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잇셀프 - 내일의 행복을 부르는 68가지 방법
미즈노 케이야.나가누마 나오키 지음, 박재영 옮김 / 지식여행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는 순간 이전에 읽은 '엄마 말대로 하면 돼'가 생각이 났다.

그건 여러 동물 사진으로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말들을 담은 글이다.


이 책 처음엔 '만약 길을 잃었다면 고양이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고양이는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는 찰스 슐츠의 말이 나와있다.

이렇게 고양이를 모토로 해서 위인들의 에피소드와 명언들이 가득이다.



우선 책 처음을 시작하며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나와있다.



 


처음 장에 고양이 사진이 있고 그 뒤에 위인들의 명언과 에피소드들이 나와있다.

불독을 닮은 고양이 얼굴!

딱 재목에 맞는 고양이 사진이 표지다!

얼굴에 그러나지 않는다! ㅎㅎㅎ

참 어려운 말이다. 그야말로 포커페이스 해야 하지 않을까?

 


정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이지 않은가?

사과를 할 때는 진심으로!

진심으로 고개 숙이는 모습이다! 졸린거 아닌가? ㅎㅎㅎ

 


그 말에 맞는 위인들의 에피소드가 나와있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은 다른 위인들의 명언들이 나와있다.



거기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한장씩 듣을 수 있어서 액자나 사진으로 활용할 수 았다는 것이다.

편지를 써서 한장 씩 보내도 될거 같다.

사진, 특히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 사진이라 지루하지 않고 더 좋은거 같다.

지은이가 일본인이라 그런지 고양이를 소재로 사진을 찍은 거 같다.


제목처럼 인생을 잇셀프라고 자기 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간단명료한 말!

때로는 간단한게 의외로 더 어려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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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을래
민지형 지음, 조예강 그림 / 이답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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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같이 들을래?

이 말은 나에게 참 설레는 말이다.

상대에게 호감이 있기 때문에 자기가 듣던 음악의 이어폰을 선뜻 겉네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아직 난 감정적으로 어린아이다.


​이책은 네이버 포스트 화제작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일상의 소소한 우리네 이야기.


청춘일때는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일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별한 일이 아닌 이전처럼 소소한 일상에서 살아갈 수 잇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안다.

나이들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 사소함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까!


그런 일상에서 음악이 꼭 필요하다.

음악 한 곡으로 감수성이 풍부해지니 말이다.

여기에 소개된 곡들이 하나같이 감성 온도를 1도 높여줄 음악들이다.


Track 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보통 노래들이 인디음악들이 많다.

그야말로 감성과 일상을 자극하는 노래말들.

지금은 내세대와는 조금 다른 감성이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정말 좋다.


예전부터 음악을 많이? 들은거 같은 생각이지만 또 으외로 모르기도 하다.

팝, 재즈, 가요 등에 빠져 한참 듣다가 뉴에이지에 빠져 감성적이 되기도 했다.

한 때 인디밴드 음악이 그렇게 와 닿앗다.

인디밴드는 그야말로 솔직한 가사말이다.

빙빙 돌려 은유적 표현을 쓰는 것이 아니라 돌직구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는 것이 낯설지 않음을 준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재즈를 좋아해서 1Q84책은 음악 CD를 줬었다.

이 책은 컬러링&엽서 6종이 뒷면에 있다.

요즘 대세 컬러링이다.

그래서 너무 아기자기 한 것 같다.


음악과 일상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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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가 웃는다
정연연 지음 / 시공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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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끌리는 제목이었다.

시크한 그녀가 가끔 하는 일, 접하기 어려운 일.

그런 인상을 받은 제목인 책.



 


원색적인 그녀 그림들.


여자란 무엇인가?

여성성은 어떤것인가?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이미지, 요즘 세태인 SNS , 셀카, 성형수술 등등

모든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인상깊은게 드라마 속 남 녀 주인공에 대한 얘기다.

남자는 재벌2세며 실장님이나 본부장님의 직위를 가지고 인물도 좋다.

여자는 가난하지만 소박하며 이쁘고 착하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가 다가온다.

이남자는 재벌은 아니지만 성실함과 야망으로 출세를 하며 여 주인공과 가깝게 지낸다.


이런 드라마 로맨스는 결말이 다 같지만 사람들은 또 보게되는거 같다.

하지만 지은이는 드라마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로맨스를 하라고 한다.




 


여자의 말은 여자가 들어도 의미를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데 속마음과 반대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말들을 하는 이유가 보통 남자한테 많이 하는 것 같다.

