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할 교양-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ㅣ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0
존 블리스 지음, 이현정 옮김, 오정수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12월

맞춤아기의 정의란 무엇일까?

또,유전적 조작으로 태어난 맞춤아기의 권리는 부모의 것일까. 아니면 아이의 것일까?

 

영국의 하시미 부부는 아들 자인의 희귀혈액질환인 탈라세미아를 치료해주기 위해 맞춤형 아기를 만드는 일에 영국정부의 허락을 받게됨으로써 치료할목적으로 맞춤아기를 만드는것이 예비용 부품을 만드는것과  같다며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한다.이들은 맞춤형 아기도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과  시험관 수정기술을 이용해 질병없는 건강한 배아를 골라 탄생시켜야 하기때문에 이때 생겨난 불필요한 수많은 배아를 폐기처분해야한다는

것과 부모의 욕망데로 아이의 외모와 지능,성향까지도 선택이 가능하다는데 촛점이 맞춰지자 장차 태여날 아이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과학의 발달 특히, 유전학의 발달에 있어서 윤리적인 측면에서  또다른 폐단을 가져 오게 마련인데.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일부 전문가들의 사이에서나 설왕설래했을뿐

나와같은 일반인들은 과학기술의 또다른 사회적 문제의 단면을 놓고 볼때, 얼마만큼의 도덕적 개념의 잣대를  요구하는지를 솔직히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이유는  당장의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을 바라봄과 무관심과 그리고 그분야에 관해 무지한 탓이라 할수 있겠다.

[맞춤아기]에서는 단순히 인간의 이기심에서 시작된 과학문명의 발달은 당장의 이익에만 촛점을 맞춰야할것이냐 아니면 내가 취한 이득으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희생이되어야할 또다른 생명에 대한 책임의 공방을 놓고  곱씹어 생각케 보게한다.

처음에 맞춤아기는 배아에서 채취한 한줄기 세포로 형제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잇점과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에 있어서 많은 부작용이 수반된다.

부모가 원하는데로 성별과 키가 180에 눈은 갈색에 머리는 금발,수영을 잘할수 있는 맞춤아이를 갖고저 한다고 치자. 그런 아이가 태어날수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는점을 배제할수 없다고 볼때 또 그렇게 조건적으로 만들어져서 태어난 아이가 장차 커가면서 어마어마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살지도 모른다

부모의 바람대로 조작?되어 태어난 아이는 행복할수 있을까?

또, 이런 유전자를 사고 팔고하는 의학이 상업화될 가능성을 놓고 볼때 유전공학이 어느선만큼

허용되어야 하는지는 결국 개인의 선택문제라고 귀결된다.

비록 영화속 한장면이지만 보기만 해도 끔직한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이처럼 새로운 생명체를 만드는 일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할수 없는 맞춤아기, 그리고 끝없는 부모의 욕망 그속에서 탄생될 우월인자와 비 우월인자 가 이루게될 사회는 결국 두종류의 무리로 나뉘어져서 끝없는 사회파장을 초래하게될것이다.

유전학의 시작은

이미 오래전부터 농부들에 위해 우수한 품종의 가축이나 농작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책은 유전학을 기저로 현재까지 발전해온 생명공학적 측면의 모든 지식을 담음과 동시에

그와 연결된 영화속 이야기나 사례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포괄적이며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다가오는 미래의 유전학이 가지를 뻗어 발달하게될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줌으로써 우리가 고민을 갖고 생각해보게끔 한다.

과학의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속에 우리는 편리를 취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그 이면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할 더 많은 앎(교양)이 있다는 사실과 [세더잘 알아야할교양-맞춤아기]을 읽게되면서 구체적인 지식에 접근할수 있었음을 무한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빠는 내마음을 알까?

아빠는 내 마음 알까?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5
양혜원 지음, 최혜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월

책의 겉커버가 하드지로 되어 있다.  속지가 쉽게 손상될 염려가 없이 오랫동안 깔끔하게 볼수 있어서 마음에 쏘옥 드는 책이다.

깜깜한 밤 창밖으로 아빠를 기다리는 주인공의 모습과 늦은밤 깜깜한 빌딩숲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표지의 그림이 주인공의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표현한거 같다.

