기 어려운데요.

진도책 뒤에 일반동사의 불규칙 변화형태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반복해서 읽어보며 일반동사의 불규칙 변화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초등 아이와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할 때에는 교재가 어려우면 끝까지 완주하기가 어려운데요.

개념설명이 간단하게 되어 있고 음원을 통해 발음을 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진도책이 얇아 한 권을 완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과 숙제용 교재에 각 문법마다 writing를 2쪽씩 담고 있어서 아이가 충분히 영어문장 쓰기 연습을 할 수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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