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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힘 - 다선 중학교 1학년 오원석 군의 아름다운 모험 이야기
오원석 지음, 이상미.조선혜 그림 / 세종꿈나무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제목은 평범하지만 이야기는 비범하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동화라니 참 놀랍다 그것도
스릴있는 모험 이야기라서 더욱 그랬다
원서는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 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서 친구들과
1박2일로 캠프를 가기로한다
캠프 가전날밤 원서는 이상한 꿈을 꾼다
친구들이 모두 사라지는 꿈이다 더욱 놀라운건 다른 친구들도 모두 같은 꿈을 꾸엇다고한다
기분이 이상한 아이들은 캠프를 취소하자고 하지만 바로 학교 뒷산인데
무슨일 있으면 바로 내려오면 되지않느냐고 우겨서 캠프를 떠난다
텐트를 친 주위에 이상한 동굴을 하나 발견한다
아이들은 랜튼을 들고 그동굴로 들어간다
그동굴에 이상한 아저씨가 쓰러져있는데 이런말을 한다
나를 이렇게 만든건 소년이고 그소년은 너희가 오는걸 알고있다
그렇게 말하고 쑴을 거둔다 그주위에서 종이를 하나 발견한다
너희가 이방에 들어온 순간 어둠뿐이니 너희가 살아나가고 싶다면
너희중 누군가가 방에있는 사람이나 종이에서 힌트를 얻어 나에게로오라
만약 내게 오지 못한다면 죽을것이다 라고 적혀잇다
과연 아이들은 이방을 빠져 나갈수 잇을까....
우리 큰아이도 작가와 비슷한 나이라 그런지 책을 읽고는 무척 놀라던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