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신기하고 멋진 리모컨 저학년 씨알문고 14
전은숙 지음, 김정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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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멘토의 저학년 씨알문고 시리즈로 나온 책으로 게으르고 불평많은 병구가 어느날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나오는 동화책입니다.

그동안 몇 권의 씨알문고 씨리즈 책을 읽어봤었는데 다 재미있었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가지고 보게되었는데요 책 페이지수도 그리 많지 않고 글밥도 적당해서 아이와 부담 없이 읽기 너무 좋았습니다.



책 속에서 주인공 아이가 시간을 조정하는 리모컨을 갖게 되면서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건 빨리 감아 버리고 리모컨을 이용해서 시험을 잘치는 편법까지 쓰게 되는데요 시간을 조정하는 리모컨을 갖고도 가벼운 일탈만 하는 주인공 아이가 귀여우면서도(타락한 내모습 ㅎㅎ) 나에게 이런 리모컨이 생긴다면...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아이와 서로 이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기회도 되구요^^



결국 지금의 소중함, 내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 등에 대해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지금 아이와 같이 책을 읽고 있는 이런 시간들도 더 소중히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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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꺼내 보는 우리나라 : 국어 교과서 편 - 천리길도 어휘력부터 콩심콩 팥심팥 4
에듀스토리 지음, 유미지 그림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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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 명절과 놀이, 옛날 직업, 통과의례 그리고 의식주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용어 50개를 선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용어들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국어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나라와 관련된 용어를 위주로 만들어진 책 답게 차례를 보니 우리나라의 대표 상징부터 명절과 놀이, 통과의례, 옛날 직업, 의식주와 관련된 여러 용어들이 들어 있었구요 아이와 같이 해보기 전에 대충 훓어보니 아이가 한번도 못 들어봤을, 그러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어휘들이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이와 한 페이지씩 가볍게 시작해 보았는데요, 먼저 주제 단어에 대한 설명글이 짧게 나오는데 짧지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정리된 것이 비문학 글 읽기 연습도 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이번 설명글에 나오는 관련 어휘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 다음으로는 배운 어휘와 관련하여 직접 문제를 풀어보면서 읽힐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보통 어휘책들은 보면 어휘 주고 설명 있고 따라 써보고 그런게 전부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의 글 속에서 문맥상에서 어휘들을 접하고 그 어휘를 연습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주제글을 요약해보는 문제까지 있어서 단순 어휘연습 책이 아닌 문해력을 전반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동안 시간있을 때 쭈욱해서 해놓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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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8 - 적벽 대전 1 : 전쟁의 시작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8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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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삼국지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화로 만든 책으로 초등학생들의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삼국지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여러 병법도 나오고 그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사자성어도 많고 배울 점들이 많아서 아이에게 읽히려고 제가 많이 노력한 책인데요 다른 삼국지관련 학습만화책들을 건냈을 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큰 애가 유독 이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만은 너무 잘 읽어서 지금껏 계속 읽고 있는 책인데 이번에 새 시리즈가 나와서 아이와 기대하면서 읽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삼국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 만한 이야기, 바로 적벽대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갈공명의 지략이 눈에 띄는 전투이고 고육지책의 상황을 배울 수 있고 얄미운(그냥 제 입장에서 ㅎㅎ) 조조가 안쓰럽가 싶게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 이야기가 나오는 터라 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의 뒷장에는 앞의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들과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여러 사실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어서 학습만화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더 좋았던건, 바로 삼국지연의와 비교해서 이 책에서 다르게 창작된 부분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저는 역사를 좋아하는지라 드라마, 영화에서 역사를 마음대로 바꿔 버리는 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이렇게 실제 이야기와 비교해 바뀐 부분에 대해 알려주는 게 너무 좋고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이번 책도 너무 재미있었네요 다음 화에 제갈공명이 조조를 잡는 이야기와 주유, 제갈공명의 형주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나올 텐데요 역사가 스포라 답을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그려질 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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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영상으로 떠나는 나름이의 모험 가득 한자 여행 1 - 사라진 한자를 찾아 한자 나라로 들어간 나름이 그림과 영상으로 떠나는 나름이의 모험 가득 한자 여행 1
이근애 지음 / 팜파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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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라진 한자를 찾아 나서는 나름이의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잘 이해하고 직접 써보는 과정을 통해 쉽게 한자를 배울 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처음 시작은 한자를 외우기 싫어하는 나름이가 한자가 다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한자들이 정말 사라져 버리는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한자가 사라지자 많은 말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우리가 평소 쓰는 말들에 한자어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는 나름이는 사라진 한자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자를 배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왜 한자를 배워야 하는지 한자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언어인지를 알려주면서 한자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주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한자들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표의문자인 한자니까 뜻을 떠올릴 수 있는 모양을 기억하고 외울 수 있도록 스토리가 전개되고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았구요 이 모든 이야기를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한자를 익히게 해놓은 점도 좋았습니다.



사실 언어를 외우는데 있어서는 반복이 최고죠 그래서 직접 써보는 활동도 있고 그림을 보면서 배웠던 한자들을 리마인드 해볼 수 있게 끔 해주는 장도 있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한자 카드로 대충 쉬운 한자들은 한번씩 배웠었는데요 그 다음 한자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늘 고민인데 이렇게 이 책을 통해 배운 한자들을 한 번 더 복습하고 또 새로운 글자들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권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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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율리 체 외 지음, KATH(권민지) 그림, 배명자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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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교실에서 샌드위치 도난사건이 일어나서 아이들이 범인을 잡고 그 용의자가 진짜 범인인지를 가리는 재판을 열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동화책입니다.

사건은 교실에서 자꾸 마리에의 샌드위치가 도둑을 맞으면서 시작됩니다. 마리에와 친구들은 범인을 찾고자 난리였고 결국 마리에의 가방을 만지는 콘라트가 범인으로 지목되게 됩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콘라트가 정말 범인인지에 대해 논쟁이 생겼고 결국 반에서 재판을 열게 되는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재판을 치르기 위해 재판의 과정을 공부하고 올바른 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게 되는데 이 책을 읽는 독자 또한 그 과정을 상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콘라트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 이후에 아이들이 콘라트가 범인인 이유를 논리적인냥 나열하지만 그런 것들이 콘라트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한 짜맞추기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한 아이를 궁지에 모는 행동이 얼마나 쉽고 가볍게 이루어질 수 있는 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수가 늘 맞는 건 아니라는 점도 알려주고요 (아이와 잠깐 중우정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도 있었네요)

또한 여기 나오는 아이들이 다 설사 처음에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 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알았는데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나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에서는 자신의 욕구와 상충된다 하더라도 받아드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기분좋은 해피엔딩으로 책이 끝난 뒤에는 부록으로 재판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는데요 법, 재판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 저도 같이 읽으면서 저 또한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많았습니다 .



법, 재판하면 저조차도 낯선 느낌이고 어려운 기분이 드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해보고 알아 볼 수 있는 동화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는 덤이네요 역시 괜히 독일에서 베스트셀러였던 게 아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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