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 ㅣ 생각을 더하면 3
게바 실라 글.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4월
평점 :
책속 물고기에서 환경문제에 관한 도서가 또 발간이 되었네요.
작년에는 나무를 가지고 환경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물고기 네요.
요즘 황사도 심해서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지내면서 아이들과 황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도하고
환경에 대해 작년에 이허 다시한번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눠 봤어요.
작년보다 아이들이 생각이 자라서 그런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씩만 자연을 아끼고 차 대신 걷는 것을 생활화 하고
엘레베이터도 낮은 층은 걸어 다니면 조금씩 환경이 좋아질 꺼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얘기 했어요.
아이들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배워서 인지 제법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책중에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했던 부분은
지구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대기층 5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처음 알려 주는 부분이라
흥미로워 했어요.
온실가스도 무조건 다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저또한 처음 알았어요.
이 부분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춥지 않고 지구를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온도가 올라가면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리의 생활이 편리하면 편리해 질 수록어쩔 수 없이 뜨거워 지고 있어요.
사계절이 뚜렷한 것을 자랑으로 여겼던 우리나라에도 봄이 없어질 정도로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온 것 처럼 많이 덥게 느껴지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일꺼예요.
지구가 따듯해 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적혀 있는데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죠..
책에서 처럼 과학적으로 설명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
물이 모자라고, 식물이랑 우리가 물을 먹지못해 죽을 수도 있고
날씨의 변화로 집도 망가지고 동물들도 죽고 등등등~~
그러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얼까???
분리수거를 하고, 물을 아껴쓰고,세재를 줄이고, 종이를 아껴쓰고, 일회용품 쓰지 않고
줄줄히 이야기 하는 아이들~~
오늘도 책속물고기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읽으며 독후활동 제대로 했네요.
뒷부분에는 용어보기가 되어 있는데 생소한 용어가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알려주어도 좋을 것 같고 과학 교과서와서 연계가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자연은 실생활에서 절약하고 아껴쓰는 것부터 시작해요
해당서평은 책속물고기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