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여자아이 종이접기 뿌듯해 종이접기
이시카와 마리코 지음, 김수정 옮김 / 진서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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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종이접기
#종이접기
#진서원

뿌듯해 여자아이 종이접기

 

 

앞전엔 영유아 종이접기를 봤었는데요,
영유아 용이다 보니, 저희 첫째가 하기엔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던 찰나, 여자아이 종이접기!
이거 보니 완전 취향 저격!!
제가 봐도 먹 접고 싶다는 충동이 들더라고요!
아기자기, 소꿉놀이 같은 그런 스탈이에요~

 

차례만 봐도 막 접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 가지 찍어봤는데, 딱 여자아이 취향이죠?!!
접는 방법도 자세히 나오고,
아이들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게 다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종이접기들이라서, 조금 이해가 안 가도 상상해서 접혀지더라고요^^

 

 


저도 저희 딸이랑 종이접기로 인형놀이하려고 몇 가지 접어봤어요.
색종이인데... 테이블에 테이블보라니.ㅎㅎ
귀여워용

 

침대도 만들어보고요~

여자아이도 만들어보고 시작했는데요...
앗 앞뒤 구분을 잘못 선택해서 하필 얼굴이 주황이되었더라구요ㅠㅠ ㅎㅎㅎㅎㅎ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침대를 색종이로 했는데..
여자아이도 색종이로 접다 보니 크기가 안 맞네요.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집에 있는 인형으로 인형놀이를 해봤습니다~
첫째가 8살이라서 그런지 좋아하네요`ㅎ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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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1
안수민 지음, 김성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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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리틀씨앤톡
#선생님은무섭단말이야!

새학기 선생님을 만난다는 설렘
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저희딸은 첫 입학하고 여자샘이기를 기대했어요.
그런데, 입학전 반과, 선생님 성함을 보게 되었고,
딸에게 남자샘이다~라고 했더니, 실망을 하더라고요.
자기는 예쁘고 여자샘이면 좋겠다면서~

하지만 현재 결론은
반 담임샘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새 학기 시작 전, 친구들 기대감도 있지만, 선생님에 대한 기대감도 있잖아요,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새로운 선생님들이 오셨고, 소개하는 자리에서
아 저샘은 안 걸리면 좋겠다~~했는데, 딱 걸렸더라고요!!
그래서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좋은 분이셔서, 한 해를 잘 보냈던 기억도 나는데요~

#선생님은무섭단말이야! 는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학교 가기 전!!
모든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나기 힘들지만,
주인공 혜성이는 더욱더 그래요!
이유는 바로 선생님이 무섭거든요!

새 학기가 되고 친한 친구랑 반이 떨어져서 속상한데,
엄마가 말해요.
너희만 선생님이랑 너랑 친한 친구랑 이름이 같다고~좋지 않냐면서 하는 바람에
기대를 하고 학교에 갔지만!
뚜뚱!!

 

 

 

아주 무섭게 생기신 선생님이었어요!
거기다가, 긴장을 해서 필통을 만지작거렸는데,
필통을 장난감으로 오해해서 첫날부터 선생님에게 혼이 났어요.
그래서 더더욱 학교를 가기 싫었는데요.

다음날 받아쓰기가 있는 날,
깜박하고 받아쓰기 연습을 안 해갔고,
자신도 모르게 짝꿍껄 보게 되는데요.
짝꿍은 선생님에게 알렸고, 또 혼이 납니다.
엄청나게 날지 알았는데,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 하니, 용서를 해주시면서 그래도 벌은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어느 날은 방울토마토를 심기로 했어요.
혜성이는 짝꿍이게 발밑에 지렁이가 있다고 했고, 짝꿍은 놀래서 뒷걸음치면서 뒤에 있는 애랑 부딪히는 바람에
들고 있던 모종의 흙들이 날리기 시작했는데요.
또 이 원인 자신인 거 같고, 선생님께 혼날 생각하니 겁이 났는데,
선생님은 무조건 혼을 내지 않고, 용서를 구하고, 사실대로 말하니, 용서를 해주셨어요.

 

또 하루는, 점토 시간인데,
힘들게 만든 점토가 망가져있었고,
혜성이는 자신이랑 싸운 짝꿍이 했을 거라 생각해서 둘은 싸우게 되는데요.
하지만, 선생님은 증거도 없이 남을 함부로 의심을 하면 안 된다며, 혼을 냈어요.
혜성이는 선생님도 자기편이 아니라며, 속상해하던 찰나,
친구가 축구를 하자고 합니다.
뒤뜰에서 축구를 하다가, 방울토마토에게 공이 가버렸고, 방울토마토가 쓰려졌는데요.

