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책 + DVD 1장)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책 + DVD 1장) ㅣ 우리 새 생태 동화 1
권오준 지음, 백남호 그림 / 보리 / 2011년 6월

새를 알면 자연을 안다고 아이들에게 유익한책입니다

[100자평] 한겨레 옛이야기 전설편 - 전5권

한겨레 옛이야기 전설편 - 전5권 ㅣ 한겨레 옛이야기 8
송언 외 지음, 조혜란 외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2년 3월

재밌는 책이예요..오자마자 그자리에서3권 익은 4학년우리딸 저도 2권읽었어요

하늘로 우주로 네꿈을 펼쳐라

하늘로 우주로 네 꿈을 쏴라! - 항공우주 편 ㅣ 열두 살 직업체험 시리즈
황도순 외 지음, 송진욱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1년 7월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것이 하늘을 날아 보고 우주 탐사를 하는것이다
그곳에서 내려다 보는초록빛 지구별은 어떨까 궁금했었다
그런 궁금증을 가진 친구들의 호기심을 타파 해주는 그런 책이다

막연하게우주를 동경하는 아이들 이야기라기 보다 구체적으로 항공 우주분야의 직업을
체험 해보면서 비행기 조종사 승무원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시험을 보는지
또 힘든 점은 무엇인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직접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보면서 자신의 꿈에 한발 다가가는
또는 아 나는 조종사가 꿈인데 우주에 관한 일을 하는게 나에게 잘맞고 훨씬 멋져 보인다
이런 생각을 하게끔한다

좀 생소한  로켓연구가 나로호 개발연구원 인공위성 운영자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다짜고짜 인터뷰를 하여 그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딱딱한 직업백과 같은 책이 아니라 동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와 호기심해결
두가지를 만족 시켜준다

우주네 반에는 하늘이란 친구 아버지가 할공사에 근무 하신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미리내와 같이 셋이서 항공사 션학을 가게되고 그곳에서 승무원체험과 비행기조종사 체험을
해보면서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 생긴다

또 학교에서 어린이 로켓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 고물상에서 구입한 고물로켓으로
참가하지만 대상을 차지해서 한국우주항공 연구원으로 견학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만나게 되는 연광을 누린다

며칠후에 있을 어린이 우주인 선발대회에 참가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신청을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 우주인되어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가게된다
그곳에서힘든 우주인 교육을 받고 드디어 우주로 가게된다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 하늘로 우주로 꿈을 펴쳐라고 꿈을 심어주는 그런책이였다
항공 우주분야에 꿈을 둔 어린이들 그리고 아직 꿈을 정하지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한다

마음을 치유하는 카페

트랄랄라 카페로 놀러와 - 즐겁게 공부하고 좋은친구 되고 싶으면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엮음 / 이너북스 / 2011년 2월

이책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기이해와 자기학습 및 대인관계에
대한 조언을 담은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심리를 잘이해하고 있다

고민남매 중학교2학년 슬아와 초등5학년 건아가
우연히 만나게된 트랄랄라카페에서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 놓고 고민상담을 받는다
고민은 크게 네가지로 나뉜다

1.친구를 많이 사귀고싶어요
2.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요
3.내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요
4.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보통의 아이들은 누구나 두세개쯤은 가지게되는 고민이지싶다
반에서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감정변화가 많고 화도 많이나고 또 별것도 아닌일에 깔깔되기도하고
내마음 나도몰라 이런아이들이 많다
우리아이들도 그렇다 금방 펄펄뛰게 화가났다가
언제 그랬냐듯또 금방 풀리기도하고 옆에서 보는나도 짜증이난다
이런아이들의 마음을 잘다독여주는 그런책이다

사춘기아이들이 읽어보면 많이 도움이될것같다



요리사 언니의 소망리스트이다 죽기전에 꼭하고싶은 100가지소원을 적은것이다
꽁부를 잘하고싶은데 말처럼잘되지 않을때 이렇게 자신이 이루고싶은 소원을
적어봄으로써 막연히 공부해야지 하는것보다 훨씬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뚜렷해짐으로써 더욱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을 읽고 우리아이들에게도 이루싶은 소망을 적어보게했다
아이들의 소망은 좀유치하다 게임레벨을 높이고싶다 성능좋은 게임기를 갖고싶다
게임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가보다
올백맞기도있다 거건좀 마음에 든다
어른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 옆에서 도움줄수 있겠다

정말 신통방통한 도서감상문 쓰기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ㅣ 신통방통 국어 1
주미 그림, 유지은 글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월

 
저학년때 빠지지않는 숙제가 바로 독서 감상문쓰기이고 3학년 막내도 아직 해가야하는 과제이고
큰아이들은 사이버스쿨에서 인터넷으로 독서감상문을 적습니다
우리딸은 할때마다 엄마 독서록 뭐써? 어떻게해? 뭇고는합니다
지금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지만 학교에서 글짓기나 교내대회에서 아직 한번도 상도 타온적없고
실력도 빈약하고 막내는 아예 글쓰는걸 자체를 싫어해서 이책이 도움이 될까해서 일겠되었는데
처음에 제목을 보고는 보려고도 하지않더군요 그래서 잠자리동화에 슬쩍 끼워 넣어 읽어 주었더니
아주 재밌어하네요 물른 독서 감상문을 쓰는 요령과 여러가지 종류의 독서감상문을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지만 주인공 아이가 기차속에서 만나는 후크선장 놀부 팥쥐엄마 신데렐라 새언니같은
동화속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림도 우스꽝스러워서 좋아하나봅니다

힘찬이는 부산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아프셔서 부랴부랴 기차를 타고 할머니댁으로 향합니다
천둥 번개가 치는 궂은 날이지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기차에 타는데 지루해진 힘찬이는 피터팬을
꺼내 읽기도하지요 그러다 우연히 옆칸의 무시무시한 아저씨에게 이끌려 열칸으로 가지요
그사람은 갈고리손을하고 선장모자를 스고 콧수염이 팔자인 후크선장을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후크선장이 기차에 탔을리는 없다고 부정하지만 그사람은 바로 후크선장이고 동화속의 악당들은
모조리 있는게 아닌가 명작속의 인물들이 힘찬이의 숙제인 독서감상문쓰기를 도와주겠단다

어른들이 보면 가당찬은 이야기겟지만 어디까지나 상상은 자유이고 재미있는 독서감상문 쓰기를
도와주려는 설정은 재미있다

독서감상문쓰기는 기차로 치면 세칸을 나누는데 첫째칸은 책을 읽게된 이유나 동기를 쓴다
두번째칸은 가장큰칸으로서 줄거리와 느낌을 적는데 중요한것은 샌드위치처럼 줄거리에 느낌을
끼워 넣는것이다

이대목은 참 공감이간다 느낌에 치우치면 책줄거리가 궁금하고 줄거리만 나열하면
자칫 지루해지기 때문이다

세번째칸은 마무리단계로 책을 읽고난 소감을 적어면된다
이렇게 스는것이 기본적이 독서감상문쓰는 방법이고 만화 광고하기 편지쓰기 뒤집어생각하기
퀴즈내기 뒷이야기 꾸며보기같은 방법도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쓰다보면 쓰는 재미도 느끼게 될것이다

힘찬이는 이렇게 숙제 도움도 받고 명작속 악당들과 신나게 놀기도하며 아쉬운 작별을한다

이책을 읽고 나니 제목처럼 정말 신통방통 하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만 하면 독서감상문 쓰기는 정말 어렵지 않고 재밌게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니깐
앞으로 아이들도 나도 신나는 독서감상문 쓰기를 할수잇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