바쁜 현실속에 가족을 부양해야만 하는 요즘 아빠들,

늘 일에 쫓기듯이 하는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아이들, 특히 그 집안의 맏이는 아빠와의 시간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주인공 재성이는

아빠에게  매일같이 기대하는 일들에 대해 아빠의 관심어린 행동이나 말을 속시원하게 받아보지 못해서 

늘 아쉽기만 하다. 어느집 가정에나 있을만한  아빠의 그늘을 그리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짧은 동화형식으로 간결하게 담아내고 있다.

칭찬해 주세요.

시골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오셨어.

두 분은 내방에서 주무실 거야, 나는 방을 깨끗이 청소했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견하다며 칭찬해 주셨어

흐믓한 얼굴로 아빠한테도 애기하셨어.

하지만 아빠는 '네' 소리만 하고 별말이 없었지

아빠한테도 칭찬받으면 더 기분 좋을텐데.

아빠는 내가 대견하지 않나봐

아빠한테 칭찬받으면 기분이 좋아.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그런데 아빠가 알아주지 않을때는 ?

맞아, 힘도 빠지고 기분도 나빠져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해 봐

"아빠, 저 잘했지요? 칭찬해 주세요"

-본문에서-

재성이의 속마음이 담긴 동화 한편이 끝나면

아빠의 입장을 설명해줌과 동시에 아빠에게 좀더 다가갈수 있는 속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듯 마치 카운셀러의 포근한 다독임의  글을 접할수 있다.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려오고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표현은 못하지만 '이러한 마음들을 가지고 있었구나'. 충분히 그 마음이 들었겠구나 '하며 공감을 했다.

익살스럽기까지한 그림과 함께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과 그에 따른 아빠의 입장에  대해 자근 자근 자상하게 일러주는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바쁜 사회생활에 아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은 서툴고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우리아빠들은 너희들을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아이들은 알게될것이다.

바라기만 했지 마음속 이야길 아빠에게 제대로 표현 못하는 아이들의 속내를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어서 소원해 있던 아빠의 입장을 생각해보면서 아빠에게 알맞는 표현으로

마음처럼 다가갈수 있게 방법을 제시하면서 부모와 자녀와의 교도보 역활을 해준다.

어른들 입장에선 평소 아이들의 속마음이 어떻다는것을 오롯이 느낄수 있게 해주므로써

아이들에게 대하던 평소 모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을 바라보고 마음을 읽는 자세로 바뀌게 해줄것이다.

아빠의 품을, 아빠의 관심을, 그리워하며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힐링이 되는 동화이자 아빠들에겐 아이들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게 해주는 어린이 힐링동화다

월드트레블 스위스/오스트리아편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스위스/오스트리아 편 ㅣ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9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4년 1월

아이들책을 함께 읽다보면 가끔씩 엄마인 저도 좋아하게 되는 책이 있어요. 

최근에는  [몰입영어 만화 교과서 월드트레블]시리즈가 그런데요.

만화속 이야기와 함께 영어도 배울수 있고, 소개하는 나라 곳곳에 대한 설명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아주 흥미로워요.

더 재미있는것은 주인공들 대화를 통한 상활설정들이에요. 대화를 읽다보면 영어를 좀더 임펙트하게 접근할수 있는 포인트를 실어주고 있다는것을 알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절로 책읽기에 흥미를 갖게되요. '오호~이것봐라...잼나는걸' 라는생각과 더불어  영어 실력도 절로 늘고 있다는걸 알수 있지요. 

[몰입영어 만화 교과서 월드트레블9]에선 제가 여행을 다녀왔던 스위스와 가보고 싶은 오스트리아 편이 실려있어요.

한나라는 오래전에 다녀왔던 곳이였기에 여행중에 미처 모르고 지나친것들이 있었을테고 또 오스트리아는 제가 앞으로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책을 보게되었어요.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모두 독특하게 설정되어 있어요.

똘똘한것 같지만 조금은 대책이 없고 몰라도 주저함없이 부딪혀본다든가등...

신난다.순대렐라,엘비스,미스터적등이 어린이들을 대신해서 이 두나라 곳곳을

누비면서 좌충우돌...속에 많을걸 알아가도 깨닫게 됩니다.

스위스하면 빠질수 없는것이 금융이죠. 그런데 엘비스가  씩씩거리고 있어요.

"Look! This is the real 10 eurobill""This is the fake chnge that you gave to me'

본인이 진짜 돈인 10유로를 주었는데, 거슬러준 돈은 가짜돈이라는거에요.

곁에서 보고 있던 유키가 놀립니다.

'Are you  acting like a jark, again?"

