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만이
메리 머피 지음, 김혜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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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자신
#명랑한책방
#오직너만이

오직 너만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얼마나 될까요?
어릴 때 저도 한 번씩 생각했어요.
나는 이 친구에 비해 이것도 좀 못하는 거 같고
저 친구에 비해선 이게 부족하고
그래서 이거는 이 친구만큼 저거는 저 친구만큼 되면 좋을 텐데..
하면을 남을 부러워한 적도 있는데요.
물론 지금은 어른이 되었다고 부러워하는 마음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살짝씩 생각은 바뀌는 거죠.

누구나 장점은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은 없다.
저 친구는 공부는 못하지만, 노래는 정말 잘 부른다던지,
단점만 있다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게 된 거죠!

저희 딸에게도 너는 얼굴이 좀 크지만 얼굴은 이뻐!라고 하는데요.ㅎㅎㅎㅎㅎ

5살 때만 해도 자기 보고 못생겼다 하면 울음을 터트리던 아이였는데
6살이 지나가면서 급 자기 보고 못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건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주에는 #명랑한책방 #오직너만이 를 읽고 설명을 해주었어요.

 

 


나무는 우리에게 그늘도 주고
많은 것을 만들게도 해주지요.
나무 덕에 의자에도 앉고, 책상도 생이고 침대도 생기고요!
그리고 과일 나무라면 과일까지 먹을 수 있게 해주지요!
하지만, 나무는 어떨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우리에게 그늘을 주고 싶었을까요?
우리가 멋대로 그늘 안에 들어가서 쉬는 건 아닐까요?
이건 아무도 몰라요.
 아마 나무만이 알 거예요!

 

또 새들은 어떨까요?
우리가 보기에는 새는 아주 쉽게 훨훨 날고 있는 거 같은데
훨훨 날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날갯짓을 해야 하하고
그 날갯짓 한 번에 어느 정도의 힘이 들어가는지,
쉬운지 어려운지, 이것도 오직 새만이 알 수 있어요!

 

이처럼 들판에 피어있는 꽃,
돌멩이, 오리, 고양이
하늘에 떠있는 구름, 작은 벌레까지
다 달라요.
저마다 어떻게 할지는 오직 스스로가 알뿐이지요!

 

 

이거는 어렵다고 하던데, 그래서 안해래라 아닌,
자지가 생각하는 대로,
남의 의견을 곧이곧대로 받지 말고.
진짜 나답게 살아가는 길
그건 오직 자신만이 나만이 알고 있어요!

재가 아무리 딸에게 이거 해~저거 해~해도 오직 자신만이 알고 있어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믿으면서 살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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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2
이현주 지음, 윤만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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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틀씨앤톡

#숙제안하고놀면안돼?


숙제는 싫어~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방학이 되었어요!
초등학교 방학하면 방학숙제로 한가지 떠오르는 게 있죠?
바로 그림일기인데요.
저희 딸네 학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써라고 했어요!
그 이외에는 숙제가 없고, 책 읽기 정도인데요.
주말에 이야깃거리가 생겨서
그림일기 써~하니,
일기장이 없네요????
물어보니 학교에 두고 그대로 방학을 해버린것!!!
다행히도 돌봄을 가서 평일엔 매일 학교를 가는데요.
교실에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일기장을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오늘 통화하니, 다행히 교실 앞문이 열려있어서 가지고 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퇴근하기 전까지 그림일기 써두라고 했는데,
과연 했을지....

이처럼 숙제를 싫어하는 애들이 많은데요
오늘 주인공 모아도 숙제가 참 싫습니다.
숙제보단 텔레비전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텔레비전 시청 중인 모아,
엄마는 숙제는 했어?라는 질문에 입을 삐죽거리는데요
엄마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들어가서 일기 숙제를 하려고 합니다.

 

 

모아는 이때까지 숙제를 제대로 해간 적이 없어요.
하지만 엄마는 몰라요,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알거든요!
선생님도 혼을 내지 않고, 다독여줍니다.
숙제가 어려웠니?
다음에 잘하자 이런 식으로요.
그러다가, 한 번은 선생님이 짧게 일기를 써 오는 거 보고는
매일 안 써도 되니, 특별한 날 하루를 10줄 써보자고 하는데요.

