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인 서울 블루리본 愛食家 바이블 2
심재범 지음 / BR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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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리본愛食家바이블
                              한국 최고의 커피를 맛보다


            스페셜티 커피 인 서울





블루리본이 서베이가 또 일을냈네!! ^^
얘기했던가?? 이 시리즈 넘넘 애정한다고~~~ㅎ

지은이는 그 유명한 하늘을 나는 바리스타 심재범!
커피를 싸랑하는 사모님에게 잘보고자 시작한 약간의 커피학습이 <카페 마실>이 나오게 된 배경.
이번엔 한국의 진정성있는 커피업체들을 소개한다.





 

홍대에 있는 리브레!
소개된 업체들 중 유일하게 들어봤던곳!

저기 보이는 포스터.
[커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 말이 정말 와닿았다!
나 커피에 대해 쥐뿔도 모르는 ㅡ,.ㅡ

정말 작은 매장인데 로스팅이 좋다는 리브레!
내가 사랑하는 홍대에 있어서 더 좋은 곳!! ^^





 

처음부터 가게들 추천이 쭉~~
근데 도대체 커피맛이 머냐구?
난 커피를 잘 안마시니까 더 모른다. ㅡ,.ㅡ
마셔봐야 아메리카노 연~하게! ㅋ
카라멜마끼아또도 달다고 해서 한번 마셔본 촌시런 여자!

그래서 저 정보가 더 와닿았던거 같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저건 알텐데...

공부해야지!!!




 

알다시피 난 서울에 살지 않는다.
그것도 대도시가 아닌 경남 창원(통합되서..마산임!)
그래서 더욱 더 지방에 있는 커피집들에 눈이 더 갔다.

근데 마지막에 우리지역 마산이! 저건 창원이 아닌겨 ㅡ,.ㅡ
마산 댓거리 경남대학교 근처에 괜찮은 커피집에 이름을 올린 곳이 있었으니!
몬스터 커피!
왠지 이름도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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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사람들 북적북적 하단다.
보통 스페셜티 커피를취급하는 매장들의 큰 고민인 초심이 잘 유지되는 곳이란다.
모든 커피음료가  3500원!
착한 가격에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러 가야겠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용어들이 나와있다.


스페셜티 커피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생성과 함께 보편화된 개념으로 일반적인 상업커피인 커머셜 커피와는 대비된다.
향기와 맛이 우수하고 여운과 밸런스가 좋은 커피를 통칭하며,
커피를 평가하는 커퍼(Cupper), 커핑(Cupping)을 거친 후에 스페셜티 커피로 인정된다.
통상 SCAA기준으로 80점으로 통과했을 때 스페셜티 커피 등급으로 평가받는다.
유통 커피의 7~10%정도가 스페셜티 커피등급으로 인정받는다.



보통 우리가 사람들을 만날 때 흔히 커피집으로 간다.
얘기하기 좋은 곳.
그만큼 자주 들르는 곳이다.
그런 곳인데, 아무것도 모르고 보이는 곳에 갈게 아니라
기왕이면 괜찮은 곳으로 가자!

나만 알고 있는 것 보다 함께 하는 사람과 좋은 곳에 가서
 더 좋은 분위기로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한잔의 커피에 위안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오늘 커피 한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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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카페 놀이 - 따라하고 싶은 인기 카페 레시피 107
김영빈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따라 하고 싶은 인기 카페 레시피 107

 

맛있는

카페놀이





 

저 말을 했던가요??? 안했음 지금 하죠~~^^
저의 꿈이 디저트 카페 여는거예요!!

차와 함께 맛있는거 먹으며 책도 읽는 그런곳!
여유와 휴식이 있는 곳이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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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제가 하고싶은말이 제목에 딱!!!
저 그다지 크게 하거나 유명한 카페를 하고 싶은거 아니고
그냥 나만의 작은 디저트 카페,
뒷골목에 숨어 있어서 아는 사람만 알고 찾아 오는 아지트 같은 곳!
머 그런 카페가 저의 소박한? 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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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영빈

 한국인에게 친숙한 맛과 영양을 생각한 건강 레시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리연구가 겸 푸드스타일리스트,
한 ·중 ·일 ·양식은 물론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섭렵하고
전통병과, 디저트, 유럽제빵, 초콜릿 과정까지 이수한 요리 전문가인 그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쉽고 간결한 레시피를 추구한다.




