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중1 신입생 (8절) - 2022년 3월 시행 예정 해법 기초학력 진단평가 문제집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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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해 3월이면 아이들이 진단평가를 치르게 됩니다.

기초학력 진단 평가가 뭔지를 우선 알아야 하는데, 이 평가는 정말 아이들이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요. 그래서 문제의 난이도가 아주 평이합니다. 조금은 낮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지난 학년에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보니 범위가 매우 넓지요.

그래서 혼자 공부하기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럴때 우린 기초학력 해법 진단평가 문제집을 떠올리면 됩니다.

현재에 충실한 저희집 아들도 이번에 과연 너의 6학년 학습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도 할겸 3월에 있을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대비 하기 위해 천재교육 기초학력 해법 진단평가 문제집을 풀게 되었네요.


핵심정리 → 연습 모의평가 → 실전 모의평가


핵심정리 후 연습 모의평가만 3회가 제공되고요, 연습후엔 실전처럼 모의평가 1회 제공됩니다.

특히 OMR 카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중1 신입생인 아들에게 OMR카드 활용을 시켜 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QR코드의 활용 : 동영상 강의, 성적 피드백


교재 표지부분에 QR코드가 곳곳에 보입니다. 핵심정리 부분과 실전 모의평가 부분은 동영상 강의를 해주네요. 사실 아이네 학교는 2학기 기말 평가를 봤기 때문에 2학기 내용은 어느정도 기억을 하고 있는데 1학기는 머릿속에 지우개를 장착중이더라고요 ^^

처음엔 요점 정리만 읽더니, 연습 모의평가 풀어보고, 사회과목은 동영상 강의를 듣기도 하더라고요.

아직 실전 모의평가는 보지 않았지만 OMR에 작성한걸 점수 아래 있는 아이콘을 눌러 저장시킨후에 피드백을 받고, 문제풀이 영상까지 볼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점수 표시 하지 않아도 문제풀이 영상은 볼수 있습니다. ^^


핵심정리 : 개념정리 동영상 제공


국어,영어 같은 경우는 한 장, 사회,과학은 두 장, 수학은 세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핵심정리 부분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개념정리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어서 부족한 과목은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는것을 추천하네요.

핵심정리가 정말 잘되어 있고 핵심이 되는 부분은 노란색 하이라이트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머릿속에 착착 정리가 될것 같더라고요!

현재는 주요과목중 영어만 학교마다 출판사를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내용은 검정교과서를 통합하여 구성되어 있다고 나와 있네요. 천재교육 교재라 저는 믿고 학습 시켜봅니다.


연습 모의평가 :1,2,3회


각 과목별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어, 사회, 수학, 과학,영어 순서대로 되어 있네요.

아마 시험이 과목 순서대로 치뤄지나 봐요. 이런 부분도 아이가 알수 있답니다. ^^

위로 넘기는 시험지 형태의 교재로 정말 시험 대비를 위한 최적화된 교재인것 같습니다.

 

연습모의평가에는 문제마다 관련단원을 표기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여 앞의 핵심 내용 부분을 찾아 다시 복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3회까지 풀어보니 확실히 사회과목이 부족하고 1학기가 특히 많은 오답을 보이더라고요.

교재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아마 6학년 정리없이 중학교 입학한다고 예습에 전진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학은 실험과 관찰 부분에 대한 문제들이 정말 잘 구성되어 있구나 싶었습니다.

연습 모의고사가 3회나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실험의 문제들은 묶어서 복습 할 수 있겠더라고요~

과학은 특히 6학년 내용이 중학과학과 많이 연계되어 있으니 제대로 복습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 있답니다. 시험을 위한 대비 뿐만 아니라 복습인 동시에 예습도 될수 있네요.

연습 모의평가에서의 영어는 듣기평가가 17문제가 나옵니다.

교재홈페이지 학습자료실에 있으니 틀어놓고 시험을 치루면 되겠네요. 예비중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다운받아 잘 활용하더라고요!


실전 모의평가 : 문제풀이 동영상 제공 & OMR 카드


실전 모의평가는 연습 모의평가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 핵심 정리 하고 풀어 보는것을 추천하고요~

OMR카드 작성까지 연습 해보는것으로 완성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문제풀이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틀린 문제나 헷갈렸던 문제들은 반드시 확인하고 마무리 하는것을 추천해요.

