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곰과 작은 물고기 나린글 그림동화
샌드라 니켈 지음, 나일성 그림 / 나린글(도서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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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곰과 작은 물고기



#나린글  출판사에서 나온 #큰곰과작은물고기 입니다.


#유아도서 지만, 유아가 이해하기엔 살짝 심오한 느낌도 들지만,


아이들에게 친숙한 곰과 물고기 등이 나와서 인지 끝까지 잘 들어주더라고요.


초등학생도 읽어도 좋을 내용인 거 같아요.





 


곰 하면 크다는 이미지가 많죠


그런데 그에 비해 금붕어, 물고기는 곰에 비하면 아주 조그마하죠.


큰 곰인 아주 큰 곰인형을 가지고 싶어 했지만,


작은 물고기를 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불만이었죠.


같이 산책하기에도 불편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거랑도 다르고


모든 게 다르다고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정작 물고기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역으로 이야기합니다.


이 세상에 비하면 너도 너무 작지 않냐고...


자신보다는 아주 작은 물고기지만,


자신도 바꿔서 이 세상에 비하면 너무 작은 존재인 거죠.


어느 하나보다 자신이 크다고 모든 게 다 크지는 않아요.


그걸 알게 된 곰은 작은 물고기와 지내는 게 좋아집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보다는 몸도 마음도 크지만,


저희 부모님에 비해서 몸은 커도 마음은 작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에게 국한되지 않고 여럿을 보고 주변을 본다면 다르게 생각하게 되는 거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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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아무 데
진 윌리스 지음, 아나스타샤 수보로바 그림,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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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아무 데



#사파리 출판사에 나온 #나만아는아무데 입니다.


사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좋지만


가끔은... 사실 매일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다가도 자는 모습 보면 우리 이쁜 애들이라고 생각이 들면 너희들 없으면 못 살아라고 속으로 말하곤 합니다..


아마 애들 키우는 엄마 아빠들이라면 한 번쯤은 다들 이 말을 해볼 거 같아요.ㅎㅎㅎ


매일 반복이죠.


그런데,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할까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 도서를 읽고는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새 학기가 되면 새 친구들은 사귀었는지, 학교생활은 재밌는지, 선생님은 어떤지 모든 게 궁금한데요.


우리 아이들은 적응하기도 바쁜데 주변에서 계속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요?


나만 아는 아무 데에 가서 쉬고 싶지 않을까요?





엄마의 질문 폭탄!


듣고 싶지 않아요


쉬고 싶어요


그래서 나만 아는 아무 데에 갑니다.


그곳에 가면 내가 이렇게 놀아도 저렇게 놀아도


누워도 뛰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왜냐면 나만 아는 아무 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지내니 영원히 좋을 것 같지만,


어느새 어둠이 내리니,. 엄마의 질문이 듣고 싶어지는 아이입니다.


그렇게 다시 엄마에게 돌아가니 싫었던 질문들이 반갑기도 합니다.




아마도 잠시나마 도피를 하고 싶은 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가끔 아 너희들 없는 곳에서 이틀만 지내고 싶다 이런 말을 하는데요


꼭 조건이 있지요../하루만, 이틀만, 한시간만.ㅎㅎㅎ


영원히는 아니라는 거죠


아마 우리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당장은 엄마의 질문이 부담스러워서 피했지만,


다시 그리워진다는 점


이 책을 읽으니 최근 첫째에게 너무 많은 질문을 한 게 미안하더라고요...


적응하는 시간은 애들마다 다른데 매일 물어본다면 너무 힘들지 않았겠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쉴 틈이 필요하고 쉴 곳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거 같아요!


앞으로 혼자만의 시간도 좀 주어야겠어요.


그러면 더 사이가 좋아지겠죠?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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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용기 내 볼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68
클레어 알렉산더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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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용기 내 볼까?



#국민서관 에서 나온 #나도용기내볼까 입니다


#용기 내기가 참 쉽지 않죠.


어른인 저도 가끔 용기가 안 나서 포기하거나 시도를 하지 않는 게 있는데


우리 아이들에겐 얼마나 어렵겠나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용기 나는 말, 좋은 말, 습관을 주다 보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많은 용기를 내지 않을까? 하ㅣ는 기대감으로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혼자서 용기를 내야 할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용기를 내기도 합니다.,


저도 주변의 자극을 받아서 용기를 내는 경우도 참 많은데요.


무엇이든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무서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용기를 낸다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들 하나둘 힘차게 하지만


혼자 떠오르지 못하는 친구가 있어요.


다들 괜찮아 무섭지 않아 해봐 하지만


결국엔 시도도 하지 않고 포기를 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재밌게 노는 친구들을 바라보면 나는 괜찮아라고 하지만, ㅡ 역시나 심심하기도 합니다.


그때 다른 친구가 와서 내가 도와줄 테니 같이 다시 시도해 보자고 합니다.


용기를 주는 거죠!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보지만, 못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친구는 해보자고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한 번 더 아자!!


그랬더니 자신도 모르게 용기가 쏟아올라 결국엔 성공합니다


성공하고 나니 무서움도 사라지죠!


그렇게 친구의 도움으로 용기를 얻습니다.




혼자서 용기를 내기는 더 어려운 거 같아요.


누군가 옆에서 할 수 있어라는 좋은 말, 격려의 말을 해준다든지


다른 이의 경험을 본다든지, 아니면 마음의 준비를 조금 더 한다면 충분히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용기를 처음부터는 내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주변의 자극을 받아서 나도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으로 여러 가지를 해본 거 같기는 합니다.