이 둘은 사실대로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음날 말하게 돼요.

 

 


선생님께 혼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사실대로 이야기해서 고맙다며,
혼을 내지 않았어요!
하지만, 벌은 받아야겠죠?
그 벌이란 건 방울토마토가 쓰러지지 않게 지지대를 세우는 일이었어요.

계속 생각해보니, 선생님은 무서운 분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혜성이었답니다.

첫인상이 좌우한다지만,
대부분 첫인상과 다른 사람도 많아요,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되는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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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우주와 지구의 수수께끼
토머스 카나반 지음, 루크 세갱 머기 그림, 문주선 옮김, 정근탁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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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우주수수께끼

#지구수수께끼

#초등저학년도서


초등학생도 읽기 좋은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우주와 지구의 수수께끼

 

 

 

아이따라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앗 앗앗앗 했네요!

이런 경우 있잖아요.

어려운 건 아는데, 정말 간단한 걸 모를 때!?!

이걸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른이니깐 다 알꺼 같은 간단한 질문인데 말문이 턱!!

근데 #북멘토 #우주와지구의수수께끼 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진 질문들이 많아서

오~그랬구나~하게 되더라고요!!


차례를 보면

우주, 지구 ,지구동물, 지구와 보이지 않는 힘, 지구 식물, 또하나의 우주 우리몸으로 나눠져있어요.

관련된것들끼리 모여있어서 보면서 많이 궁금증 해소가 되는데요!

몇가지 저희딸이 궁금했던 내용들을 모아봤어요.

 

 

우주여행

보는 기준에서 보면 우와~신기하다 재밌겠다~생각이 들지만,

급 궁금증!!

우주비행사들은 어떻게 화장실을 가는지~

티브이에서 물이나 침 같은데 우주공간안에서는 둥둥 떠다니는 걸 봤는데요.

말그대로 소변이나, 대변이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끔찍할꺼 같은데요.ㅎㅎㅎ

알고보니, 우주선에는 화장실이 있다고 해요.

화장실은 배설물을 빨아들이는 청소기 같은 흡입기가 달려있어서 우주에 둥둥 떠다닐 우려가 없다고 하네요~


또한, 키작은 사람들에게 희소식!!

우주에선 키가 커진다네요!!

와 저 이사실은 처음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지구에서는 척추가 살짝 눌려있는 상태인데, 우주로 가면 중력때문에 당겨져서 커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우주하면 외계인이 떠오르죠?

저도 한때는 우주인이 있나? 정말 우리랑 다르게 생겼나? 궁금도 하는데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외계인은 정말 초록색인지.ㅎㅎㅎ

하지만, 이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이 없다고 하네요~

 

 

지진은 사실 이웃나라 일본만의 문제인지 알았는데

최근 몇년전부터는 저희도 지진을 경험을 해봤는데요.

이처럼 동물들은 미리 지진을 느낀다라는 말이 많은데,

모든 동물으 그렇지는 않고, 몇몇의 동물들이 미세하게 느낀다고 해요,

예를 들면 개구리와 두꺼비는 연못에서 물의 미세한 화학적 변화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느낀 개구들은 연못을 떠난다고 하네요~


참 알면 알수록 신기한거 같아요~

 

그외에는 최근에 웹툰에서 조류를 소재로 한 만화를 봤는데요.

거기서 맹금류맹금류하길래, 뭔가 봤더니,

독수리과를 이야기하는 데요.

이 독수리과는 시력이 가장 좋다네요~~~


이처럼 어려운 내용도, 처음듣는 내용도

남극이나, 북극에는 식물이 자라기 어렵다는 그런 기본적인 내용들도 모두모두 다 있어서

지식쌓기?상식 쌓기에도 참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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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 내 일은 내가 책임 져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4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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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키즈
#유아인성그림책

인성그림책으로 좋은
내일은 내가 책임져요!
반짝반짝 청소할 시간

 

 

 

인성동화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읽어주면 참 좋은 거 같은데요.
엄마가 말로 100번 말하는 거보다, 그림을 보여주면서 책을 읽어주는 게 더 효과가 좋은 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애들이 좋아하는 동물 그림이나,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으면 더 효과가 나타나는데요!
(여러 번 읽으려고 하거든요!)
어제 자기 전에 4살인 우리 딸에게 읽어줬는데요.
요즘 거미에 관심이 많은데, 책 속에 거미줄이 나오는 거 보고는 두 번이나 연달아서 읽었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동물 친굴들이에요!
마침 기린그림이 있는 옷을 입은 우리 딸은 기린을 젤 먼저 반겨주네요~

 

동물 친구들이 모였어요.
다 같이 대청소를 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하지만, 친구라도 모두 의견이 같을 순 없겠죠?!
누구는 하자, 누구는 싫다, 누구는 조금 있다가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데요.
그때 마침 어디선가 이상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냄새가 나는 쪽으로 가자, 거긴 바로!!!