연습 모의 평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문제마다 제공되던 단원 정보가 없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정답을 QR코드에 접속해서 입력하면 온라인 성적 피드백을 받아 볼수 있답니다.

 

이 정도로 연습하면 기초학력 진단평가 완벽 대비 가능하겠지요?

진단평가 대비는 한권이면 충분할것 같아요. 단, 교재를 얼마나 신뢰할수 있고, 피드백이 잘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이 중요할텐데요. 그래서 저는 천재교육의 기초학력 해법 진단평가 문제집으로 선택했답니다.

 


정답과 해설



빠른정답이 먼저 제공되고, 뒷부분에 해설과 함께 문항마다 평가요소와 내용 영역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확실히 부족한 부분 체크가 될듯 합니다.

 

기초학력 진단평가가 아이들의 수준 파악이 가장 첫번째 이유기 때문에 아이들 입장에서는 시험을 잘 치뤄야 하기도 하고 (첫 인상이기 때문에.. ^^) 또한 기초 부분이 부족한데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결과적으로 학생 본인에게 (-)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한 복습이 요구되는것 같아요.

 

기초학력 해법 진단평가 문제집으로 지난 학년의 학습을 확실히 평가하고, 피드백 받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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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0 독해 기초 (2024년용) - 해법 중학 국어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4년)
노수경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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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등 아이는 비문학 독해를 어려워 합니다. 초등 독해 문제집을 여러권 풀었고 사실 비문학 독해 DNA깨우기 1단계도 완북 한 상태랍니다. 그런데 분명히 완북은 했는데 뭔가가 아쉽고, 지문 독해를 과연 이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더라고요.

초등 독해 문제집에 중등 독해 문제집으로 부드럽게 난이도가 상승하면 좋은데 그러지 못하는게 현실이고요.

그냥 이렇게 덮어두고 중학교 교재 풀어도 될까? 고민하던 차에 독해기초를 다질수 있는 비문학 독해DNA 깨우기 0단계가 출간되었네요. 아이가 입학하기 전에 마무리와 시작을 동시에 할 수 있을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

아이가 이제 막 시작한 비문학 독해DNA 깨우기 0단계 교재 소개해 볼께요~

교재의 차례를 먼저 살펴 보게 됩니다.

독해 기초 원리를 5차시에 걸쳐 학습하고, 실전 편을 3회에 걸쳐 15차시로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독해 기초 원리와 연습, 그리고 실전 문제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는 독해서라고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학습은 20일 완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마무리 평가 같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20일 구성이라 한달이면 충분한 학습이 가능하네요.

아이 학습 시간을 가늠해 보니 20분이 넘지 않더라고요. 꾸준히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면 독해의 기초를 쌓을수 있습니다.

교재 지문이 사실 중학교 교과 학습 배경지식이 고루 쌓일수 있도록 교과 내용 연계가 잘되어 있네요. 역시 중학교 교과서를 만들고 있는 천재교육 교재라 확실히 다르죠? 비문학 독해 실력응ㄹ 키우면서 교과 학습의 배경지식까지 쌓을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답니다.

처음 5일은 독해 기초 원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습니다.

독해 기초 원리 1. 글자 말고 의미 읽기

독해 기초 원리 2. 문장 연결하며 읽기

독해 기초 원리 3. 중심 화제와 핵심 정보 찾으며 읽기

독해 기초 원리 4. 중심 내용 찾으며 읽기

독해 기초 원리 5. 내용 추론하며 읽기

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런 연습들이 충분히 이뤄진 상태라면 바로 1단계 교재 진행해도 좋겠지만 차근차근 제대로 중학 국어에 접근 하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부족한게 느껴진다면 0단계 추천합니다.

독해 기초원리를 쌓고, 연습문제를 통해 기초 원리를 습득합니다.

초등독해와의 간극을 좁힐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이네요.

독해 원리를 공부해 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출동해서 주요 내용을 설명해 죽 있어요. 딱딱한 느낌을 많이 줄여줍니다.

초6 아이들은 초등교재는 유치하고, 중등교재는 너무 어른스럽다고 하죠~ 그 균형을 너무 잘 맞춰주고 있네요.

독해 원리를 읽고 바로 확인 문제를 풀어주네요.