모아는 도저히 쓸 말이 없나 봅니다.
그러다가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꾀병으로 안 가려고 했으나 실패...
어쩔 수 없이 모아는 일기장을 놓고 왔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하교하는데 한우리가 자신의 숙제를 해준다고 합니다.
모아는 좋아서 승낙을 하고
맘껏 텔레비전을 보면서 노는데요​

 

처음에 고마워서 한우리에게 과자도 주고 했지만,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어느날은 수학 문제에 답이 하나도 맞는 게 없다던지,
하지만 반대로 한우리는 100점이고
아빠에 대해서 쓰는 문제에도 한우리랑 같은 내용을 쓰여져있이서 발표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우리는 사실대로 이야기합니다.
자신도 숙제가 싫어서 엄마가 매일 해줬다.
하지만, 점차 그게 문제가 되었고, 그 이유는 자신이 안 해서라는 걸 알게 되고 나서는
스스로 조금씩 했다고 해요.
그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한우리를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히는데요

하기 싫은 거를 미루다 보면 더 하기 ㅅ싫은 법!!
일찍 해놓고 맘 편히 논다는 우리의 말대로 이제 모아도 스스로 일찍 하기로 결심합니다.

저도 귀찮은 일이 있어서 어차피 해야 할 것 미리미리 하는 편인데요.
저희 딸은 아직 그렇지 않아요.
무조건 미루기....
그러다가 저한테 혼나고 하곤 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조금 변하면 좋겠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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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기와 쉬하기 꼬마 과학 그림책 9
프라우케 나르강 지음, 수잔네 체즈니 그림, 이상희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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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이닦기책
#쉬하기책
#꼬마과학책

유아가 보기 좋은
이 닦기와 쉬하기

 

 

 

크레용하우스 출판사는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앞전에 큰애용꺼도 보면서 딱 나이에 맞게 적당한 수준에서 설명을 하고 더 나가지 않아서 조절을 참 잘한다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에 둘째용 #꼬마과학동화 로 #크레용하우스 #이닦기와쉬하기 를 보았어요.
저희둘째 얼마전에터 대소변을 가려서 한시름 놓기는 했지만,
정말 걱정했거든요 1
4살이고, 이제 여름이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다 떼자~
그래서 관련 책도 자주 읽어주고 했거든요!
그래서 쉬떼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저희 둘째 분명 양치 잘했는데
요즘 들어 하기 싫어하네요ㅠㅠㅠ
책을 매일 보여주면서 좀 습관 좀 들여야겠어요!!

 

 

이책의 좋은 점 한가지가 더 있어요!
바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책 페이지마다 저런 식으로 열어볼 수가 있어요!!
저희 둘째도 읽으면서 자기가 열어볼 거라고 열심히 손가락 갖다 대더라고요!!!
저도 앗 뒤에는 어떤 그림일까? 궁금해지더라는!!

 

 

쉬하기의 기본이 바로 변기죠!
어릴 때는 어른 변기에 쓰기 어렵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죠!
그래서 아기용 변기가 따로 있지요!
여러 가지 모양이지만,
변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혹은 색상으로 관심가지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 변기가 익숙해진다면
어른 변기에 커버를 씌워서 같이 사용하도록 하면 되는 거 같아요!

저희 첫째는 어른 변기에 커버 씌워서 하는 걸 5살 중반쯤 되어서 했어요.
그전까진 아기 변기를 사용했어요.
무서워서 싫다 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둘째는 또 아무렇지도 않게 양쪽 다 사용하네요!ㅎㅎㅎ

 

그리고 볼일을 보거나, 음식을 먹기 전이나, 놀고 왔을 때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해요!
물로만 씻는 게 아니라, 전용 비누로 구석구석 씻어야 해요!!
또한, 일주일에 한번식 손톱 발톱 관리도 해주면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 페이지에서 좀 놀랬는데요
생각보다 세심하게 알려주려고 하는 게 보였어요.
흔히 목욕까지가 끝일 텐데, 목욕하고 나서 로션을 발라하고
머리까지 말려야 한다고 알려준답니다.

 


마지막 이 닦기!!
아주 중요하죠!
어른이 되어서도 습관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를 닦지 않는다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자신이죠!!
치아뿐만 아니라, 혀까지 깨끗이 닦아야 입 냄새도 안 나고 좋죠!!!
치약을 너무 많이 짤아도 좋지 않으니 적당히 짤아서 양치하도록 해요!!

소변 하기에 이 닦기까지 중간중간 섬세하게 위생적인 내용을 알려주니
생각보다 알차서 다른 시리즈도 사고 싶어지더라고요~~
유익한 독서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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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오성아 옮김 / 뭉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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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타이타닉호탈출하기

찢고 자르고 접고 상상력펼치기에 좋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타이타닉 영화!!
완전 몇번을 봐도 참 잼나죠!
중학교?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비디오로 처음으로 봤어요.
그땐 상하로 나누어져 있어서
끝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크고 나서는 영화관에서 3D로 할 때도 보러 갔는데
저희 남편은 보다가 졸았던 기억이 나네요1!

그런데 이 타이타닉호!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게 많은 사람들이 탈출을 못하고 차가운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봐도 봐도 참 안타깝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려고 하고!!

