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알아야 할 7가지 키워드
존 맥스웰 지음, 이상준 옮김 / 비전과리더십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가 알아야 할 7가지 키워드, John Maxwell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빨리 읽는 사람은 화장실 안에서도 다 읽을 수 있다. 좀 음미하려 한다면, 다르겠지만. 서평은 책의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나의 reflection을 쓰는 것으로 하겠다.


서평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나를 따르도록 만들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 싶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 사람이라면 정말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 신뢰가 들어야 하는 것이다.


reflection: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7가지 keyword를 항상 염두해 두라는 말이렸다!


1. 타인의 유익을 위해 일하라!


훌륭한 리더는 자기 유익을 위해서 그 자리에 앉아 있지 않는다. 타인의 유익을 위해서, 그들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Lawrence Bell은 이렇게 말한다.


“작은 봉사를 귀찮아 하는 사람은

결코 큰 사명을 맡을 수 없다.”


reflection: 나는 목사로서 남을 위해 산다 하면서도, “지금까지 내 성공을 위해 달려온 게 아닌가?”하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런 면이 없지 않음을 인정한다. 앞으론 남을 돕고 남을 위해 일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자가 되겠다. 지금보다 더!


2. 먼저 좋은 부하가 되라!


좋은 부하가 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결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없다. 미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장교 후보생들에게,


“리더가 되기 이전에 먼저 좋은 부하가 되라.”


고 가르친다. 그래서 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Harvard대학 출신보다 훨씬 더 많은 리더들을 배출해내는 것이다.


reflection: 좋은 부하는 리더 뒤에서 불평하지 않는다. 리더 앞에서 직간한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는 리더를 세워주고 후원한다. 나는 내 멤버가 그러하길 바라기 때문에, 지방 감리사님 (노원지방 32개 교회의 리더)께 그렇게 한다. 좋은 부하가 좋은 리더가 된다는 말 정말 동감한다. 그런 사람이 교회에서 리더가 되시면 좋겠다. 사회에서도 그렇고.


3. 긍정적인 관계를 세우라!


leadership은 곧 영향력이다.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leadership은 큰 것이다. 또 남에게 영향을 크게 미치는 사람은 그만큼 남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그래서 leadership은 근본적으로 관계적이다. 사람과 친해지고, 사람과 같이 지내는 것이 좋고,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높이고, 사람을 세운다. 그래서 그 관계가 항상 긍정적이다.


reflection: 내가 영향을 많이 주려면, 나도 영향을 많이 받아야 한다. 첫째, 책. 둘째, 묵상. 셋째, 사람들과의 대화. 그런데 내가 연구를 좋아하다보니까, 사람들과의 대화 부분이 약하다. 요 대화를 늘이려고 하니, 시간이 문제가 된다. 사람들은 토요일이 제일 좋고, 나는 토요일이 제일 바쁘고. 그래서 주일설교를 가급적 월요일에, 늦어도 수요일에 끝내 놓으려 한다. 벌써 시행3주째, 힘들지만, 잘 되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청장년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려 한다. 이런 대화가 많아지면,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게 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목화자로서, 자기의 약점을 변명하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이렇게 저렇게 부족하니까 도와달라고 하는 편이 훨씬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대화를 위해, 주일 설교 준비를 토요일, 심지어 주일 새벽에 끝마치는 습관을 수정하고 있다. 이게 곧 좋은 영향력을 위한 room이 될 것이다.


게다가 나는 가끔 책망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책망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오히려 상처를 받고, 때론 나를 공격한다. 나는 이 점에 대해 반성한다. 첫째, 마음에 상처 준 것을 진심으로 사과한다. 둘째,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4. 일은 끝내주게 하라!


일을 대충대충 하는 사람을 사람들이 존경하거나 따르지는 않는다. 주어진 일을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하고, 탁월하게 해 나가는 사람을 사람들은 존경하며 따르게 되어 있는 것이다.


reflection: 이런 사람에겐, “경외심”마저 든다. 나도 그런 사람이길 바란다.


5. 감정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행동하라!


좋은 시절에 리더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일이 꼬이고 막히고 어려울 때, 그래서 완전히 지치고 다운이 될 때, 도저히 그 자리에 더 이상 앉아 있고 싶지 않을 때, 그럴 때에도 리더로서 역할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중대한 순간 순간마다 바른 결정을 내리려면, 감정보다는 바른 원칙에 따라서 처리해야 한다.


reflection: 어려울 때 침착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대개는 자기 감정과 자기 생각의 지배를 받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감정을 조절할 수 없다면, 입을 다무는 게 최선책이다. 그러나 마음에 격정이 일어나면, 입 다무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시편 141:3에 이렇게 되어 있다.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위대한 다윗도 한 때 고민이 있었다. 자기 감정을 통제하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기 입을 막아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이 내 입을 막아주시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기도를 큰 것만 하지 말자! 이 작은 걸 놓고도 하자! 그럼 다윗처럼 큰 자가 될 것이다!


6. 가치 있는 목표를 선택하라!


그 자리를 물러난 후에도 계속 존경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보다 가치 있는 목표를 선택한다. 그건 훨씬 더 힘들고, 훨씬 더 노력해야 되기 때문에, 그 사람 안에 있는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게 된다. 그럴 때,


“야, 아름답다! 야, 존경스럽다!”


이런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reflection: 내가 미국을 떠나왔을 때, 미국의 성도들이 전화를 했다.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감사, 애정, 존경이 있는 것이리라. “당신의 떠난 자리는 아름다워야 합니다!”란 문구는 환경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내 인생의 의미 문제이기도 하다.


7. 당신의 힘을 나누라!


사람들의 착각은


“힘을 모으고 축적하는 것이 강해지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참으로 강해지는 것은 힘을 나누고, 남에게 적절히 부여하는 것이다. 저수지가 될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이 될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날로 새롭고, 날로 풍부해지며, 날로 그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이다.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 가장 강한 리더인 것이다.


reflection: 힘을 나누다 보면, 그것이 참 미련해 보일 때가 있다. 물질을 나누다 보면, 물질을 축척한 사람들 앞에서 기가 죽을 때가 있다. 힘을 나누다 보면, 어거지를 들고 도전해 오는 사람들을 볼 때, 후회가 들기도 한다. 그러나 이내 옳은 것을 긍정하기로 마음 먹는다. 왜냐? 옳은 것을 하지 않으면, 내 맘이 기쁘지 않기 때문이다. 난 나누기를 좋아한다. 나누면 때론 줄어든다. 그러나 나중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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