바로확인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원리가 무엇인지 파악할수도 있겠네요.

독해 원리를 파악했다면 연습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친절한 설명으로 기초 원리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습 문제를 풀어봐야겠죠.

잘 이해가 되었는지 문제를 풀어보면 확실히 알수 있겠네요.


반복학습을 하다보면 독해 기초 원리를 확실하게 체득 할수 있다고 확신해요.

아이들의 공부는 반이상이 반복학습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1단계, 독해 기초 원리

2단계, 연습 문제

3단계, 독해 실전 입니다.

독해 실전은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중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효과적이고, 마냥 독해문제 풀이만을 위한 학습이란 생각을 버려도 되겠네요.

차근차근 교재에서 제시해주는대로 따라가다보면 독해력 향상은 당연한거겠죠?

독해 실전 지문을 살펴 보면 일단 교과연계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물론 지문마다 확인 할 필요는 없지만 초등방학까지는 교과연계도서를 읽히려고 도서관을 전전하면 도서 대출을 하는데 중학은 이런 비문학교재 선정 잘 하면 따로 도서 찾아 삼만리 안해도 될것 같네요.

또 어려운 어휘가 비문학독해의 발목을 잡죠. 난이도 높은 어휘는 지문에 표시 해 놓고 왼쪽하단에 어휘를 다뤄주고 있네요. 다음페이지에서 어휘 확인도 할 수 있고요.

지문을 읽고, 교재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독해 훈련을 해봅니다.

step1 독해 기초 확인입니다.

지문 한눈에 보기와 지문 핵심Key로 훈련하는데,

우선 지문 구조도록 지문의 핵심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몇번 아이에게 지문 구조도를 그리거나 요약 해보길 바랐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문제로 딱! 제시가 되니 아이가 어쩔수 없이 풀어 낼 수 밖에 없겠죠. 그러면서 지문구조도를 그려보는 훈련이 되겠네요.

그리고 패턴화된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지문을 이해 했는지 확인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step2 독해 실력 확인을 해 봅니다.

실전감각을 익힐수 있고, 교과서 문제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되겠네요

하다가 어떤 유형을 어려워 하는지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휘 확인이네요.

지문에 나온 다양한 어휘를 문제를 통해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요. 문제가 어렵지 않아요.

어휘를 봤을때 그 뜻이 뭔지 알수 있는 수준으로 학습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권된 정답과 해설입니다.

천재교육 교재는 언제나 혼공을 지향하지요~ ㅋㅋ

충분히 해설을 통해 필요한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답풀이까지 깔끔하고 친절하게 해주고 있네요!

국어 공부력을 기르는 DNA깨우기 시리즈가 완성된것 같아요.

비문학, 문학, 문법, 어휘까지..

아직 문학만 접해보지 않았는데 중학생활 시작하면 아마 문학 DNA 깨우기까지 섭렵하게 되겠네요.

문학 독해 DNA 깨우기 0단계는요~!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문제를 풀어가는데 있어 아이가 과연 지문을 이해하고 풀고 있는지, 그냥 답만 맞추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울때 0단계 부터 차근차근 학습을 추천해요.

지문 구조도를 그려보게 하고 싶은데 아이가 어려워 한다면 0단계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이야 한 눈에 쏙 들어오면서 읽어 낼수 있지만 점점 지문은 어려워져 가고, 지문 구조도를 그리지 않는것이 아니라 못그리는 상황이 올수도 있거든요.

정작 필요한 어려운 단계에서 힘들어 하기 전에.. 저는 이 교재 학습을 한다면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아 중학 교재에서도 스스로 지문 구조도를 생각하면서 학습 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교과연계도서는 커녕 독서와 담을 쌓은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중학생이 되면 강제독서도 사실상 어렵지요~ 그렇다고 배경지식이 0이라면 학교 공부가 너무어려울것만 같아 걱정이고요.

중학 교과 학습 맛보기에서 부터 배경지식이 될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독해와 독서라는 두가지를 모두 충족할수 있을것 같네요.

