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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가정식 - 순희엄마가 알려주는 맛보장 반찬 레시피 ㅣ Stylish Cooking 37
오순희 지음 / 싸이프레스 / 2023년 4월
평점 :
엄마의 가정식

#싸이프레스 에서 나온 #엄마의가정식
맛보장 반찬 레시피입니다.
사실.. 저도 주부가 된 지 10년 차지만
아직도 레시피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나만의 레시피는 따로 없는 거 같아요.
할 때마다 맛이 다르답니다.
아무래도 넣는 용량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만나본 순희 엄마가 알려주는 맛보장 #반찬레시피
#집밥레시피 혹은 #밑반찬레시피 찾는 분들 많은데
복잡하지 않고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찾는다면 요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매주 #반찬만들기 를 하는데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반찬고민 을 하다가 #밑반찬만들기 를 하였답니다.
#반찬걱정 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
저도 엄마들이랑 대화를 하면 꼭 나오는 반찬!!!
그래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요리책도 찾아보지만,
엄마의 가정식만큼 쉬운 레피 시도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엄마의 가정식 레시피를 보면서 두 가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여러 요리 중 두 가지를 선택했는데
들어가는 양념들이 전부다 집에 구비하고 있는 기본 아이템들!!
그래서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가 바로 견과류멸치볶음입니다.
레시피에는 홍고추와 고추가 들어가지만,
아이들이 먹을 거라서 고추만 빼고 견과류만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사진에 비해, 색감은 떨어지지만,
맛은 똑같다고 볼 수 있겠죠?
마침 집에 견과류가 있어서 넣고 만들어보았답니다.
마른 팬에 멸치를 볶는 줄 알았는데 기름 있는 팬에 각각 견과류만 멸치를 볶은 후, 양념을 끓이다가 모든 재료를 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넣는다는 점!
사실 진미채에는 마요네즈를 넣어보았지만, 멸치에는 처음인데요.
넣는 이유가 부드러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올리고당때문에 달라붙는 특성을 고려해서
마요네즈를 넣으면 달라붙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 반찬으로 해 먹은 돼지불백입니다.
돼지는 고추장불고기나 제육볶음에 비해 야채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물기 없이 바싹 굽는 게 포인트입니다.
책에는 얇은 고기를 사용했지만,
저는 마침 전날 구워 먹고 남은 목살이 있어서 목살로 대체해서 만들어보았어요.
양념에 30분 먼저 재워야 한다는 점!
제육에 비해 야채가 많이 안 들어가니 손질이 아주 편하고
양념장도 간단해서 정말 편해요,
보통 고기 요리하면 양파나 과일을 가는 과정이 있는데
사실 전 그거 엄청 귀찮아해서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정식 레시피는 그거 없이도 충분히 맛나게 완성되어서 좋았어요.
그렇데 단짠돼지불백 완성!
아이들도 그냥 구워주는 거보다 훨씬 더 잘 먹더라고요!!!
간단하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했던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