그런데 이제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할 수 있다봅니다!!
찢고 자르고 접고!
사실 책이 좋지, 가위며 풀이며 필요한 거 별루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바로 찢고 바로 접고 하니 참 편하더라고요!!

 

 

몇가지 찍어봤는데요.
탈출을 도와주는 뭉치는 직접그려야 하는데요.
다람쥐와 미어캣 중간이라네요!!
어드바이스를 해주니, 차근차근 따라 하면 탈출에 성공할 수 있어요.
옆 페이지에 보면 접는 부분이 나오죠!
접는 페이지도 나오고

 

그리고 중간 페이지를 보니, 그리는 페이지도 나옵니다.

이처럼 순서대로 무조건 하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중간중간 퀴즈 같은 것도 나오고, 그걸 풀면 다음 페이지가 몇 쪽인지도 알 수 있고!!
여러 가지고 머리도 굴려야 하고 상상력도 펼치면서 그리고 찢고 해야 한답니다.
제가 딸아이가 혼자 하기 전에 살짝 같이 해봤는데요
저도 모르게 상상을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저는 영화가 더 생각이 나는 게 문제지만요!!

 

첫페이지에선 그림을 그려라 길래,
시키는 대로 그렸더니, 맨 마지막에 접으로 하더라고요!
그런데 반전!!
그 뒤에 적힌 문구!!
너의 운명을 알게 된 내 표정이라니!!!
시작부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저희 딸 뭉치도 그리고!!
앞서 말했듯 탈출 가이드! 도움을 주는 캐릭터랍니다.
먼저 뭉치 얼굴부터 그려봅니다.
그리고 찢고 그리고~~
저희 딸은 바다에서 뭘 봤냐 하니,
망설임도 없이 인어를 그리네요.ㅎㅎㅎㅎ
인어떼가 나올 수도 있고!!
그건 아이들만의 상상 속에 있겠죠???

쪽지가 참 많지만,
한 장 한 장 다른 이야기고,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다 보니
하루 만에는 무리라고 봐요~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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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초등 영어책 알파벳 + 영단어 따라쓰기 - 전2권 (스프링) - 썼다 지웠다 보드북, 연필쓰기용 리뷰활동북, 알파벳 영단어카드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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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따라쓰기
#초등알파벳
#베이이북스
#키즈프렌즈

지웠다 썼다 할 수 있는 우리 아리 첫 초등영어책 알파벳+영단어 따라쓰기

 

 

영어..가장 큰 숙제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엄마인 저는 속상한데요ㅠㅠㅠ
제가 좀 잘하면 딸아이를 잘 가리킬 텐데, 그것도 아니니,
다른 방법으로 영어교육을 시켜야 하는데요.
일단 가장 기본인 알파벳부터 해야겠죠!!
알파벳을 읽을 줄은 알지만,
아직 소문자까지 다 쓰지는 못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알파벳 마스터에 나섰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지웠다 썼다 펜까지 있어서 더 좋아요!
저희딸 은근 연필로 공부하기 싫어해서 볼펜이나 싸이펜으로 하다가 저에게 혼나는데!
이건 펜이 직접 있고 지우기도 쉬우니 제가 하라고 안 했는데도 혼자 해놓았더라구요.ㅎㅎㅎㅎ
한장이지만.ㅎㅎㅎ

 

 

책 내용은 두 페이지로 나눠지는데요.
예를 들면 위와 같이 D 페이지면
D 알파벳 쓰기,
관련 기본 단어쓰기
옆장은 D로 문제 풀어보기입니다.
영어 단어 한글 발음도 쓰여있다 보니, 기초로 하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펜입니다.
일반 펜처럼 생겼지만,
쓱 쓰고 휴지로 닦으면 지워진답니다.
책 자체가 맨들 하게 코팅이 되어있다 보니 지우기도 아주 쉽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에는 떼서 쓸 수 있는 단어장이 있습니다.
단어장에도 따라 쓸 수 있게 되어있고,
순서도 표시가 되어있어서 좋답니다.

 

보통 영어공부하자 하면 솔직히 하기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펜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아무 말도 없이 자리에 앉더라구요!!!

 


틀리면 지우개 찾으러 갈 필요도 없고 바로 휴지로 쓱쓱 지우면 끝!!
깨끗하게 지워지는데요!
단 한가지 단점!!
손만 닿아도 살짝 지워지기 때문에 지울 때 조심히 지워야 하는 거 같아요ㅠㅠ

 

생각 외로 투정 안 부리고 앉아서 하는 영어공부!!
올 방학 안에 영어 알파벳은 마스터를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하루에 한자 소문자, 대문자 외우면서 단어 하나까지!! 외우게 해봐야겠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단어따라쓰기장도 별도로 있어서 좋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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