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첫 컬러링북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배성태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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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색칠하면서 아이가 땅속의 씨앗이 땅을 뚫고 나와서 새싹이 났다면서
어떻게 땅을 뚫고 나왔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생각 못한 거라서 조금 당황했었는데 작가도 그런 의도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주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겨울을 견디고 봄이되어 따듯한 빛을 보기 위해서 나온게 아닐까 했더니
아~~ 그렇구나 봄이라서 개구리가 웃고 있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컬러링북
받고 열심히 색칠하는 꼬맹이 입니다.
"엄마 색칠하는건 동영상으로 찍어야지. 색칠하는게 안보이잖아" 그러네요.
동영상도 찍고 신나게 색칠 중입니다

외출할때도 챙겨가자 하고 문화센터 미술시간에 갖고가 선생님께 자랑까지 하고는 고이 가방에 챙겨주는 꼬맹이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형들이 올때까지 심심해 하기에 타사에서 컬러링북
구입해서 같이 했는데 그때부터 컬러링 북을 좋아하고 관심있어 해서
두루 알아보고 있었는데 체험단이 있어 얼른 신청했더니 고맙게도 당첨이 되었네요.
 
열심히 색칠하고 있는 우리집 꼬맹이 입니다.
색칠에도 관심생기고 뭐든지 그려 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화센터에서 하는 미술수업도 지난달 신청하고 첫 수업을 다녀왔네요.
 
형들것이 아닌 오롯이 자기것이 생기니 형들은 안해도 된다고 자기 꺼라며
절대 양보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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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책 생각을 더하면 3
게바 실라 글.그림, 김배경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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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 물고기에서 환경문제에 관한 도서가 또 발간이 되었네요.

작년에는 나무를 가지고 환경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이번에는 물고기 네요.

요즘 황사도 심해서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지내면서 아이들과 황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도하고

환경에 대해 작년에 이허 다시한번 관심을 갖고 이야기 나눠 봤어요.

작년보다 아이들이 생각이 자라서 그런지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조금씩만 자연을 아끼고 차 대신 걷는 것을 생활화 하고

엘레베이터도 낮은 층은 걸어 다니면 조금씩 환경이 좋아질 꺼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얘기 했어요.

아이들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배워서 인지 제법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더라구요.

 

책중에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했던 부분은

지구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투명한 대기층 5개가 있는 것에 대해서 처음 알려 주는 부분이라

흥미로워 했어요.

온실가스도 무조건 다 나쁜게 아니라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저또한 처음 알았어요.

이 부분도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춥지 않고 지구를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온도가 올라가면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리의 생활이 편리하면 편리해 질 수록어쩔 수 없이 뜨거워 지고 있어요.

사계절이 뚜렷한 것을 자랑으로 여겼던 우리나라에도 봄이 없어질 정도로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온 것 처럼 많이 덥게 느껴지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 일꺼예요.

 

지구가 따듯해 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적혀 있는데

아이들과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죠..

책에서 처럼 과학적으로 설명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

물이 모자라고, 식물이랑 우리가 물을 먹지못해 죽을 수도 있고

날씨의 변화로 집도 망가지고 동물들도 죽고 등등등~~

 

그러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얼까???

 

분리수거를 하고, 물을 아껴쓰고,세재를 줄이고, 종이를 아껴쓰고, 일회용품 쓰지 않고

줄줄히 이야기 하는 아이들~~

 

오늘도 책속물고기 "지구에서 계속 살래요" 읽으며 독후활동 제대로 했네요.

 

뒷부분에는 용어보기가 되어 있는데 생소한 용어가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알려주어도 좋을 것 같고 과학 교과서와서 연계가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자연은 실생활에서 절약하고 아껴쓰는 것부터 시작해요

 

해당서평은 책속물고기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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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재미있는 3학년 수학 연습장 재미로 푸는 수학 2
고만철 외 지음, 채상우 그림 / 아주좋은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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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푸는 수학 2 만화보다 재미있는 3학년 수학 연습장이라는 제목의 수학 참고서 같기도 하고
엄마인 제가 좋아하는 명탐정 코난에서 처럼 문제를 풀어가는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책을 쓰신 분들이 초등학교 선생님들 이시네요~

그래도 아직 3학년때 까지 수학은 그나마 쉬워서 가볍게 읽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네요.
학교 다닐때 수학이 젤로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엿는데 우리 아이들은 학습지도 많이 하고
교재들도 많이 나와 잇어서 아직까지는 안하려고 하거나 어려워 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이책에서는 50개의 미션이 나와요.
우리 아이들 미션 이런거 좋아하잖아요.
풀어낼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픈 출판사의 의도가 엿보입니다.
3학년동안 배우게될  수학 과정을 볼 수 잇고 수학이라는게 어렵지 않고
이렇게 재미요소 또는 실생활과 연계해서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느꼇네요.

동우는 삼촌이 숨겨놓은 생일 선물을 찾기위해 삼촌이 내준 수학 문제를풀어야 선물을 얻을 수가 잇죠.
잠시 치사하단 생각이 들엇네요. 그냥주면 될 것을 동우에게 시련을주다니

나눗셈도 아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똑같이 나누어 먹으라고 미리미리 교육시켯는데  책에서도 먹을것을 나누고 잇네요 ㅎㅎ

곱셈도 우리가 초등시절 모눈종이에 햇던 방법을 그대로 하고 있나봐요.
배웟던게 기억나 신기하기도 했고 지금도 이방법을 쓰고 잇어서 깜짝 놀랏네요.
3학년 조카에게 읽어 주다가 귀찮아서 혼자 읽으라고 했더니 요녀석이 제가 볼때만
읽는 척하고 안보면 딴 짓하고 해서 30분씩 아이들 모아 놓고 읽어 줬는데
몇번 더 읽어야 이해할 것 같은 표정을 비치는 조카녀석의 얼굴보면서 살짝 웃었답니다.
솔직히 만화보다는 재미있어 하지 않지만 3학년동안에 배울 수학을 훑어 보는 개념과
조금더 이해 하기 쉽게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사례또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수학 공부책 이였던것 같아요
3학년 올라가더니 공부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수학을 배우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해당출판사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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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철학이 필요해 - 어려운 철학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좋은꿈어린이 4
김병규 지음, 조신애 그림 / 좋은꿈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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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철학이라는게 어렵게 느껴지고 실제로도 어렵지 않나요

뭔가 심오한 뜻이 있어야 할 것 같고, 어려운 답이 있을 것 같고(개인적으로 철학은 어렵다 느끼고 있어서..)




