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 1단계 - 리알토 다리 납치 사건 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 1
안토니오 칼바니 외 지음, 아녜세 인노첸테 그림, 이현경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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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대교북스주니어에서 나온 할머니 탐정, 단서를 찾아라!의 1단계 '리알토 다리 납치 사건'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아이의 반응은..

'탐정!!!! ' '근데 할머니 탐정이라고!!' 였습니다 ㅎㅎ

책과 함께 자그마한 수첩이 같이 왔는데 탐정수첩인가? 했더니 좋아라 가져가네요^^

책의 줄거리는 리알토 다리에서 로사의 강아지, 미미가 사라지게 되자 할머니 탐정인 테레사와 손자인 플리니오가 여러 가지 문제를 풀어 범인의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

책의 내용을 보면 사건의 시작을 알리면서 이렇게 용의자를 소개합니다 다들 이러 저러한 이유로 미미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지요 흥! 미! 진! 진!!!

 

 

이제 사건 해결을 위해 단서를 찾아 나섭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푸는 탐정이 직접 되는거지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제를 풀어서 나온 숫자를...

 

다음 페이지에서 찾아 색칠을 하면 그림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답니다~

정말 흥! 미! 진! 진!!!

 

 

 

그렇게 나온 그림단서를 첫번째 용의자 소개 그림에서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주고..

가장 많은 물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범인임을 알게됩니다

(전 약간 방탈출 때 문제 푸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ㅎㅎ)

 

우리 큰 따님.. 같이 하고 싶어 안달 난 동생도 안 껴주고 열심히 문제 풀면서 한권을 금방 뚝딱 했네요 ^^

 

마지막 페이지에 보니까 이렇게 활동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던데 자료 출력해줘서 또 해볼수 있게 해줘야 겠어요^^

 

재미있다를 여러번 말하던 따님... 탐정수첩(?) 뒷장에서 2단계를 발견했네요~~

엄마~ 나 이거 사줘~~~ 합니다 ^^;;;

2권.. 사줘야겠네요 ㅎ (대신 조건을 건 사악한 엄마입니다만.. ㅎㅎㅎ)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머리 쓰는 문제도 풀어볼 수 있는 1석 2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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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박쥐 빈센트와 친구들 저학년 씨알문고 1
소냐 카이블링어 지음, 프레데리크 베르트랑 그림, 이기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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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나 제목으로 보면 무언가 무시무시한 이야기나 나올 것 같지만 줄거리를 유령 박쥐 빈센트가 자기와 맞는 친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네요^^

.

친구가 필요한 빈센트는 혹올빼미를 찾아가 친구를 찾아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기 혼자 하기 힘든 일을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 청하는 일도 아이들에겐 어려운 일이죠~ 그냥 말하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도와주기를 바라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빈센트의 모습은 바람직한 모델이 되네요^^

 

이렇게 친구를 적극적으로 구하지만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귀기는 참 어렵죠~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온 친구들을 내보내는 빈센트..

친구들을 내쫒기 전에 잘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보완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친구를 처음 사겨보는 빈센트에게는 어려운 일이겠죠^^

그러다 찾아온 기니피그...

바로 빈센트의 영혼의 단짝이네요~^^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은 기니피그와 빈센트~

역시나 닮은 점이 많으면 금새 친해지죠~ 자신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나와 그 모습을 닮은 친구를 만나면 둘의 공통점이 되면서 자랑스러워지구요^^

마지막에 행복한 세 등장인물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잘맞는 단짝을 만나 서로 위로해주고 보완해주며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책이 글밥도 적당하고 만화책처럼 되어 있어서 술술 책이 잘 넘어갔습니다 그동안 저학년인 아이에게 어떤 책들을 권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이런 책들이 재미도 있고 읽기도 편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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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탐정 레베카 4 : 오싹오싹 유령 추적 작전 아홉 살 탐정 레베카 4
PJ 라이언 지음, 토리아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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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9살이다보니까 9살? 9살이 탐정이라고? 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펼치네요~

줄거리는 탐정이 꿈인 9살 레베카와 단짝 마우스가 밤에 돌아다니는 유령(?)으로 추정되는 존재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안그래도 엉ㄷㅇ 탐정 때문에 탐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유튜브에서도 문제 풀거나 사건 해결하는 걸 좋아라 찾아보는 아이라 재미있게 책을 읽었구요, 책 내용이 글밥이 꽤 있으면서도 만화같이 구성해놓은 부분도 많아서 아이가 힘들어하지않고 술술 책을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간 중간에 나오는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활동이 책을 수동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진짜 탐정이 되어 문제 해결을 하게끔 느끼게 해주어서 흥미를 더 북돋아주더라구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라던지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능력도 엿볼수 있었고 초자연현상과 같은 과학적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제 동화책에서 벗어나 글밥이 많은 글을 읽어야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이런 책으로 재미있게 책을 접하면 글밥 많은 책들도 거부하지 않고 잘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던데 다른 책도 구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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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깜장 색깔 공장 생각말랑 그림책
에릭 텔친 지음, 디에고 펑크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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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깜장 색깔로 된 물건만 만드는 공장에 어느날 알록달록 색깔이 들어오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설명체의 글은 없고 만화처럼 대화체로 공장사람들이 공장을 독자에게 소개해주는 형식으로 그림책이 만들어져 있어 더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빅 재미는... ^^

독자에게 자꾸 뭔가를 시킵니다 ㅎㅎ

책을 문지르라고 하고 돌리라고 하고 누르라고 하고 기울이라고 하면서 독자의 참여를 유도하니 글 읽는 아이들이 신이나서 해보려고 난리입니다 둘이 서로 하겠다고 하다가 책 찢을뻔 했네요 ㅎㅎㅎ


 


 

나중에 결국 이 공장은 알록달록 색이 가득한 공장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제가 읽어주는데 아이들이 책 내용의 '돼요!'를 크게 외치는데 저도 너무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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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하얀 펭귄
와다 히로미 지음, 미우라 나오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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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펼치면 정말 작고 귀여운 펭귄이 나옵니다 너무 귀여운 그 작은 펭귄에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며 책을 읽는데 그 다음 장에 이 펭귄이 외토리라고 나오네요 같이 읽던 딸아이는 물론 저 조차도 왜? 이렇게 귀여운 펭귄이 왜?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그 이유가 다른 펭귄들과 같이 않아서였더라구요.. 그제서야 아~~~ 합니다 펭귄은 보통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모습이라는걸 그제서야 인지할 만큼 정말 귀여운 펭귄이었거든요^^


 


 

그 때 엄마가 나타나 낙심해있는 이 작은 펭귄을 위로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며 펭귄엄마의 그 위로에 같이 힐링되면서 엄마인 저는 아이와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하는지 또하나씩 배워갑니다


아이의 장점을 찾아주고...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주며..


 

아이가 할 수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허황된 꿈으로 키워주기 보다는 대신 그 아이가 할 수 있는 대체적인 것들을 알려주고..


 

꽃길만을 약속하기 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견뎌낼 수 있는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을 키워주는...


 


마지막에 엄마 펭귄이 사라져서 엄마는 이미 곁에 없는 것이 아닌가.. 덜컹하긴 했지만..


당당히 해를 향해 걸어가는 작고 귀여운 펭귄을 보면서 ...

나중에 내가 없을 때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나의 좋은 영향력이 남아 있기를..

좀 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글 쓰는 이 순간에도 울컥하네요 ^^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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