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루 한장 독해 플러스 5단계를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한장 독해 플러스는 처음 접해보는데 보통 독해 문제집보다 심화 문제가 더 추가되서 아이들이 지문을 더 심도있게 파악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진 문제집이라고 들어서 기대를 갖고 문제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총 8주 과정으로 되어 있었구요 문학, 비문학이 섞인 다양한 분야의 수준있는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수록된 글들을 쭈욱 살펴 봐도 다양한 글들이 포함 되어 있었고 글도 꽤 긴 편이었지만 글씨가 작지 않고 문단이 딱딱 나뉘어 있어서 이런 긴 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그렇게 큰 어려움 없이 글을 읽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왼쪽 한바닥 가득 적혀있었구요, 오른쪽에는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먼저 빈칸을 채우면서 확인해보는 란이 있었는데 친절하게 자음초성까지 힌트를 주어서 쉽게 정리해볼 수 있게 해놓았구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7개의 문제와 국어라면 놓칠 수 없는 어휘문제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본문내용 옆에 이 글의 종류는 어떤 것인지도 표시해주고 아이들이 어려워 할 만한 단어들도 다 적어 주어서 좋았네요
문제들을 풀어보니 확실히 수준은 있는 편이었으나 이런 심화문제집을 처음 접하는 아이가 많이 어려워할 정도는 아니어서 충분히 풀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문제 보기에서 조차 사전 지식이 필요한 문항(어휘, 한자..)들이 있어서 제가 조금 알려줄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어휘 쪽 심화문제들은 확실히 난이도가 있어 보였는데 단순히 어휘의 뜻을 아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말이 가지는 묘한 뉘앙스까지 감각적으로 익힐 수있는 문제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오른 쪽 위에 큐알 코드로 정답지를 바로 볼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방학 때 다른 곳에서 공부할 떄 깜박하고 답지를 안가져갈 때도 많았는데 이런 편리함이 좋았고 큐알 코드를 찍어보니 단순형식의 빠른 답지가 아니라 답지를 그대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 문제집 답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요, 본문이 그대로 적혀 있으면서 어려운 문장을 그대로 해석해 놓기도 했고 오답 정리도 어찌나 친절하게 되어있는지 혼자 공부하는 아이도 어려움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하루 한장의 트레이드 마크(?)죠 칭찬 붙임딱지가 딱 있네요 저는 이렇게 몇 달 뒤에 기분좋은 강탈(?)을 당할 것 같습니다.
방학 때 글을 정독하고 이해하는 문해력 연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이었거든요 사실 그냥 독서로 꼼꼼하게 읽으라고 하기에는 여러 한계가 있었는데 이렇게 좀 수준있는 글을 읽으면 대충 휙휙 읽어서는 문제가 안 풀릴테니 어쩔 수 없이 글을 꼼꼼하게 읽겠구나 생각이 들어 고민하나 해결 했네요 같이 글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방학 때 아이의 국어 실력을 좀 업그레이드 시켜보고 싶습니다^^
이 책은 초등 교과 과정과 아이들의 일상 속 경제 상황을 연결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질문형 경제 학습서 입니다.
차례부터 살펴보니 경제의 기초개념부터 금융, 저축, 소비, 투자, 자산관리 같은 경제활동 내용도 있고 노동, 직업, 기업가정신, 시장과 경쟁 같은 기본 경제구조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정부의 역할, 미래의 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정말 경제학의 모든 내용이 다 담겨 있는 듯 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 보니 경제 질문 100이란 제목에 맞게 경제 질문이 적혀있었구요 거기에 대한 설명이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쉽게(하지만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밑에는 경제용어 설명도 잘 되어 있었구요 옆 쪽에는 잘 이해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퀴즈도 있었고 이와 관련해서 같이 더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읽어보니 이 책만 제대로 이해해도 고등학교때까지 배우는 경제에 대한 모든 개념과 원리를 다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른인 저조차 읽으면서 배울 수 있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내용이 워낙 다양하고 아무리 쉽게 설명한 들 경제 개념 자체가 어려운 면이 있어서 어른이 같이 읽거나 읽은 후에 같이 이야기 나누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마침 경제 생각 키우기 란도 있으니^^) 방학동안 아이와 천천히 하나 둘씩 읽어가면서 경제학 마스터 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은 사라진 한자를 찾아 나서는 나름이의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잘 이해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1권을 아이와 같이 읽어보았었고 다 읽자마자 아이가 엄마 2권 사달라고 했을 정도로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라 기대 가득 2권을 읽어보았습니다.