교재 정말 좋아요~ 중학 독해 교재 시작전에~ 입문편이다 생각하고 0단계부터 시작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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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찾기 대소동 상상놀이터 15
안네마리 노르덴 지음, 원유미 그림, 배정희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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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제 중고등학생이 되는데도 정말 열심히 싸우고, 열심히 화해하며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격상 누군가와 트러블을 만들어 낸다는 건 그만큼 상대를 편하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요. ^^

아이들이 어릴 적에 정말 중심 잡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 아이의 억울함도 저 아이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말도 다 들어줘야 하고, 엄만 공정한 심판관이 되어야 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심판이 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속상한 마음만 공감해 주면 아이들이 알아서 타협을 해 나가는 거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또 하나~

바로 동생 찾기 대소동 같은 책을 두 아이들 모두 데리고 읽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정도 분량의 글과 수준이라면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데리고 엄마가 읽어 주면 엄마 목소리라서 좋고, 내용도 자매, 남매, 형제 모두에게 유익할 것 같단 생각이 읽는 내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하루 동안 사라졌던 동생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예요. 어린 동생과 스스로 버스와 택시를 탈수 있는 오빠의 이야기라서 서로 어울려 놀 수 없는 터울 있는 가정에서 더욱 재미있게 읽어 갈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림이 많아서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소화해 낼 수 있는 내용에 그림이 있으니 글 밥(?)을 올리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토리를 잠깐 이야기해 볼게요.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오빠얀! 함께 놀려는 동생 안나.

하지만 오빠는 동생이 귀찮기만 합니다. 모든 오빠 언니들의 마음이죠. 이해합니다. ㅎㅎ

그런 오빠는 동생을 밀치고 나쁜 말로 동생을 모래 놀이터에서 밀어내지요.

집안으로 들어온 안나는 엄마에게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안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동생들은 동생의 눈으로 보면 세상이 참 오빠 위주로 돌아간다 느껴지지요. 아마 오빠는 세상이 동생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할 거예요. ㅎ

눈물이 난 안나는 거실 소파 아래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잠이 드네요..

동생이 없어졌습니다. 가출했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자기의 못된 말 때문에 집을 나갔다고 생각한 얀은 동생을 찾아 나섭니다.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 앞에 갔을 땐 그 유치원을 다니는 토비를 만나게 돼요.

동생에게 못된 말을 했지만 마음은 약한 얀!

거기서 만난 토비와 함께 귀찮음을 감수하면서 데리고 안나를 찾아다닙니다.


토비가 한 말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본인은 아빠와 이혼한 거라고 이야기하죠. 얀이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거지..라고 하자..

나도 이혼한 거야. 아빠가 떠났으니까...

아이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충분히 아이들에게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된다면 설명해 줘야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귀찮았던 토비가 얀을 위로합니다. 귀찮은 존재라고만 생각했는데 얀은 토비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얀도, 토비도.. ^^

토비를 다시 유치원 앞에 데려갔을 땐 토비 엄마가 안 보였고, 토비네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얀입니다.

다행히 토비는 엄마와 만났고, 얀과 함께 토비는 얀 집으로 갑니다.

역시 아이들 눈높이는 아이들이 가장 잘 알고 있나 봐요~

바로. 얀이 집안에서 안나를 찾아냅니다.

두려운 마음을 잘 달래서 안나를 소파 아래서 꺼내주네요!

얀이 보이는 행동들을 쭉 따라가 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동생을 영영 찾이 못할까 두려워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귀찮지만 또 홀로 있을 토비를 걱정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고,

토비 엄마를 찾아 줘야 하고, 동생도 찾아야 하는, 순간순간 느껴지는 절망도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은 더 눈높이에 맞아서 아주 즐겁게 읽어갈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쾌한 한 편의 동화 잘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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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수학 중 1-1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념부터 문제까지 DOUBLE CHECK 중등 체크체크 수학 (2024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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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수학 중학교수학문제집 어떤걸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어떤 교재든 학습자가 열심히 한다면 뭐든 좋은 교재죠!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좀더 개념을 확실히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기초부터 개념이 확실히 이해됐는지가지 확인 할 수 있는 체크체크!

저는 개념 교재로 체크체크수학 추천드립니다.

 

체크체크는 진도교재와 개념드릴교재 두권으로 확실한 개념을 잡을 수 있지만 아주 혹시라도 대수파트의 연산부분을 더 진행하고 싶다면 더블클릭과 함께 병행하는것도 괜찮은 조합인것 같아요.