사소한 거부터 큰 거까지요!


고등학생 때 렌즈를 하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도전을 못하고 있을 때, 같은 반 친구가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오길래 한번 물어보았어요.


안 무섭냐고 그랬더니 처음엔 그랬는데 한번 해보면 괜찮다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고 하길래


저도 무섭지 않다는 주문을 외우면서 하니


실패해도 무섭지다 않아서 자꾸 도전해서 결국엔 성공을 했답니다.


이처럼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주변의 격려와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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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정식 - 순희엄마가 알려주는 맛보장 반찬 레시피 Stylish Cooking 37
오순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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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정식



#싸이프레스 에서 나온 #엄마의가정식



맛보장 반찬 레시피입니다.


사실.. 저도 주부가 된 지 10년 차지만


아직도 레시피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나만의 레시피는 따로 없는 거 같아요.


할 때마다 맛이 다르답니다.


아무래도 넣는 용량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만나본 순희 엄마가 알려주는 맛보장 #반찬레시피


#집밥레시피 혹은 #밑반찬레시피 찾는 분들 많은데


복잡하지 않고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찾는다면 요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매주 #반찬만들기 를 하는데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반찬고민 을 하다가 #밑반찬만들기 를 하였답니다.


#반찬걱정 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저도 엄마들이랑 대화를 하면 꼭 나오는 반찬!!!


그래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요리책도 찾아보지만,


엄마의 가정식만큼 쉬운 레피 시도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엄마의 가정식 레시피를 보면서 두 가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여러 요리 중 두 가지를 선택했는데


들어가는 양념들이 전부다 집에 구비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들!!


그래서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가 바로 견과류멸치볶음입니다.


레시피에는 홍고추와 고추가 들어가지만,


아이들이 먹을 거라서 고추만 빼고 견과류만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사진에 비해, 색감은 떨어지지만,


맛은 똑같다고 볼 수 있겠죠?


마침 집에 견과류가 있어서 넣고 만들어보았답니다.


마른 팬에 멸치를 볶는 줄 알았는데 기름 있는 팬에 각각 견과류만 멸치를 볶은 후, 양념을 끓이다가 모든 재료를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넣는다는 점!


사실 진미채에는 마요네즈를 넣어보았지만, 멸치에는 처음인데요.


넣는 이유가 부드러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올리고당때문에 달라붙는 특성을 고려해서


마요네즈를 넣으면 달라붙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반찬으로 해 먹은 돼지불백입니다.


돼지는 고추장불고기나 제육볶음에 비해 야채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물기 없이 바싹 굽는 게 포인트입니다.


책에는 얇은 고기를 사용했지만,


저는 마침 전날 구워 먹고 남은 목살이 있어서 목살로 대체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양념에 30분 먼저 재워야 한다는 점!


제육에 비해 야채가 많이 안 들어가니 손질이 아주 편하고


양념장도 간단해서 정말 편해요,


보통 고기 요리하면 양파나 과일을 가는 과정이 있는데


사실 전 그거 엄청 귀찮아해서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정식 레시피는 그거 없이도 충분히 맛나게 완성되어서 좋았어요.





 




그렇데 단짠돼지불백 완성!


아이들도 그냥 구워주는 거보다 훨씬 더 잘 먹더라고요!!!


간단하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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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요리사
표영민 지음, 바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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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요리사



#아이앤북 출판사 에서 나온 #곰요리사 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정도가 지나치면 못함과 같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너무 지나쳐도 해가 되고 좋지 않다는 말이지요.


비슷한 이유일지는 모르겠지만,


로또를 당첨되면 어마어마한 돈을 얻게 되지만,


그 돈으로 오랫동안 잘 살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너무 많은 돈으로 감당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욕심이 많으면 안 된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숲속에 사는 곰!


먹보라고도 불리는데요


다람쥐가 모아둔 도토리도 한입에 싹


연못에 물고기도 다 싹~


뭐든지 혼자서 다 먹어버리는 곰


그러니 주변에 있던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 먹보 곰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애써 모아둔 걸 언제 뺏어 길 지도 모르고


혼자 다 차지해버리니 살기가 어려운 거죠!


그렇게 먹보 곰은 숲에서 이제는 마을까지 가게 되는데요


특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집! 그 집으로 정하고 먹을 거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그 집에 살던 할머니 맛있는 걸 먹고 싶으면 직접 해먹으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몰랐던 곰!


정말 만들어 먹으면 더 맛나냐는 말에 그렇다고 하니


요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요리를 배우기 전 세 가지만 약속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생명을 함부로 죽지 말 것


두 번째 무조건 따라만 하지 말고 새로운 요리법을 찾을 것


즉 응용을 해보라는 거죠!


세 번째는 나중에 알려준다는데요


뭔가 중요한 거겠지요?


그렇게 요리를 배우면서 여러 가지 요리도 응용을 해봅니다.


어느새 요리의 즐거움도 알게 된 곰!


마지막 세 번째 할머니의 조건!!


과연 뭘까요/




세 번째는 바로 나눔이죠!


나누는 즐거움


좋은 걸 서로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말!


정말 그렇게 해보지 않는 이상 느낌을 모르죠!


먹보 곰을 피해서 갔던 친구들


과연 먹보 곰을 다시 찾을지~


그건 책 속에서 확인을 해주세요


욕심을 부르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한 번 두 번까지는 참아도 굳이 욕심 많은 사람 옆에 있을 이유가 있나요?


저희 딸에게도 욕심을 내면 안된다.


좋은 거일수록 나누면 더 좋아진다고 알려주었는데요


착한 어린이가 되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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