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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이 된 슈퍼 울트라 공룡 - 초등과학 4학년 ㅣ 동화로 읽는 교과서
김복희 지음, 송향란 그림,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감수 / 대교출판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화석이 된 슈퍼 울트라 공룡(초등과학 4학년)
이제 고학년이 되는 4학년 우리막내는 공부하자면 도망 가기 바쁘답니다
그래서 동화로 읽는 교과서라니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슈퍼울트라 공룡이 화석이 되는 책 읽어볼까 라니
가까이와서 관심을 보이네요
동화로 읽는 교과서는 어떨까 무척 궁금했는데
8가지이야기로 교과서속 공부를 이야기로 만날수있는데
첫이야기는 이렇네요 [분동 마을의 영리한 바보]는
무게재기를 동화로 꾸민것인데 내용은 이러해요
옛날 어느 마을에 둘러 가는걸 싫어해서 밭이며 논이며 무조건
가로질러 가는 왕이 있었는데 어느날 분동마을을 지나간다는 소식에
마을사람들은 회의를 하여내린 결론은 임금님 행차가 지나가지 못하게
길을 맊아두기로 했는데 마침 길을 막아 지나가지를 못한 임금님은
신하를 보내 이마을에 대해 알아 보러 가라고 시키는데
신하가 본 마을은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합니다
둥뚱한 아이와 비쩍마른 아이가 시소를 타고있는데
비쩍마른아이는 무거운 멧돌을 안고 시소를 타고있네요
신하가 물어보니 무거운 아이때문에 항상 시소가 움직이질 않아서
아버지에게 물어보니 그렇게 하라고했네요
그러자 신하는 시소의 원리를 모르는 바보라고 생각하며
다시 길을 가는데 상인이 물건의 무게를 용수철저울로 재어서
더 작게 늘어난 사람에게 돈을 더많이 받고 있는가하면
어느 농부는 지붕에 올라가 용수철 저울을 널어트리고 있느광경에
이유를 물으니 돼지무게를 잴려는데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서 그렇다고한다
신하는 용수철저울은 잴수있는 무게가 한정된것도 모르는 바보라
생각되어 왕에게 그마을은 바보들만 사는 마을이라 그러하다 고하여
마을사람들은 위기를 모면햇다는 이야기네요
이렇게 재밌는 동화로 무게 재기의 원리를 배울수있는 동화였네요
와 이책 한궈이면 과학 예습은 문제없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