 

체크체크수학이 왜 저의 개념 교재로서 중학수학문제집 1순위가 되었는지 리뷰해 볼께요.

 

체크체크 수학 교재 구성

진도교재, 개념드릴, 정답과 해설 세 권으로 분권되어 있어서 학습자가 학습하기에 매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체크체크가 발간된지 20년이라고 하는데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걸 보면 계속해서 학생들 입장에서 편리하게 발전되어 가기 때문이겠죠!

 

체크체크 수학 : 진도 교재

 

저는 체크체크 단원 시작부분이 좋더라고요!

계통을 먼저 확인시켜주고,

지금 배운 내용이 실제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지 간략하게 만화컷으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전에 학습한 내용이 잘 안되어 있다면 간단히라도 복습해 볼 수 있지요.

또한 지금 잘 배워서 앞으로 어떤 단원으로 이어질지 미리 알아보는것도 학습 의욕에 보템이 되는거 같네요.

이 내용을 살펴 보면서 수학과 과학이 연결될 수 밖에 없다는것도 알수 있겠죠!

아이들은 이런 부분을 스킵하기 쉬운데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step1

개념정리+개념 익히기+한번 더 확인

체크체크의 가장 큰 장점! 바로 개념 정리 부분입니다.

찬찬히 읽어 보면 이 교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꼭 기억해야 할 개념을 설명해 줍니다.

아이들이 개념을 스스로 깨우치며 왜? 란 의문이 든다면,

개념 더 알아보기, 개념 원리 알기 등으로 바로 부연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유형문제 풀다가도 갑자기 왜?하면서

체크체크를 펼쳐 확인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주의할 사항도 꼼꼼히 챙겨주기도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들이 놓치기 쉬운 , 헷갈리기 쉬운 내용을 알려주고 있어요.

개념 익히기와 한번 더 확인을 통해 개념만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반복 연습을 해서

개념을 바르게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개념익히기를 할때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문제를 봐야 할지 하이라이트가 되어있기도하고, 문제의 유형을 나타내주기도 해서 앞으로 유형문제를 풀어갈때 어떤 개념을 활용해야 하는지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1-1 문제는 문제 풀이를 하면서 차근차근 구해야 할 내용들로 소문제 구성을 해 놓기도 하고,

1-2는 그 과정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step 2

교과서 문제로 개념 체크

 

배운 개념을 적용시켜 풀 수 있도록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제시하고 있고,

왼쪽과 오른쪽 문제로 유사한 문제 반복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합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개념 이해 문제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문제를 풀때 어떻게 풀어보면 좋을지 코치도 해주고 있습니다.

 

기본 연습 문제들로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정확히 공부하는것에 더 집중할 수 있네요.

 

step 3

유형 해결 원리 + 실력체크

 

실력문제 속 유형 해결 원리입니다.

왼쪽은 유형을 해결원리와 함게 예제와 풀이까지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 있는 내용은

학교 시험에 나오는 실력문제중 설명이 꼭 필요한 문제에 대한 해결 과정까지 제시해주고 있으니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확실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왼쪽은 유형설명 오른쪽은 실제 풀어볼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R코드가 있는 문제는 바로 동영상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네요.

 

기출문제로 실력체크가 이어집니다.

학교시험에 나오는 실력문제를 수록하여 학교시험에 완벽 대비 할 수 있어요.

물론 변별력을 주는 문제들이 있으니 체크체크 공부하고

유형해결의 법칙등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백점 가야겠죠! ^^

기출문제로 실력체크에도 QR코드가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어려운 문제, 혹은 아주 중요한 원리를 활용한 문제인 경우 QR코드가 있으니 잘 활용할 수 있네요.

단원마무리 및 테스트

 

중단원 개념확인을 시작으로 단원을 마무리 하면서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필수 개념 확인하는 페이지고 오른쪽은 잘 틀리는 개념 확인하는 부분이네요.

OX로 체크하는거라 쉬워보이지만 정확한 개념이 자리하지 않으면 까다로울수도 있습니다.

헷갈리는 개념이 있을땐 확실히 공부하고 진행 할 수 있는 장치로 효과적이랍니다.

중단원 마무리 문제는 개념체크와 실력체크에서 학습한 문제와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복습하는 느낌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문제를 풀어 볼수 있습니다.