1권에 이어서 나름이는 도망간 한자들을 찾으러 다니는데요, 이야기의 내용과 흐름에 맞게 한자들이 나오고 표의문자답게 한자모양을 뜻과 잘 이어지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배운 한자를 그림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게 해놓았는데요 왼쪽 위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영상으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단원이 끝나면 이렇게 한자와 함께 놀아보자, 한자 따라쓰기가 나와서 배운 한자를 직접 써볼 수 있게 되어 있었구요 이야기에서 나온 장면과 그림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서 재미있게 한자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맨날 한자 외우면 배웠던 한자 또 배우고 8급, 7급 하면서 정해진 한자만 배우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잘 접해본 적 없는 한자들도 만날 수 있고 그 한자들을 이야기 속에서 맥락에 맞게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다 읽자마자 또 3권은 나왔어? 묻네요 3권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특서주니어에서 나온 문해력기르기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로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박현숙 작가님이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 요즘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맞춰 재미있는 이야기를 강화하고 학습력을 높인 책입니다. 주장하는 글, 발표하는 글, 이야기 글에 이어 이번 책은 설명하는 글에 대한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책의 시작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주인공인 동이가 방학동안 할아버지 댁에서 열린 특별한 학교에서 특별한 선생님과 공부 잘하는 비법을 배우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그 공부 잘하는 비법이 설명하는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는데요 그 내용이 짧고 재미있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왜 서술글을 잘 못 읽는지, 서술글은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인지, 글을 읽고 나서는 어떤 활동을 해보면 좋을지에 대한 꿀팁(?)들이 나와있었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말해준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거봐, 엄마가 이렇게 말했잖아 책에도 똑같이 적혀있네' 강조하기도 했네요^^
이야기가 끝나면 문해력 끌어올리는 핵심 노트가 나오면서 제대로 설명하는 글에 대한 설명이 나오구요, 뒤로 넘기면 독후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문해력을 올리는 토론활동 자료까지 부록처럼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눌꺼리가 가득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는 어디 이런거 제대로 훈련시켜주는 할아버지댁 없나요.. 하면서 읽었네요 ㅎ 결국 이런 할아버지댁이 없는 우리 아이는 저와 부족하나마 이 책 읽고 다른 서술하는 글이 적힌 책도 읽으면서 방학동안 문해력 올리기에 도전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가 총 5권인 것 같던데 마지막 이야기인 '다양한 글 맛있게 먹기'도 기다려 봐야 겠네요 ^^
둘째를 아직 수학학원에 안 보내고 집에서 저랑 홈스쿨링으로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고 보니 슬슬 좀 진도를 미리 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4학년꺼를 얼른 끝내고 5학년 수학을 들어가려고 적당한 문제집을 고르던 찰라에 수비수학을 만나게 되었네요
첫 페이지를 펴니 이 책의 구성과 특징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개념북과 워크북으로 나뉘어 있고 개념북은 하루에 4쪽씩 풀면 되고 개념의 원리를 먼저 익히고 빈칸을 채워가며 정리한 다음 바로 확인 문제를 풀어서 이해여부를 확인하고 익힘책 수준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실력을 다지라는 친절한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면 먼저 개념 설명이 있는데 개념설명도 그렇고 문제 크기도 그렇고 큼직큼직한 것이 참 좋았습니다. 글씨가 작고 문제가 빽뺵하면 문제 풀리는 저조차 하기 싫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제량이 조금 적더라고 이렇게 깔끔하고 글자가 큰 문제집이 전 좋더라구요^^ 그리고 수학에서 용어와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은데 설명 마지막에 빈칸 채우기를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 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실력 다지기 문제를 풀어보니 수준을 그렇게 어렵지 않아 우리 아이처럼 처음 새 단원을 접하는 아이들이 하기에 부담없고 좋다란 생각이 들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어서 문제 수가 많지 않더라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한 단원이 끝날 때는 유형으로 마무리하기 해서 단원별 대표 응용 문제를 유형화하여 문제를 풀게끔 해놓았구요,
워크북이 별책부록처럼 따로 있어서 다 끝내고 마무리로 풀어보거나 학교 수행평가나 단원평가 같은거 있을 때 대비용으로 풀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와 푼 수비수학은 개념편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쉬운 편이라 수준이 확 올라가는 5학년 수학을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의 문제집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이거 하고 유형편 들어가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엔 문제집 다른 과목은 풀어보았지만 수비수학은 이번에 처음 접해보게 되었는데 덕분에 5학년 예습 아이와 부담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학때 아이와 완북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