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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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구성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일 윗쪽에 날짜를 적고 명언을 한줄씩 영문과 국문으로 적혀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그 내용을 풀이한 말과 맨 아래에는 그 내용을 읽고 이렇게 실천해보겠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일부 명언은 읽으면 바로 '아 이 사람은 이 말을 하고자 했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지만 어떤 글은 아래의 서술이 없으면 다른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다. 

한번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게 구성되어 있고, 책의 앞머리에서 밝혔던 것처럼 하루에 한 쪽씩 읽어도 중간중간 자신에게 힘이되는 명언들만 찾아 읽어도 무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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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2
샬레인 해리스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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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시체들이라는 제목이 끌려서 읽게된 책이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등 판타지에나 나온다고 생각한 인물들과 인간이 좋든 싫든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한 마을의 술집에서 일하는 주인공. 

그녀는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라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와 사귀는 뱀파이어. 그녀는 뱀파이어 남자친구의 뱀파이어 무리의 일을 도와주며 생활한다. 

다른 지역의 뱀파이어 무리가 그녀가 사는 마을의 뱀파이어 우두머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그 지역으로 가서 여러가지 일을 겪게된다. 

그리고 이야기 처음 발생한 사건을 이야기 끝에 가서 허무하게 해결이 된다.  

전체 스토리는 그렇게 흥미롭거나 긴박감이 없이 무난하다. 

인물들의 대화는 어딘가 어색하고, 대화의 앞뒤연결이 뭔가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사건들도 너무 쉽게 해결되고 긴장감이나 긴박감이 없다. 그리고 조금은 뜬구름 같이 해결되는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은 뭐든지 큰 사고없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공식과 주인공 주위의 모든 남성은 그 여주인공을 좋아한다라는 흔한 드라마나 소설의 공식이 성립한다고나 할까. 

그리고 마지막 뱀파이어 남자친구의 과거 이야기와 한 인물의 연관이 생뚱맞다라는 생각을 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무난하게 읽고자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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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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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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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혁명 - 라이트 노벨 라이트 노벨 도서관 시리즈
아리카와 히로 지음, 민용식 옮김, 아다바나 스쿠모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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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어느정도까지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완전히 해방되는 것? 아니면 시초,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드는 것? 

어느 것이든 혁명은 그 시작을 위해 노력과 두뇌와 흐름과 협력이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쿠와 도조, 테즈카와 시바사키, 코마키와 마리에의 애정전선 이야기가 나오는 아지자기할 수 있는 연애물인 것 같지만, 언론을 통제하고 거기에 맞서는 도서대를 중심으로 그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우리도 한번 전 정권에서 겪었고, 현재도 문제가 되고 있는 표현의 자유와 국방부가 발표한 금지도서, 제한된 언어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그에 대해 누가 기준을 만든 것이며, 그 기준의 근거, 우리가 알고자하는 읽고자하는 자유를 빼앗을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조금씩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지는 통제에서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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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위기 - 라이트 노벨 라이트 노벨 도서관 시리즈
아리카와 히로 지음, 민용식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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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인 도서관 위기가 내란보다는 재미있네요. 

무모하다고 해야하나 단순무식을 자랑(?)하는 도서대 대장 겐타의 위기인 것 같네요. 

도서관 위기의 애니에서의 결말과 책의 결말이 다르지만 그래서 더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여전히 아웅다웅하는 도조와 이쿠, 테즈카와 시바사키의 관계... 

책의 내용은 표현의 자유를 사후 검열로서 원하는 책을 적절치 못한 표현과 내용이라는 이유로 읽을 수 없고, 미디어는 보도의 내용을 제한 받는 것이 허구가 아닌 지금의 우리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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