 그러자  'Is that jerk calling me a jerk?라며 엘비스가 되받아 칩니다.

씩씩거리며 언쟁이 오가고 유키가 알려주죠. 스위스는 유로가입국이 아니라 스위스 프랑을 쓰기대문에

그돈도 진짜 돈이라고요.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융플라우를 올라가는데 어찌나 춥던지 다시 내려와서 등산화와 바지를 사입은적이 있어요. 

그때 스위스 프랑을 줬는데 어찌나 비싸던지, 스위스는 관광국이라그런지 공산품들이 비싼편이였죠.

그러면서 스위스에 대한 소개와 스위스 화폐등에 대해 tip을 통해 알려줍니다.

셰계적으로 스위스은행이 유명해진 까닭도 알수 있답니다.

각 페이지 하단에 다양한 tip을 통해서 스위스의 명소뿐만아니라 영어 활용의 다양한 방법들,문법,문화등을 알아갈수 있어요.

Tip의 역활이 굉장하네요.

문화예술의 도시 바젤에는 라인강이 있는데 강물의 흐름에 따라 떠내려갈수 있다고 하네요.그러다보면

프랑스나 독일 북해까지 흘러갈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Unit가 끝나는 싯점에

해당 유니트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는 코너가 있어요.

반복 학습도 되면서 본격적인 영어 공부라 할수 있는데,

power up reading을 통해서 읽고 해석도 해보고

또 Vocabulary를 통해 주요 어휘를 익힌후 독해부분을 보면서 나름 해석 했던것이 맞는지

확인해보게 되어 있네요.

전 아이들에게 우리말로 한번 읽어주고 영작을 해보라고 했어요.

앞서 만화내용에서도 접했던 내용이고 또 파워업 리딩에서 한번 훑었으니까 영작이 그리 어렵진 않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해당 유니트에 나온 영문장은 완전 자신것이 되겠죠.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대한 이야기에선 새로운 재미난 이야기가 있네요.

베른 구시가지는 예전 교황의 근위대로간 스위스 용병들이 건설한 도시라고 하는데

이들이 컬러, 즉 저장고를 만들었다고 하는군요.이 용병들이 융플라우에서 가져온 황금으로

베른을 지었다고 하네요.융플라우가 과거 황금의 도시라는걸 첨 알았네요.

신이 빛어낸 알프스의 보석 용프라우요흐 가 젊은 처녀의 어깨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이야기들로 흥미롭게 책한권을 단숨에 읽을수 있을만큼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재미있으니까 한번 읽어보고 또 다시 한번 볼때는 천천히 단어도 또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문장도

암기해가면서 영어공부에 도전해보면 더더욱 좋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책에 소개된

브람스와 슈베르트도 만나고 싶고 도나우강에도 꼬옥 가보고 싶네요.

해파랑길을 걸어요-경주-

해파랑길을 걸어요 : 경주 - 주상절리를 보며 찬란한 신라를 엿보다 ㅣ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8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12월

해파랑 ! 어감도 예쁘고 글씨도 예쁘고, 정말 예쁜 우리말인 해파랑, 저도 이책을 통해서 첨 알게된 단어에요.

해와 파란 파도(바다)를 보고 걷는다 해서 해파랑이라고 하는군요.

책 표지에 또 겉 표지가 있어서 열어보니 절로 떨어져 나오네요.그걸 펼쳐보니

대형 브로마이드 보듯이...커다랗게 펼쳐지는 해파랑길에 대한 소개지도가 들어있어요.

여행갈때 이 책을 들고가면 딱이겠어요.

사실, 경주는 서너차례 가본적이 있어요. 큰아인 역사탐방 형식으로 5박6일 다녀온적 있고,

또 가족과 함께 두세차려 다녀온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책을 보면서 경주에는 우리가족이 늘 갔던 곳과 전혀 다른 멋진 산책길이 있었다는걸

새삼 알게되었어요.아, 그때 해파랑길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책을 읽었어요.

 

위 사진은 해파랑길을 안내하는 안내 표지와 마크에 대한 설명이에요.

해파랑길 안내표시판을 보면 어느 구간을 걷고 있고, 몇코스를 가는지, 얼마나 걸었는지를 알수 있다네요.

또, 걷다 지치면 해파랑 가게에 들려 잠시 쉬어갈수 있데요.