섹시니 S라인, 성형 이런것도 결국은 자신이 아닌 남에게 남자에게 어떻게 보일지를 신경쓰는 것이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 했던가?

여자들 뒷담화는 남자들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믿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느낌이다.


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심리학자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냈다.

뒷담화를 참는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알기에

자신을 사랑하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자는 남자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서 더욱 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여자 자신이 자신을 더 사랑하고 홀로서기를 잘 할수 있는 자주적인 인간이 되길 바란다.

결국은 인간은 혼자이지 않은가?

같이 사는 사회라 나누면 더 좋아지지만 혼자일때도 필요하다.

오롯이 나의 가치를 높여보자!

그래서 더 행복해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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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꿈꾸게 하는 클래식 - 달콤 쌉싸름한 내 삶의 모든 순간
홍승찬 지음 / 북클라우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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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면 우선 느리고 고요하고 좀만 들어도 졸릴거 같은 음악?

학창시절엔 더군다나 입시때문에 억지로 해야하는 영양도 있어서 더 그런거 같다.

지금은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나를 꿈꾸게? 하는 음악이다. ㅎ


그런데 이 책은 그냥 지루한 클래식 음악만을 열거하는 지루한 책이 아니다.

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렇다고 긴 이야기가 아니라 짧아서 굵게 할 이야기만 해준다는 느낌!


특히나 관심 간것이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오페라>인데 바로 " 사랑의 묘약 " 이다.

오페라 줄거리며 유명한 아리아까지 나오니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다.



사랑의 묘약 - 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들은 말 중에 오페라는 처음이 중요하다고 한다.

처음 접한 오페라가 재미있으면 계속 오페라를 보러 가지만 처음이 영~ 별로면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한다.

다행히도 나는 처음 본 오페라가  성남아트센터에서 "파우스트" 였는데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자리도 나쁘지 않았으나 다음엔 젤 좋은 자리에서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오페라, 뮤지컬이나 콘서트는 정말 최고 좋은 자리에서 봐야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또 하나 경극이다.

중국의 오페라라고 하는데, 경극 중에 패왕별희가 떠오른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 얼마나 울었던가?

장국영 또한 연기를 잘해서 잊지 못하는 영화이며 경극이란 단어가 내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경극을 좋아한 서태후의 얘기까지 나오니 덩달아 역사공부까지 하는거 같다.




우리가 흔히 아는 클래식 음악 쁜만 아니라 오페라, 비틀즈 예기도 있고

 한 이야기가 길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클래식 = 지루 하다는 공식을 깨주는 책인거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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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 당구홀릭 3 - 쿠션을 활용하자!! 아라의 당구홀릭 3
아라.폴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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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란

구대(billiard table) 위에서 적 ·백색 공을 큐(cue stick)로 쳐서 각자의 점수를 겨루는 레저 스포츠.


대학때 포켓볼을 치러 다녔다.

남자애들은 당구를!

그런데 난 당구보다 포켓볼을 더 좋아한다.

당구는 공의 크기가 큰 대신 수가 적다.

그래서 수가 많은 포켓볼을 치는게 맞힐 확률이 높아서 포켓볼을 쳤던거 같다.

 당구는 각을 계산해야 하고 내겐 너무 어려웠다.

포켓볼도 잘하는 내가 아니었기레 당구는 넘사벽이 아닐 수 없다.

그러던 중 대학을 간 동생이 당구치고 왔다는 얘기를 듣고 포켓볼치던 시절이 생각났다.

당구를 칠 줄알면 포켓볼을 잘 친다고 한다.

바둑을 할 줄알면 오목을 잘 두는거랑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책을 보고 당구에 좀 빠져보기로 했다.


 


보통 당구 각을 계산해서 치는걸 쿠션넣는다고 한다.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ㅡ..ㅡ



 


책이 그림으로 다 설명을 하고 있지만 내겐 너무 어렵다.



 


큐대가 당구공에 맞히는 자리를 당점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여기서 어떻게 맞히는냐에  따라 각이 나오며 쿠션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무게중심도 잡아야 하고 그립위치도 중요하다,


그리고 한가지 신기한게 초크사용법이 나오는데,

큐팁에 초크를 바르는 순간 테이블위에 마법이 시작된다고 한다.


그정도로 당구 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 같다.


 


그리고 무엇이든 그렇지만 배우는데 문제가 없으면 안된다.

설명만 할 거라 생각했더니 문제풀이까지 있어서 좋았다.



거기다 자투리 팁까지 나와있어서 더 좋다.

그런데 해보지 않고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모르니 꼭 연습을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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