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살아있는 근현대사 교과서 2 - 식민지 조선에서 새로운 나라로
권범철 글.그림, 김육훈 원작 / 휴머니스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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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딱딱한 역사는 가라 나는 만화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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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초한지 - 전5권 - 만화로 보는 항우와 유방
문정후 지음, 코믹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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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만화삼국지 다음으로 초한지 읽고잇는데 재밋게 잘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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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걸스 : 선생님께 아부하지 마! 슈퍼 걸스 시리즈 1
크리시 페리 지음, 섀넌 램든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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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재밋게 읽을수있는 이야기네요 

학창시절때 친구들과 묘한 심리전이 생각나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초등4학년 딸아이랑 같이 읽었는데 이책을 다읽고 하는말이 

엄마! 아부가 뭐야?  

응 잘보이려고 하는거야

순진한 우리딸 아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네요 

재밋게는 읽었지만 그 말뜻이 무척 궁금했나봐요 

 

매디와 에린은 단짝친구이지만 2년간 같은 반이 되지못했는데 

이번학년에 드디어 같은반이 되어 뛸듯이 기뻐하며 좋아합니다  

그기다가 인기있는 다이아몬드 선생님반이라니 얼마나 좋을까요 

비록 같은 모둠은 아니지만말이죠 

다이아몬드 선생님은 칭찬스티커를 열장 모으면 선물뽑기를 할 기회를 

주신다고 말합니다 

 

요즘 선생님들이 많이 하시는 착한어린이표 나쁜어린이표를 주어서 

아이들이 말을 잘듣게 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은 서양에도 똑같이있나보다

 

이칭찬스티커 때문에 벌어지는 아이들간의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매디는 매상에 수업에 열중이고 책도 많이 읽는아이라 이스티커를 많이 받지만 

운동밖에 좋아하는게 없는 보니같은 아이는 속이 상하기 마련이다  

또 이런일도 있었다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찜축구를 하는데 매디는 과격한 운동을 

안좋아해서 벤치에서 앉아 구경도하면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다이몬드 선생님께서  

 왜 아이들이랑 같이 안놀고 이러고잇냐고 물으셔서 손짓을하며 아이들 축구하는걸 

구경하고 잇다고말했는데 그순간 선생님이 찜축구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과격하게하면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시고는 매디에게 선생님도 어릴때 책읽기를 좋아했는데 

자신과 닮았다고 말씀하시자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나 보니와 아이들이 선생님께 고자질 한걸로 오해하고 매디는 선생님께 

잘보일려고 아부한다며 따돌리자 속이상한다 

에린과는 오해를 풀었지만 더이상 칭찬표가 받기 싫어져 이부러 청개구리짓을 한다   

 

아이들간의 오해도 풀고 드디어 선물을 개봉했는데 폴선생님이 협찬한 꼬린내나는  

양말이라 한바탕 웃고 지나 가는이야기다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세심함에 또 한번놀랐다 

남자아이들 같으면 그러지마라 하고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풀고 지나갈 사건을 

여자아이들은 뒤에서 쑥덕거리기만 하고 당사자에게 정작 말을 안하고 

오해하고 따돌리고 그런일이 벌어지는것같다 

가만 생각해보면 나도 학창시절에 그러기도하고 그런일 당하기도 했던것같아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어진다  

 

아쉬운점은 이름들이 생소해서 메디와 에린말고 보니 조이 뭐이런 이름들이 

생소해서 앞장을 뒤져서 얘가 누구지 찾아 읽었네요

등장인물을 그림으로 먼저 소개 해줬으면 이해하기 편안했겟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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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걸스 : 선생님께 아부하지 마! 슈퍼 걸스 시리즈 1
크리시 페리 지음, 섀넌 램든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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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은 왜그래? 여자아이들만의 재밌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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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삼총사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2
박미라 지음, 김정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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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기타등등 삼총사가 뭘까? 잠깐 고민해 봤는데 표지그림을 보니 알것도 같다

코믹한 표정의 세아이가 기타를 치는게 웬지 어깨가 들썩여질것 처럼 신나는 연주를 하고  

있을것만같다

아마도 기타등 삼총사는 기타치는 세아이를 가르키는구나 하면서 기타등등 고것참 재밋는 이름이네 하면서 책을 펼쳐봤다

 

이대팔 교장선생님 퇴임식날 윤빈와 친구들이 기타 공연을 해달라는 선생님의 전화에

엄마는 흔쾌히 받아들인다 존재감없는 아이를 부각시키는 기회라고 생각하셨으니깐 하지만

윤빈이는 자신없다고 싫다고 하지만 엄마와 딜을해 과학실험반에서 빠지는 조건으로 하기로한다

그렇다고 호락호락한 엄마가 아니다 교장선생님 토임식 연주를 하는 대신 과학실험 과외는  

안하기로 한다

[단 성공적인 공연이 아닐시 취소!] 윤빈 엄마 지장도 찍고 이렇게 각서를 써서 냉장고에 딱 붙이고 시작한다

 

잘난척하는 과학실험 과외 아이들을 보기싫어서 하기 싫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왓으니 잘해야 할

이유가 생긴 윤빈이는 열심히 연습한다 또 친구 범석이는 공부도 잘하지만 기타리스트가 꿈이라 

좋은 공연을 부모님과 할아버지께 보여주어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또한 열심인데 희동이란 녀석은 불협화음을 일어키며 도무지 실력이 늘지 않는다  

그래도 꼭 하겠다고 우기는 희동이와 잘하는것도 없고 친구도없는

희동이가 이번 공연을 잘해냈으면 하는 희동이 엄마의 간절함으로 빠지라고 단호하게 말을 못한다

 

아니나 다를까 리허설 망친 희동이때문에 친구들은 속이 상한다

결국엔 거짓말로 희동이를 다돌리고 둘이서만 공연하기로 하지만 어떻게 알고 부랴 부랴 도착한

희동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게 무대에 오른 기타등등 삼총사의 연주가 멋지게 마무리된다

 

공연을 마치고 친구들은 희동이에게 미안해 하지만 천방지축 희동이는 아랑곳않고

연신 떠덜어 된다 자신은 첫곡만 연주하고 나머지 두곡은 하는척만 해서 화음이 어긋나지 않게했단다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니깐 이방법을 생각한 희동이가 대견스럽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식한

희동이와 기타등등 삼총사에게 박수를 보낸다

 

어쯤 아이들 심리를 이렇게 잘파악 했을까 했더니 작가님의 아들이 삼총사중 한명이고 나머지는
아들의 친구인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동화란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현실감이 팍팍 느껴진다

 

아마도 윤빈이가 작가님의 아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 이유는 모르겟다

그냥 상상은 자유니깐 그 아이들이 지금은 얼마나 자랐어 무얼 하고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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