특히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있는 10코스는 꼬옥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위의 사진은 누워있는 주상절리를 지나,위로 솟은 주사절리를 감상할수 있는 정자 사이에 움푹 들어간

해안길에 있는 흥미로운 지질구조에요.

이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매우 흥미로웠어요. 

하서항에서 읍천향까지 바닷소리길은 밤에 걸으면 색다른 멋이 느꺼진다고 하니

꼬옥 밤에도 걸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어둠이 내린 주상절리의 모습은 또 어떨할지...기대되네요.

천천히 걷다보니 그동안 스쳐지났던 곳의 다양한 것들이 한눈에 들어옴을 알게되었어요.

올해부턴 시간을 내어 해파랑길 산책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이책과 함께요. 내가 걷고 있는곳에 대해 다양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꽤 많은 도움의 될거 같군요.

그옛날에,

수많은 문인과 사상가들이 산책을 즐겨다고하죠.이렇게 걷는게 자연과 세상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데요.

걸으면서 절로 힐링이 되고 사색속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다보고 또 앞날에 대해 곰곰 생각해볼수 있는

건강한 시간들을 벌수 있다는거, 산책의 미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갹해볼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우리가 사는 이길을 오롯이 발로 걸으며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수 있다면 ,

무엇보다도  뜻깊고 행복한 일이라 할수 있겠어요.

걷고 싶네요.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걷다보면 발딛는곳 이곳저곳 감상도 해보고 역사적 발자취와 더불어 먹거리와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통해 나랑 사랑하는 마음까지 커질것만 같네요.

새삼 느끼게 되네요.걷는다는것이 산 공부라는것을요.

결국 이책의 지은이가 프롤로그에서 말했듯이 걷는것이 '생각의 스승'이란말에 적극 공감하게 되네요.

 

1대 100 방송 이지원 PD의 문답으로 알아보는 방송국의 세계

1 대 100 : 방송 이지원 PD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ㅣ 1 대 100 시리즈 3
서지원 지음, 이예휘 그림, 이지원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학리가 경험만 못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젠 그 말이 틀렸다고 할수 있겠어요.

방송국을 직접 견학한것보다도  더 많은 방송국의 세계를 샅샅히 파헤쳐놓은

즉, 총체적인이야기부터 심층적인 이야기까지 기존 견학(체험)학습관련 서적보다  한차원 위라 할수 있는

 [1대00 방송이지원PD] 을 보면 그 말의 뜻을 헤아릴수 있을겁니다.

 책을 제목만으로 접했을땐 1대100 방송퀴즈에 나왔던 문제들을 실은 책인가 보다 했었지만,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답을 한 1대100 이라는 걸 책을 읽고 비로소 알았어요

책의 저자는 지난해 방송대상(연예대상)을 받았던 [정글의 법칙]의 PD인 이지원씨에요.

저도 매주 즐겨보는 프로이기도 한데, 정말 대단한 탐험가 정신이 아니고서야

이런 프로를 기획하고 만들수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지요.

이지원 피디는 직접 접한 정글의 세계만큼 새로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그곳의 음식과 문화를 접하면서

느낀것이 마치 방송국이 정글과 같다는 것이였다고 하는군요.

그는,그만큼 방송국의 세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야하고 개척해야하는

부분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TV로만 보여지는 세계가 방송국의 모든것은 아니라는점은 대부분은 알고 있지만 그뒤 안보이는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각계각처에서 밤을 지새가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 이책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되었어요.

우리아이는 이책을 읽고

흔히들 뉴스진행자들이 앵커 라든가 아나운서라든가 말을 바꿔가며 사용할때마다

앵커와 아나운서의 차이가 무었인지 몰랐다고 아이가 한 말에 저도 솔직히 고백했어요.

확연한 차이점음 저역시 몰랐으니까요. 이책을 통해서 비로소 알게되었네요.

방송국의 다양한 세계를 눈으로 체험해보면서 더불어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꿈의 세계를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 관한한 여러분들을 박학다식하게 바꿔줄 [대100 방송 이지원PD]를 통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보는눈과 다양한 차이점들, 광고의 세계, 그리고 방송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것인지를

알게될거에요.

안다는것이 얼마나 유익하고 기쁜일인가요!!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 그리고 중등 ...저까지 아주 유익하게 본 책이였어요.

흥미를 끄는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나게 풀어놓은 이책을 지도삼아 방송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앞으로 TV를 보게될때면

보이는것 과 그 이면의 방송국의 모든 세계가 점층되어 떠오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