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요리사
표영민 지음, 바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곰 요리사



#아이앤북 출판사 에서 나온 #곰요리사 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정도가 지나치면 못함과 같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너무 지나쳐도 해가 되고 좋지 않다는 말이지요.


비슷한 이유일지는 모르겠지만,


로또를 당첨되면 어마어마한 돈을 얻게 되지만,


그 돈으로 오랫동안 잘 살지는 못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너무 많은 돈으로 감당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욕심이 많으면 안 된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숲속에 사는 곰!


먹보라고도 불리는데요


다람쥐가 모아둔 도토리도 한입에 싹


연못에 물고기도 다 싹~


뭐든지 혼자서 다 먹어버리는 곰


그러니 주변에 있던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 먹보 곰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애써 모아둔 걸 언제 뺏어 길 지도 모르고


혼자 다 차지해버리니 살기가 어려운 거죠!


그렇게 먹보 곰은 숲에서 이제는 마을까지 가게 되는데요


특히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집! 그 집으로 정하고 먹을 거 내놓으라고 으름장을 놓지만


그 집에 살던 할머니 맛있는 걸 먹고 싶으면 직접 해먹으라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몰랐던 곰!


정말 만들어 먹으면 더 맛나냐는 말에 그렇다고 하니


요리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요리를 배우기 전 세 가지만 약속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생명을 함부로 죽지 말 것


두 번째 무조건 따라만 하지 말고 새로운 요리법을 찾을 것


즉 응용을 해보라는 거죠!


세 번째는 나중에 알려준다는데요


뭔가 중요한 거겠지요?


그렇게 요리를 배우면서 여러 가지 요리도 응용을 해봅니다.


어느새 요리의 즐거움도 알게 된 곰!


마지막 세 번째 할머니의 조건!!


과연 뭘까요/




세 번째는 바로 나눔이죠!


나누는 즐거움


좋은 걸 서로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말!


정말 그렇게 해보지 않는 이상 느낌을 모르죠!


먹보 곰을 피해서 갔던 친구들


과연 먹보 곰을 다시 찾을지~


그건 책 속에서 확인을 해주세요


욕심을 부르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한 번 두 번까지는 참아도 굳이 욕심 많은 사람 옆에 있을 이유가 있나요?


저희 딸에게도 욕심을 내면 안된다.


좋은 거일수록 나누면 더 좋아진다고 알려주었는데요


착한 어린이가 되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