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어요?
로저 크루즈 지음, 김정은 옮김 / 현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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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저자보다 역자 김정은님 덕분에 완독할 수 있었다. 저자의 나라(미국)에서 사용한 관용어, 속담 등을 우리나라의 사례로 바꾸는 작업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우리가 잘 사용하는 내용으로 사례를 바꾼 덕분에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읽을 때마다 역자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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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드 소설Q
이주란 지음 / 창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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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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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보내려는 마음 에세이&
박연준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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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세이는 뭔가 아쉽다.. 박연준 작가님의 책을
여러권 읽었지만, 나에겐 고저가 뚜렷한 분인
것 같다. 그래서 이 작가님의 어떤책은 강추하기도, 어떤책은 추천을 못하기도하는데, 이책이 후자의 책이었다.
문장이 낱자로 떨어져나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 편하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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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밤 - 당신을 자유롭게 할 은유의 책 편지
은유 지음 / 창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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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책은
소개하는 책의 내용과 작가의 말이 겉돌거나, 어느한쪽으로 치우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책의 인용 구절, 내용, 작가의경험, 생각들이 균형을 이루며 어우러진다.

특히 여러 분야의 사회문제와 혐오, 차별에 관해서 감수성을 높게 갖고 계신 듯 보였다.
작가님의 이러한 신념이 담긴 문장들이 책 속 곳곳에 있었는데 과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다.
과하고 불편한 건 작가의 생각을 독자에게 강요한다고 느껴질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강압적인 부분이 없어서 사유할 틈이 생겨 좋았다.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었다는 구절을 한참 쳐다보았습니 다. 저는 설명되지 않는 것들에 늘 관심이 갑니다. 엉켜 있고 덩어리진 인간 감정의 복잡함을 최대한 명료하게 표현하려 는 노력이 작가의 임무일 테니까요. 삶을 짓누르는 바윗덩 이 같은 압박감만이 아니라 신발 속에 든 쌀알 같은 거슬림 도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하지 않다 는 것을 표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감정에서 풀려날 수도 있겠지요. 235p

이 책을 읽고 추가로 읽고싶은 책이 생겼다
1. 풀잎- 월트 휘트먼
2. 보라색 히비스커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3. 너무 시끄러운 고독 - 보후밀 흐라발
4. 나와 마주하는 시간 - 라이너 쿤체
5.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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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나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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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를 벗기니 책이 예뻐서 한참 보고 만져봤다.
올해 본 책들 중 가장 예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연보랏빛 내지는 처음볼땐 아쉬웠는데
다 읽고나니 꿈같던 하루하루들의 색을 보여주는 듯 싶어 이해가되기도했다.


백년의 고독은 아직 안읽었지만
마르케스의 미공개 유고작이라는 점에서 사게됐다.
내용은 기혼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 기일마다
어머니의 묘지가 있는 섬으로 다녀오면서
새로운 연인들과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지는 내용인데,

소설 속 배경 묘사글은 활기찼다가 암울했다가 하며 인물의 심경묘사를 잘 보여준 책이었고
내용 또한 술술 읽혀 좋았다.

결말이후 그녀의 삶은 어떻게 될지 상상해봤는데, 나는 그래도 여러번 일탈한 그녀가 이후의 삶보다는
이전 삶이 훨씬 행복한 삶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 그러나 며칠이 지난 다음에, 바뀐 건 세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그녀는 의식할 수 있었다. 그녀는 항상 자기를 바라보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데, 그해 섬에서 돌나와서야 처음으로 응징과 경고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었다. 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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