문제마다 점수가 표기되어 있어서 문제의 난이도를 체크 해 볼 수 있답니다.

중단원 마무리 서술형 문제가 한 페이지 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인데 정답만 써 놓은 아들 ㅡㅡ;;)

초등수학도 서술형이 있지만 중학수학의 서술형은 고등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정확하고, 빈틈없는 서술형 완성을 연습 한다 생각하며 학습하는것이 필요하지요.

그 연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좋네요!

아이가 재미있게 풀었다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창의 융합 문제입니다.

이렇게 활용이 되는구나 싶어서 흥미로웠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교과서에 나오는 통합교과서 문제, 의사소통문제, 실생활 문제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체크체크 수학 : 개념 드릴

개념드릴 교재의 활용방법이 교재 페이지에 있습니다.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되지 않았을땐 이렇게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난이도는 보다시피 하~ 중 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진도교재 step2 까지 내용을 담고 있네요

진도교재와 비교하면 step1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진도교재step1을 마치고 이어서 드릴교재를 진행하는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쉽게 진도교재를 진행할 경우는 step1은 스킵하고 step2만 진행해도 되겠죠.

보조교재라고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진도교재 step2를 마친후 나만의 복습 숙제로 생각하고 풀어나가면 좋은 부분입니다.

진도책과 유사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쉬운 문제의 반복 연습과 기본 평가 문제로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겠죠!

 

이 교재의 장점은요!

개념정리 원리 이해로 개념을 탄탄히 세울수 있습니다.

기본연습 문제들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형해결 원리와 실전체크로 실전연습이 가능합니다.

단원테스트로 마무리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개념드릴교재로 기초 개념, 계산연습, 교과서 필수유형을 반복 강화 할수 있습니다.

중학교수학 개념은 체크체크수학 한권으로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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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행복한 삶, 마음 Pick! 1
케이티 헐리 지음, 인디 그림,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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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빠른 친구들은 4,5학년만 되도 학업 스트레스,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등 많은 부분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행복하지 않아. 내 마음이 불편해, 우울해.

 

아이들이 우울해! 라고 말하면 ' 아직 우울할 나이가 아니야. 뭐가 우울해~ 우울할께 뭐가 있어!' 라고 말 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느끼는 우울함을 그냥 가볍게 치부해버린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큰 아이는 크게 표현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이제 14살이 되는 둘째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주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 표현을 어떻게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는건가?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나도 공부가 필요하고, 아이도 함께 읽으면서 치유 할 수 있는, 적어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책이

잇츠북 출판사의 교양 브랜드 픽! 에서 출간되었네요.

이 책이 우리 모자(母子)에게 선물처럼 다가왔습니다 ^_^

우울함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_아이와 함께 읽고 노력해 보기!

아이 마음을 정말 잘 돌봐주고 싶어요. 워낙 감정적으로 섬세한 아이라 사춘기를 잘 지내려면 아이의 마음을 제일 먼저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선 엄마인 제가 이 책을 꼼꼼히 우선 읽어 봤고, 다음으로 아이와 조금씩 읽어 보면서 아이의 마음도 살펴 보고 그 와중에 마음도 체크해 보면서 개선 할 수 있고 치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따라하면서 행복한생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처음엔 재미없어 보인다며 뚱~ 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입부분은 제가 이런 내용이 담겨 있더라 부터 시작해서 마음을 체크하고 그런 부분이 오자 적극적으로 혼자 읽어 보겠다고 하네요.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_1장 우울증 알아보기

진짜우울증과 그냥 우울함은 다르다!

제일 중요한건 우리가 우울증이 뭔지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정확하지 않는 오해들로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줄수도 혹은 가벼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마음을 아픈아이로 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반드시 우울증이 뭔지를 아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첫번째 장은 바로 '우울증 알아보기'입니다.

사실 저도 몰랐던 부분이었고, 이 책을 통해 우울감과 우울증은 확연히 다름을 인지하게 됐어요.

흔히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성인인 우리도 우울해~ 라고 말하는것은 임상적 우울증, 즉 병적인 우울증과는 다른것이라는점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고,

우리가 흔히 우울하다고 생각하는건 우울감 그리고, 꼭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건 우울증 이라고 불린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아이와 읽어 보면서 제일 먼저 체크할 부분입니다.

