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정하는 바보엄마님의 두번 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항상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시는 경상도 아지매~ 바보엄마님
다듬어지기는 했지만 바보엄마님의 따뜻한 숨결이 책에 녹아있어요.
책육아에서 멀어지고 있는 ~제게 (어느순간 육아용품 체험단에 열심이더라구요. ㅋㅋ)
큰 울림을 주셨어요.
다시 심기일전~ 하루에 1권을 되세겨봅니다.
벌써 4월말 후기는 벌써 해야 됐는데~ 친정엄마의 입원으로
두아이를 정신없이 독박육아하다보니 시간이 속절없이 갔네요.
새삼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고 감사함을 느껴요.

PART 1 생각을 키우고 마음이 자라는 하루 한권 '달팽이 육아'
엄마의 조바심으로 어쩔 수 없는 사교육은 하지 말고
하루 한권 독서로 학습의 기본을 쌓으라는 조언
꾸준함으로 책육아의 결실을 맺으라는 바보엄마님의 말씀~
무작정 책을 사고 쌓아놓기 보다는 중고책, 대여책, 도서관책을 활용할 것~
요즘 책장도 사고 싶고 책도 사고 싶은 내 마음을 이글을 보면서 참는 중이에요.
PART 2 이것만 알면 백전백승! '달팽이 책육아' 성공비결
힘겹게 7년간 다닌 도서관이 성공적인 책육아의 비결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TV~ 시간을 잡아먹는 하마이지요!
저는 둘째 모유수유한다고 어느새 하루종일 TV를 붙잡고 살았어요.
이 책을 읽고 저의 문제점을 깨달았습니다.
TV에게 시간을 저당잡히고 시간에 쫓기고 살던 나를 바로 보았습니다.
책육아를 하겠다는 결심은 뒤로 하고 말이지요.
그리고 편독하는 첫째에게 귀 기울어주고 같은 책을 매일 매일 읽어주니
다시 희망이 샘솟아 졌어요.
책을 통해 아이의 성향도 파악되고 아이와 더욱 애착이 생깁니다.
고맙습니다. 바보엄마님~

PART 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 '육아 찌라시'
책육아의 가장 큰 강점은 엄마와 아이의 애착관계라고 생각하는데
바보엄마님도 그것을 잘 집어 내셨네요.
책을 통해 아이의 인성과 인격이 무럭무럭 자라고 꿈이 자라는 아이들~
그게 느리지만 빛나는 결실을 맺는 책육아가 좋은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PART 4 학원 NO! 학습지 NO! 한글도 영어도 책으로 교육하기
저도 첫째가 여섯살이라 한글떼기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정말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네요.
저희 아이는 통글자보다 자음, 모음으로 익히는 것을 좋아하고
읽기보다는 쓰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먼저 자기 이름을 쓰더니 동생이름~ 아빠이름~ 엄마이름~
이렇게 가족들 이름에 관심이 생기고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 이름 쓰는 것도 도와준다고 하네요. ㅋㅋ
영어도 책육아로 할 수 있다는데 ~ 저는 이론만 알고 정작 실천은 잘 하지 못했어요.
지금이라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PART 5 책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Q&A
말 그대로 질문과 답변
바보엄마님의 유쾌한 답변에 웃음이 났어요. ^^
진솔함이 묻어나는 위트에 행복 한가득입니다.
편안한 책육아를 원하신다면
바보엄마 김윤희 님의 달팽이 책육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