우리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화 형식으로 짜여져 있어 동화책 읽듯이 읽어 가면서

생각해보고 적어볼 수 있던 기회였어요.

창의적인 아이를 만들겠다고 창의성을 키워주는 학습지도 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는 인문학책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주제는 어렵지만 어찌보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주제가 되어 있더러가구요.

유난히 말도 많고 질문도 많은 호기심 대마왕 우리 큰 아이들에게 책에 나온

질문도 해 보며 아이의 맘속의 생각들을 볼 수 있었어요.

얻은 거라면 아이가 엄마에 대한 원망과 속상함이 많이 있다는 것을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햇던 것 보다 엄마를 싫어 하고 있어서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했던 것 중에 하나 빠른생각과 느린행동 부분에서

생각의 날개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있어 종이를 주고 적어보게 했어요.

단 엄마가 보지 않을테니까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라고 했죠

 

                나를 즐겁게 하는 생각들

                    나를 괴롭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생각들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엄마의 잔소리(이놈의 새끼)

 레고조립

 아빠,엄마 싸우는 소리

 종이접기

 동생들이 너무 귀찮게 해 짜증난다

 과학실험 하는 것

 일찍 자는 거(많이 놀고 싶다)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

 

 

 

적어 놓고 서랍에 넣어놓은 걸 꺼내어 보았을 때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 앉았어요.

제일 편하고 좋아야할 집에서 식구들이 제일 우리 아이를 했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정신 차리고 생각해 보니 아이가 방을 어질러 놨거나 공부를 안할때 그리고 장난식으로

"이놈의 새끼" 했던 것이 아이가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이 였던 거였네요.

거의 매일 싸우는 모습도 보여 줬던 것 같고

아이가 많이 불안해 한 것 같아 얼굴이 빨개 질 만큼 미안하고 부끄러웠답니다.

이렇게 적으면서 아이도 생각을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겠죠.​

 

좋아하는 것들은 아이가 좋아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걸 적은 거 보니

애기 였을적 부모님께 아이 맡기고 일을 했던 터라 부모의 정을 그 분들께 느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적었네요.

 

오늘 밤 자기전 아이와 대화를 나눠볼 생각입니다.

동생들한테 밀려 엄마와 거의 못자는 우리 아이와 오늘 밤 같이 하면서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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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당신도 치료될 수 있다 - 수면제 없이 좋은 잠을 자는 방법 '인지행동치료'라면
신홍범 지음 / 소라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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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증세를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인데 22점으로 심한 불면증 이네요.
 
낮에는 피곤하고 눈도 아프고 한데 밤에는 잠이 오질 않아서 누워있다보면
낮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게 되고 내일일도 생각하고 하니 잠이 못드는거
같더라구요. 혈액형도 AB형인데 성격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이 혈액형의
사람들이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잖아요. 자려고 누웠는데 정신이
말똥해지고 예민해져 잠으로 연결이 쉽지 않을 때가 많이 있어요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불면증 유발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이런 불면
상태가 3주 이상 지속되면 불면증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3달이상 지속되면 만성불면증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이미 만성불면증을 겪고 있는 상태구요
그러다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자는데 이것도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거죠.
 
불면증은 복합적 원인으로 생기기에 특정 성분을 섭취한다고 불면증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힘들면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 볼 수는 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잠든 것이 아니니 약에 의존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자주 의지하는 것은 안좋겠죠.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도 하는데 깜짝 놀랐어요.
친정아빠가 잠을 못주무셔 약 처방 받아 드시는데 무호흡증이 심하거든요.
의사에게 이야기 하고 수면제는 안넣기로 했어요.
 
정확하게 나의 상태에 대해 검진을 받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수면 다윈검사인데요 잠이드는 과정과 잠을 자는 동안 상태,잠의 질 등을 살펴볼 수 있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알아볼 수 도 있더라구요
 
결혼 하고 8년가량 불면증 으로 인해 숙면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 매일 피곤하고
눈이 아픈 생활을 하고 잇엇는데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앗어요.
증상도 조금씩 호전되어 저녁에 잠이 몰려와서 신기 햇답니다.
잠이 안오면 약으로 해결하려고만 햇지 책을 읽어볼 생각은 전혀
안했었는데 책의 도움을 받을 줄 꿈에도 몰랏네요.
 
지금은 잠자리에 들어 딴 생각은 안하려 하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면 어느새 저도 졸음이 몰려와서
남아있는 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냥 아이들과 함께 고 자리에서 잠을 잡니다.
아침에 남편이 출근하는 것도 모를정도로 아침에 깊히 잠이 들더라구요
마음과 몸을 편하게 하니 예민해진 청각이 조금 둔해진것 같더라구요
신랑이 저한테 코까지 굴며 자더라고, 탱크 지나가는 줄 알았다고 핀잔을 주네요
 
일찌감치 도움받고 서평 작성해 놓았는데 집안에 일이 생겨 서평을 늦게 올려 너무 죄송합니다
 
소라주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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