[혹시 나도 우울증일까?]

앞서 읽으면서 10대들이 겪는 우울증의 일반적인 증상이 있어요.

우울한 기분 / 슬프고 불행한 느낌 / 수면 장애 / 너무 긴 수면 시간 / 어떤 일에도 흥미를 잃음 / 피로감 / 죄의식 / 눈에 띌 만한 식습관의 변화 / 충동적인 행동 / 집중하기 어려움 / 자기 자신이 가치가 없는 듯한 느낌 / 화, 분노 / 결정 장애 /고통이나 아픔 / 자쯩 / 두통 / 스스로를 사람들로부터 고립시킴 / 복통 / 절망감 / 죽음에 대한 생각 /자해 / 부정적인 느낌 / 자살에 대한 생각 / 건망증 / 스스로를 돌보지 않음 / 실망감 / 눈물이 많아짐 /결석 / 활동을 빠지거나 약속을 지키지 못함 / 음주 / 약물남용 / 흡연 /학업 점수가 떨어짐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일주일 동안 자기를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일정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 봐야 하고

일상적인 스트레스나 급격한 기분을 우울증의 증상과 구별하기는 쉽지 않죠.

그럼에도 자기 자신이 우울증인지 의심 스럽다면,, 그때 자신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주위의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우울증이나 우울함을 느낀다는건 숨겨야할 부끄러운것도 비난 받을 일도 아니라는 점을 다정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순간적으로 숨을수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체크해 보고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우울함을 느낀다면?

마음이 우울하다면 마음 돌봄을 하면 된다고, 함께 해보자고.. 전략을 짜서 나아가자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_2장 건강한 마음을 위한 연습

기분이 나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의욕이 생긴다!

1장은 엄마의 역할의 비중이 높았다면 2장 부터는 스스로 우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습하는 부분이기에 아이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부분인것 같아요. 하지만 꾸준히 엄마의 관심은 필요하겠죠!

 

많은 활동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들이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 어려움에 잘~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조금씩 부정적인 마음에서 긍정적인 마음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네요.

 

우선은 힘든 일이 생길때 반응하는 스타일을 알아보고 생활의 코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들을 체크해 보니 제가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 대로 나오더라고요~ 코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더 많이 담아 내고 싶었지만^^;;;

자신을 먼저 알아보고 그 다음 활동을 통해서 기분이 나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의욕이 생길수 있도록!

참 잘 구성되어 있는게 느껴집니다.

알아보기 : 나의 대응 스타일은?

연습 활동 : 기분을 재는 자, 기폭제 추적하기

알아보기 : 건강에 좋다?나쁘다?

연습 활동 : 좋은 수면 습관 기르기, 좋은기분을 만드느 식단, 스트레스 관람차에서 내리기, 심호흡하는방법



아이들에게 자존감 만큼 중요한게 회복 탄력성인것 같아요.

나의 회복탄력성을 알아보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부터,

아래 사진처럼 가끔안전한 장소에서 나오는 연습, 안전 그물망이 되어줄 사람들을 생각해 보는 활동,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활동까지 건강한 마음을 위한 연습을 충분히 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 할 수 있으려면 우선은 아이가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의지가 있어야 하겠죠~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않길 바라요. (저 역시 놓치지 않으려고요.)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_3장 친구들의 고민, 함께 마음 건강 챙기기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

10대 아이들이 우울감을 가지며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나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고립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우울감이 점점 깊어 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에서는 또래 친구들이 겪고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그리고 처방을 주시죠!


팁으로 건네주는 글이 저는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 주는 느낌이랄까요?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 말씀은 참 잘듣잖아요 ^^

우울감으로 부터 해방!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싶을때 펼치는 책

막연한 응원은 힘이 없는 10대의 우리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고 싶은 학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 가며 마음을 살펴 보고, 필요하다면 활동도 해 보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책이거든요.

가볍게 우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우리 10대 친구들이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친구들은 내 우울함을 몰라 줄수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방법을을 찾아 낼수 있답니다. 마음이 아픈것도 감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아픈 마음 치료 할 수 있고, 특히 우울감은 극복하고자 노력을 조금만 기울이면 충분히 자가치료도 될수 있으니까요.

바로 이 책이 그 첫번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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