집에서도 카페놀이를 해보아요~~~~^^



 

 

<카페 드링크>

기본적으로 카페 드링크의 종류와 드링크 스타일링 노하우가 있어요~

특히 저 뱅쇼!
추운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프랑스 와인음료인데요,
오래 끓여 만들기 때문에 알콜이 거의 없어요~^^

저 한번 만들려고 벼르고 있거등요!
정향을 아직 구입하지 않아서 미루고 있다는 ㅡ,.ㅡ




 

<카페 디저트>


디저트 종류와 스타일링 노하우, 레시피들이 있는데,
레몬 추로스가 저의 눈길을 잡았어여!
추로스 보통 놀이공원가서 먹을 수 있잖아요!
거기다 모양도 길고 계피맛이 나는 과자!

하지만 아지자기 한입크기의 모양과
레몬향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추로스라니 생각만 해도 침이 꿀꺽!
만들어볼 의지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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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베이킹>


베이킹 기본요령과 스타일링 노하우가 나와있는데요,
베이킹에 손대면서 기본이 중요하다는 거!
만든 결과물을 어떻게 스타일링과 셋팅을 하는냐에 따라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먹고싶게 하는지 중요하단거 알았어요!^^
에그타르트는 마카오가 유명하잖아요!
저도 몇번 만들어 봤지만 이거 은근 계속 먹혀요~
멈출 수 없다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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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한끼>

급하게 한끼를 떼워야 항때

보통 샌드위치나 샐러드, 파스타 먹잖아요.
그런데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맛이 다른이유가
사소한 몇가지 기본적인 걸안했기 때문이래요!

저 zk프레제 샐러드 무지 좋아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한끼를 떼울 수도 있구요,
와인 안주로 그만이라는!!

생모짜렐라 치즈가 저렇게 동그란 모양은 첨 봤어요~
방울 토마토랑 놓으니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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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브런치>


요즘 브런치 많이 즐기잖아요~
그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기본요령이 필요하대요!
차가운요리를 먼저 만들고요
한번에 여러가지 조리,
시판제품 적절히 활용,
먹는 사람이 바로 먹을 수 있게 서빙해야 한데요!

일반 팬케이크 먹어 봤는데 더치 팬케이크는 안먹어 봤어요~
오븐에서 두툼하게 굽는 독일식 팬케이크로
과일과 샐러드 채소를 팬케이크 다은데에 올려내는 것이 특징이래요!^^
요거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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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하게 중요한 요점만 콕콕 담겨있어 군더더기 없는 책이예요!
설명 많은거 필요 없잖아요~
레시피와 스타일링이 중요하죠!!!

저의 카페로 다가가기 위한 디딤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거에 더 공감이 가는 책이예요~





 

올때 같이 온 올리고당!
상투과자 만들 때 써야겠어요~
울 아빠 상투과자 좋아하셔서 떨어질 때 되면 만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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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열반 - 김아타 산문
김아타 지음 / 박하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장미의 열반



김아타 그는 누구인가?

내가 처음 김아타라는 아티스트를 알았을 때가
나체의 사진을 찍어 외국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는 기사를 접하면서다.
그러면서 한 점이 사진이 게재됐는데 충격적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친놈>,<사진을 망친 놈>,<신비주의자>라는 소리를 듣는 그 였다.
하지만 외국에서 저런 평가를 받으니
우리나라 보다 좀 더 깨인 외국에서 받는 평을 받은 사람의 사진은 어떨까 하고 궁금했다.




 

먼가 머리속에 ?만 가득 담기는 사진.

첫 느낌은 그랬고 아직도 모르겠다.



저자의 이름은 본인이 직접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한자로 ‘我他’, 즉 ‘너와 내가 같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명센스가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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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열반? 열반 그거 불교에서 쓰는 죽음의 뜻 아닌가?
맞다.
장미가 죽었다.
장미 한다 다발을 17일 동안
봉우리-만개-시듦-마른 장미를 촬영한 장미 이야기다.
열반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쓰레기통 행일뻔 했던 장미를 태우려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기다렸다는 듯이 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이것이 진정한 열반이구나를 느꼈다고 한다.

이렇듯 김아타는
모든 오브제에 해체를 항상 한다.
왜 하는 걸까?
모든것에서 해체를 하면
우리가 아무것도 없이 이 세상에 왔을 때 처럼 돌아가서
본연의 나 자체만 남는것이 아닐까?
그런모습에서 작가 자신이 무언가를 이끌어 내려고 한것은 아닐까?
혹은 아무것도 이끌어 내지 않고 그 대로를 보여주기 위해서거나...