 

 

코알라가 사는 집이었는데요.
창문넘어로 보니, 집이 엉망진창이네요!
거미줄도 있고, 바나나 껍질도 보이고, 사과 껍질도 보이고
심지어 꽃병에 꽃은 시들었고!!
난장판입니다.

그러니깐, 냄새가 밖에까지 풍겨져 나왔어요.

 


이걸 본 친구들은 또 이야기를 나눴어요!
도와주자, 또 누군가는 도와주면 기분 나쁠 수도 있어, 청소는 간섭하는 게 아니야! 등등
하지만, 저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조언을 해주기 위해서 집을 찾았어요.

코알라네는 더러운 건 알지만, 귀찮다, 청소는 힘들어, 그리고
내가 어지른 게 아니야!!등 미루기까지~~
큰일이네요!!

 

 

 

사이좋은 친구들은 다독여줍니다.
청소도 꼭 지루한 것만은 아니야~
다 같이 하면 즐거울 거야~
청소를 하고 나면 상쾌한 공기를 맡을 수 있어~등등 좋은 말을 해주면서
다 같이 청소를 하기 시작했어요!

혼자 하면 힘든 일도, 다 같이 하니, 힘들지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앞으로 청소를 종종 하자, 이렇게 끝이 나길 바랐으나,
걱정이 된 친구들...다시 가보니....

 


아이고 게으른 코알라네는 또 엉망진창이네요.
이번 내용은 자기가 스스로 가지고 논 것들은 바로바로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고, 남에게 피해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미루고 미루다 보면 양이 어마어마해지고. 더 나태해질 수도 있어요!!
바로바로 한다면 금방금방 끝나고 좋은 거 같아요~~

저희 딸들도... 가지고 논 장난감은 정리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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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영화 소동 - 미안하다고 말해요 마음이 튼튼한 아이 : 배우고 자라요 3
페니 해리스 지음, 위니 저우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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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키즈
#유아인성책

미안하다고 사과해요!
뒤죽박죽 영화 소동

 

 

미안하다! 미안합니다. 미안해! 그렇게 어려운 말도 아닌데, 참하기 어려운 거 같아요.
고집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그냥 이유 불문하고 참 어려운 말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이것도 하다 보면 아무렇지도 않는 말, 일상적인 말이 될 수도 있어요!

아직 저희 둘째는 어리다 보니 오냐오냐해주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미안해~는 말을 안 하는데요.
이번 책을 보면서 미안해~라는 말도 배우며 좋을 것 같아요.

 

동물친구 타오는 혼자서 여유롭게 즐기는 거러 좋아해요.
어느 날은 혼자 조용히 영화를 보는데
우당탕탕 쿵쾅 쿵쿵쿵 등 요란한 소리와 함께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친구들은 다같이 놀고, 영화도 다 같이 보면 재밌다면 막무가내로 찾아오지만,
타오는 싫었어요.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기린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끝까지 혼자보단, 같이 가 좋아! 대신 조용히 있을게~라는 말과 함께요.

과연 친구들이 조용히 있을까요?

 

코알라네는 팝콘을 먹다가 흘려서 우당탕탕, 캥거루는 폴짝폴짝 의자에서 뛰고,
친구들의 소음에 화가 난 타오! 하지만 참고 참다가,

가장 조용히 있던 기린 지니에게 불똥이~~
"네가 내 앞에 있으면 볼 수가 없잖아!!!"
조용히 있었는데...기린 지니에게...
그래서 다른 친구들은 왜 지니에게 화를 내!
가장 조용히 있던 친구야!
타오 너 이러면 안 돼!
흥 우리 갈 거야라고 하면서 다 가버렸어요.

 

 

하지만...
친구들이 가고 난 뒤, 타오는 생각했어요.
지니에게 그렇게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을 요..
반대로 지니도 타오가 자꾸 신경이 쓰였어요.
마침 타오가 사과를 하러 지니에게 왔고,
지니는 사과를 받아들었어요.

"아까는 너에게 소리를 질려서 미안해!!"

둘은 아무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영화를 즐겁답니다~~

잘못을 하고 나면 미안해~라고 한다면 화난 마음도 가라앉히게 되는 거 같아요.
하지만, 자존심 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안 했다고 해서 하지 않는다면 사이가 더 악해지는 거 같아요!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는 점!!
모든 어린이들이 알면 좋겠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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