그래서 나체인 거 같다.
누드가 아니라 나체....




아티스트로 사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내가 존재해야 할 이유다.​
<본문 중에서....>


김아타의 글을 보면서 점점 김기덕 영화감독이 생각이 났다.
두 사람을 동일시 하는건 아니다.
단지 아티스트느 좀 다른 사고를 하고 집요하며 호기심이 왕성해서 발전하는 구나~ 를 느꼈달까?
김기덕 감독도 항상 영화 개봉할 때 심의 위원회에서 상영기준을 고심하게 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
우리나라 정서에 조금만 맞지 않으면 항상 가위질을 한다.
예전 시대도 아닌데...

이렇듯 김아타나 김기덕은 우리가 흔히 상상 할 수 없는 걸 상상하고 실행에 옮겨 새로움을 개척한다.
새로움을 개척하는 데에는 그 만큼의 어려움이 따른다.
묵묵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것이다.


책을 다 읽은 소감은
우리나라 사진작가에게 인정?을 못 받는 그는 진정 아티스트다.
작가가 아닌 아티스트!

무언가 표현할 수 없지만
 작가와 아티스트는 다르다.

김아타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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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 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5
최재천 외 7인 지음 / 꿈결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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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에

 질문을 던지다

 

펭귄

바다로

갔을까?

 

 

 

 

《펭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는?

 

▸ 청소년 인문학을 환경, 역사, 고전문학, 사회, 과학, 동양철학, 문학, 예술이라는 8가지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   

▸ 청소년 분야 스테디셀러인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잇는 책으로,

충실한 텍스트와 다양한 볼거리라는 장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차례를 보면 총 8가지의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첫번째 환경 - 팽귄은 왜 바다로 갔을까?

두번째 역사 - 세종대왕을 질투하라!

세번째 고전문학 - 괴테 할아버지가 소개해 준 내 친구, 베르티

네번째 사회 - 누구의 몸이 더 아름다울까?

다섯번째 과학 - 알면 사랑한다

여섯번째 동양철학 - 공자, 세상의 기준을 만들다

일곱번째 문학 - 슬플 땐 시를 읽어보세요

여덟번째 예술 - 예술영화는 왜 장르가 다 드라마일까?

 

 

 

처음 시작할 때 제목에 대한 설명을 해줘요!

그리고 설명이 들어가죠~^^

 

중요한 부분 공부할 때 밑줄 쫙~ 포스트 잇 붙이는거랑 같아요~^^

 

 


 

 

일본 원숭이는 천국에 갈 수 있을 까?

 

우리가 보통 보는 원숭이는 더운 곳에서 바나나 먹으며 살잖아요!

그런데 일본 원숭이는 가장 추운 곳에서 산대요~

( 추워서 그런지 온천에 잘 들어가는! ㅋ)

일반 원숭이와는 다르죠~

 

보통 사람들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2가지를 묻는다고 해요!

첫째는 스스로 재밌게 살았나?

둘째는 남을 즐겁게 해주었나?

 

그런면에서 볼때,

일본 원숭이는 추운 곳에서 눈놀이를 하며 그 환경에 적응하며 재밌게 살잖아요~

그리고 항상 사람들을 재밌고 웃게 해주니까 천국에 갈 수 있겠조! ^^

 

이런 얘기가 비단 동물에 관한 이야기만 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 그 환경에 적응 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얘기가 담겨있어요!

 

청소년들이 환경이나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고 나약한 태도로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지 않고 좌절하는 모습에 자신을 두지 말라는 거죠!

 

이제는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도 사히생활을 하며

극복할 게 많잖아요!

뭐든지 처음이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 투성이죠~

 

청소년기에 이런 가 치관을 잘 확립해 놓으면 어른이 되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느낌 아니까~^^

 

 

 

 

 

괴테 할아버지가 소개해 준 내친구, 베르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다 아시죠?

이 베르테르라는 단어가 저는 독일어인 영어 표기명인지 알았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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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에 " 베르테루 " 라는 일본식 표기가 한글로 번역되면서

" 베르테르 "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외래어 표기법으로 <젊은 베르터의 슬픔>이 맞다고 해요!

 앞으로 이렇게 부르자구요~^^

 

저 예전에 읽어서 여자주인공 이름 생각이 안났는데

친절히 "로테" 라고 알려주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이 이름을 딴 백화점이 있대요!

멀까요?? ^^

 

"로테"는 전 유럽에서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여자로 인식되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일상을 통해서 알수 있다고 해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얘기들도 알 수 있고,

청소년기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약간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는 책인거 같아요.

 

 

 

가치관이 잘 정립된 청소년이 어른으로 자라

올바를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문학이라고 해서 따분하고 지겨운 내용들이 가득 찬 책이 아니었어요!

너무나 재미있게 여러가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가득 한 책!

청소년만 볼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책이란 느낌이예요~^^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잇는 인문학 도서라는데

이제 <거북이....>도 읽어보려구요!!!!^^

 

 

 

정말 <펭귄은왜 바다로 갔을까?> 최고인 책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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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와 비둘기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동화는 내 친구 75
제임스 크뤼스 지음, 이유림 옮김, 류재수 그림 / 논장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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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세상 이야기 

 

독수리와 비둘기

 

 

 

​어릴적 부터얘기 듣는 것이 그렇게 좋았어요!^^

이솝우화 이런거,

안데르센 동화도 너무 좋았구요!

 

그런 동심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어요~

 

비둘기가 독수리를 만나며 살아남을 시간을 벌기 위해 이야기를 8가지 하는데요.

꼭 천일야화같죠?? ^^

 

 

 

이야기를 보면요,

 

<거미가 고마워한다고 해서 사람한테 자랑거리가 되는 건 아니지>

서로위 이해와 처지가 다를 때 자기 위주로 해석하는 행동이 가져오는 위험한 결과

<주인에게 저항한 당나귀들>

작고 약한이들은 힘을 합쳐야한다

<굴뚝새와 독수리 또는 모기와 코끼리 이야기>

자기만의 주관에 빠지면 사실의 왜곡

<병 속에 갇힌 독수리 이야기>

병을 깨트린참새처럼 과감하게 논리의 틀을 깰 필요성

<전쟁이랑 평화는 달라요>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것은 힘이 센 총칼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그 행복을 유지시켜 주는 평화의 소중함

<햄스터와 계단 이야기>

눈 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다가 헛똑똑이 짓을 하게 됨

<숲속 자명종 이야기>

제 틀에 갇혀 사물의 본 모습을 바로 보지 못하는 모습

<마라 부인과 아들 부크 이야기>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은 아들을 위해 일년을 하루같이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

 

 

독수리는 다음 이야기를 또 듣게 되면서 비둘기는 시간을 벌게되요~

 

 

 

 

아직도 생각 나는게 <마라 부인과 아들 부크 이야기>, <전쟁이랑 평화는달라요> 인데요,


<마라 부인과 아들 부크 이야기>

십칠일 동안 여행하고 온다던 아들을 위해 해가 나는 위자에 앉아 움직이지 않는 어머니 얘기인데요,

아들은 1년만에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를 안아 침대에 눕혀요.

한 위치에서 긴세월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으니 근육들이 굳어서 움직일 수가 없는거죠!

정말 저럴 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전 아직 어머니가 아니니까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그랬잖아요~ ^^


<전쟁이랑 평화는 달라요>

오래된 박물관에 칼 한자루와 화숭총, 음악이 흘러나오는 도자기 시계,나무로 만든 커피 빻는 기구가 놓여있어요.

칼과 총은 자신들의 활약상을 얘기하는데요,

전쟁에서 피아노 연주자의 오른손에서 손가락 하나를 잘랐다는 칼과

줄타기 광대의 오르쪽 무릎을 으스러뜨렸 때를 화승총은 자랑스럽게 얘기했어요!

그러면서 음악시계와 커피 빻는 기계를 돌아보며 전쟁 떼 무슨 공을 세웠느냐고 묻지요~


음악시계는

피아노 연주자가 목숨을 버리려 할 때 옛 노래를 연주해 주어 따라 부르고  웃음을 짓더래요.

 결론은 아직 살아있다는 얘기.

커피 빻는 기구는

줄타기 광대가 무릎이 으스러져 절망한 채 들것에 누워 있을 때

바삭바삭 하게 볶은 신선한 커피를 갈아 주었을 뿐이라고 말해요.

결혼은 아직 살아있다는얘기!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칼롸 총은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죠.


정말 너무나도 다른 전쟁과 평화죠!


 

 

하나같이 길지 않은 얘기 속에 본 받을 점 이 다 있어요!

애기란게 너무 길면 지루하기도 하고 흥미도 떨어지잖아요,

그런데 이런 우화들은 길지 않으면서 딱 교훈적인 내용까지 담고있어 더욱 좋은거 같아요~

 

좋은 어린이책은 어른까지 키운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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